[심찬우]너에게 말해주고 싶은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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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러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걱정말고
쫄지말고
당당하게 부딪칩시다!
좋은글입니다~~
수험생인걸 잊지않겠습니당
9월 이후
기분 좋은
쪽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D
3,4 격하게 공감
좋네요^^
좀 세게 썼나
걱정이 살짝.. ㅋㅋ
와 진짜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6월도 하루이틀 밀리다보니까 정작 완전분석은 여름방학때야... 끝냈네요. 이번에는 그럴 일ㅇ 없도록! 바로 자습실로 뛰어가겠습미다
숱한 유혹들을
이겨내셔야 합니다 ㅋㅋ
선생님 그런데 평소에 실모나 기출 시험지 풀 때도 채점하기 전에 한 번 분석하고 채점하는게ㄷ더 괜찮을까요?
기출문제의 경우
그렇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실모의 경우
푸는 시기도 그렇고
그 시험지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분석의 의미보다
빠르게 약점을 찾고
점검하는 실전 리허설의
의미가 더 크지요.
시간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실모들의 경우
틀린 문제들을 중심으로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와 감사합니다ㅜㅠ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 거두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와...심선생님의 칼럼은 유용하게보고있었지만 저에게 이렇게까지 필요한칼럼을 작성해주셔서..지금 캡처하고 플래너에 쓸려고해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셔서
다행이에요.
더 이상
미루지말아요 우리!
지금 원준쌤 실모풀면서 저렇게 하고있어요 실전에 어떻게 제가 대응할것인지 이런게 잡히네요 근데화작에서시간이 너무많이뺏겨서요ㅠㅠ 화작은 어떻게하면시간을단축할수있을까요ㅠ..
화법과 작문은
문제가 상당히 정형화 되어있습니다.
문제 풀이에 대한 방법을 빠르게
습득하시고 무한 반복 하시는게 답입니다.
* 물론 아침에 정신을 차리는 것도 중요...
오르비클래스 제 강의 보시면
'화법' 문제풀이에 대한
'맛보기' 강의 올려놨습니다.
돈 써서 강의 구매하지 마시고
'맛보기'만 보셔도 충분하니까
보시고 방향성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아 듣고있어요ㅎㅎ 쌤목소리좋으세요ㅋㅋㅋ 오르비언님들이 왜 셀카...읍읍한다하신지알겠네요 감사합니닿
ㅋㅋㅋ...
에헴...
찬우쌤은 평가원 출제포인트에 정확히 알고계신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국어도 솔직히 선지에 어휘모르면 답이없어지는데 그런 면에서 공감이 갔어요 아 이런포인트는 문제에서봤어 역시 나 저런문제 약간 안풀렸는데 지문속에 다있구나라는 느낌 이분법적논리는 이항대립쓰고있어서 공감됐네요ㅎㅎ 토의에서 쓸데없는 내용까지 밑줄치고나구조도에넣었는데 간단화되어서 시간이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더듣고싶네요 항...ㅎ
그냥 아는 척 하는거죠 뭐 ^^. 기출문제들 풀어보시면서 가르쳐 드린 내용들 직접 문제 풀면서 체화해보세용~
네네! 감사합니다!!
필력...ㅠ 마지막 부분 감동이네요..
요즘 좀 풀린 것 같은 제가 부끄럽기도하구요.
칼럼내용 잘 숙지해서 9모평 완벽분석하겠습니다!
이 땅의
모든 재수생들을
응원합니다.
눈물날뻔..... 주옥같은 조언 잘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좋은 내용이었는데 현재 재수생으로써 마지막부분은 정말 감동 ㅠㅠ .. 좋은칼럼 정말 잘읽었습니다~~ㅎ
꼭 올해 수능까진
정면돌파 하세요.
힘들고 지치더라도
직진입니다.
화이팅!
길잃은 양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해야할지 가르쳐주시고 정말 참스승이세요ㅜㅜ 이번엔 모평치고 야자를 하게됫는데 꼭 실천하겟습니다. 9평은 자신이 없지만 아직 저에겐 시간이 있으니까 수능'까지' 열심히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 충분해요.
울산의 명예를
드높여주세요~!!
ㅋㅋㅋ
N수 ㅠㅠ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N수
마지막 문단 읽는데 몸에 소름이ㅜㅜ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 읽는데
소름이 돋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새벽 3시칼럼대단하세요!!잠줄이는방법 뭔가요??ㅜㅜ
분석 당일날하라는거 무척공감이됩니다
다음날기억나긴해도 당일만못한거같아요 ㅎ !!
'연아커피' 추천해요 쌤
잠은 확실히 안뇽!
와..읽다가 눙물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ㅠ...
이 비천한 글에 ㅠㅠㅜ
감사해요.
와 가슴에와닿네요 국어 관련글도 저도 삼수생입장으로써 마지막 선생님께서 저희에게해주시는말이 보면서뭔가뭉클하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힘냅시다.
삼수 정말 힘들죠?
어휴.. 안해보면 진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진짜 진심으로 성원합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
소중한글 감사합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글 정말 찰지게 잘쓰신다 생각하다 막줄에 울고 갑니다ㅠ 좋은 칼럼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헐ㅠㅠㅠㅠ진짜 감동이에요 ㅠㅠ재수하면서 이 글이 제일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재수 많이 힘들죠?
성적말고 여러가지로.
절대 극한의 상황에서도
본인을 놓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가독성부분 공감합니다!! 국어는 시험치기전에 마음의 평온과
지문 독해에 대한 예열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정확하십니다.
감탄하면서 읽었네요 ㄷㄷ
좋은 글 감사^^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만간 촬영장에서
봬요 ㅋㅋㅋ~
(농구 사진 잘봤...ㅋㅋ)
지금까지 본 칼럼들 중에 가방 유익한 칼럼이네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거 꼭 다 실천하게요!!
네 ^^~
모르시는 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하셔요~
저도 어제 저 시간쯤 나가서 바깥바람 쐬었는데 정말 좋더군요... 아늑한 분위기 시원한 공기 아래 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밤하늘에 별들까지 저도 새벽시간 혼자 있는거 좋아합니다ㅎㅎ 문두를 상당히 공감하며 읽었네요 걱정이 많은데 소소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너무 아래만 보면
하늘 위의 별이
아름다운 줄 모르고
살게되지요.
때론 하늘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는 것도
좋습니다. :D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9월모평날 꼭 말하신대로 행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칼럼에 있는 내용 잘 새겨듣고 실천하겠습니다!
시험은 당연히
최선을 다하실거니까요!
가지신게 많으신 만큼
꼭 좋은 달이 되어
어둠을 비춰주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이야 말로 진정한 달이신거 같네요 : )
와... 삼수생 울고갑니다 ㅠㅠ
힘내요 우리 ㅠㅠ
회원에 의해 삭제 ㅋㅋ
글이 두 번 써져서
지웠는데 뭔가
욕했다 지운 느낌이네 ㅋㅋ
윽ㅋㅋㅎㅋㅋㅋㅎㅋㅋ 감사해요쌤 자료들도 잘 봤습니당 ㅎㅎ 수능끝나고 제가 대접해드리는 식사 고지우쌤과 함께 한 번 하시죠!
언제든지요 ㅋㅋㅋ
고쌤 술꾼이신데 ㅋㅋ
헤헷 저도 좋아합... 읍읍
아침에 잠쫓는법좀요...
생활 자체를
규칙적으로 하고
저녁에 30분 정도
간단히 운동하시고
이러시면 깔끔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
혹시 '스스로 완벽히 분석 이후 해설강의' 방식은 휘발성 강한 국어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전과목에 적용되는 건가요?
스스로 완벽히 분석 하는 것은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학은 더 그렇지 않을까요 ^^?
수능은 선생님이 아닌
내가 보는 거니까요 :D
필력bb.. 저는 지금 반수생이고 사설모의고사가 계속 2~3등급을 왔다갔다해요. 그리고 막상 문제 채점하고 나면.. "이걸 왜 틀렸지?"하는 실수들이 굉장히 많아요. 작년 수능같은 경우도 화작문에서 이상하게 다 실수가 나왔고요. 처음에 안읽혀서 미루던 비문학은 급한마음으로 풀었는데도 다맞고.. 이상해요ㅠ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아, 그리고 기출을 풀다보면(답이 기억 안나는 상태로).. 비문학 읽을 때, 내용이 쉬운 경우는 문제를 바로바로 풀지만, 정보량이 많은경우 있잖아요. 그 때 선지에 해당하는 지문 내용을 바로 찾게되는 것, 그리고 읽으면서 '아 이 부분 문제 나오겠다' 싶은 것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게 실력이 늘고 있다는 건가요?? 다른 과목에 비해서 국어는 실력이 좋아진다는 기준이 애매한 것 같아서 불안해요.
시험을 칠 당시에
본인의 사고에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매커니즘을
계속 점검해야 하는데, 그냥 문제만
푼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번 9월 모평 보실때는 전과 다르게
문제 풀이의 과정을 점검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아서
반드시 수정하셔야 수능에서도
결과가 나옵니다.
비문학은 독해력이 중요한데요.
당장에 시험에서 맞았다는 사실
중요한게 아니지요.
제가 다른 글에서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한 문장 한 문장, 한 단락 단락을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읽고 있느지
점검하세요. 낯선 소재냐 아니냐의
차이보다 글쓴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어낼 수
없습니다.
맞습니다.
기출 지문들을 반복적으로 보고
또 그에 해당하는 문제에서
어떻게 재진술되고 문제화되는지
보다보면 출제될 내용들이 보이지요.
실력이 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정보량이 많은 것들은
다 기억할 수 없습니다.
문제에서 출제되면 다시 역으로
지문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단 지문의 어떤 부분에
있는지를 알고 올라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시간 차이가
확연히 벌어지지요.
전체 지문에서
정확하게 글을 읽고 이해하며
문학에서 선택지 별로 모르는
개념어가 없으며
각 문제별 풀이방식이 체화되어있다면
국어 실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력bb.. 저는 지금 반수생이고 사설모의고사가 계속 2~3등급을 왔다갔다해요. 그리고 막상 문제 채점하고 나면.. "이걸 왜 틀렸지?"하는 실수들이 굉장히 많아요. 작년 수능같은 경우도 화작문에서 이상하게 다 실수가 나왔고요. 처음에 안읽혀서 미루던 비문학은 급한마음으로 풀었는데도 다맞고.. 이상해요ㅠ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아, 그리고 기출을 풀다보면(답이 기억 안나는 상태로).. 비문학 읽을 때, 내용이 쉬운 경우는 문제를 바로바로 풀지만, 정보량이 많은경우 있잖아요. 그 때 선지에 해당하는 지문 내용을 바로 찾게되는 것, 그리고 읽으면서 '아 이 부분 문제 나오겠다' 싶은 것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게 실력이 늘고 있다는 건가요?? 다른 과목에 비해서 국어는 실력이 좋아진다는 기준이 애매한 것 같아서 불안해요.
같은 글이라 위에 답변 드렸어요~
정말 유익하네요
국어는 진짜.. 만만한 과목이 아닌거같아요
해설강의도 맘대로 못보고 ㅜㅜㅜ
아 근데 다음주 월화수에 평가원기출도풀고 +시간관리용 사설 도 하나 풀라했는데 풀지말까요??
시간이
되신다면
풀어보셔요 ^^~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평가원이
우선이에용!
좋은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래 오르비 줄곧 눈으로만 했었는데
필자남의 정성을 봐서라도 꼭 달아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9월치고 분석할때 어떤식으로 해야될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금 답변안해주셔도 됩니다.
귀찮으시면 나중에 9평끝나고 다시 여쭙겠습니다.
쪽지..남기면 보시겠지요..?ㅜㅜ
일단 기본적으로
각 문제별로 본인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정답을 도출해 냈는지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적기 귀찮으시더라도
간단간단하게
적어보세요.
(머리만으로 하면
남는게 없습니다)
전 문항에 대해서
그런 작업이 끝나고 나면
정답을 제외한 나머지
선택지들은 왜 오답인지를
본인이 직접 다
근거를 찾든 무엇을 하든
결론을 내려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문학, 문학 지문들에서
시험장에서 본인이
뚫어내지 못했거나
이해하지 못한 구절들을
모두 형광펜으로 칠해보세요.
이 과정을 거치다보면
본인이 시험에서
어떻게 풀었는지에 대한
일종의 '탁본'이 떠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전체적으로
전 지문, 문항에 대해
문제를 풀었던 과정들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뚫지 못한 지문들이나
문제들은 본인이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물고 늘어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해설강의나
해설지를 통해서
본인이 문제를 풀어나갔던 과정과
비교, 대조해보세요.
물론 해설강의나 해설지의 경우
본인의 방식과 비슷하거나
본인이 판단했을 때
공신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들을
뜻합니다.
평가원은 해설지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강사들이 제작하는 해설지를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본인이 틀렸거나, 해설에서 제시한 부분과
맞지 않는 부분들을 다 걸러내세요.
그리고 계속 고민하시면서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점검하세요.
답을 설혹 맞았다 하더라도
우연히 맞췄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전 문항, 전 지문에 대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국어영역은 철저하게
'사고 과정'과 관련되기 때문에
정답을 맞췄다가 중요한 시험이 아닙니다.
이 과정을 거치다보면
본인이 느끼실겁니다 ^^.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내가 지금 어디서 문제가 생기는지를요.
그때 강의나 질문등을 통해
수능 전까지 추가적인 보충을 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겁니다.
이게 글로 쓰다보니까
조금 부족하고 추상적일 수 있습니다.
9월 모평 이후에
쪽지 보내주시면
과정 과정에서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서
추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D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려요 쌤께서 댓글에서 비문학 문학 지문에서 모르는 구절, 이해안되는 구절 모두 형광펜으로 칠한 후 이해 할 수있을때 까지 물고넘어지라고 하셧는데 문학 특히 시의 경우 지문에서 담고있는 부분을 저희가 해석하는 디는 무리가 있어보이는데 현대시 고전시가의 경우 어떤식으로 지문분석을 하는게 좋을까요?물론 보기가 있으면 해석이 수월하겠지만.. 어떻게할까요?
현대시나 고전시가의
경우 사실은 강사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분석
하는 것이 아닌
문제에서 요한 수준의 독해가 있습니다.
아마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다보면
시가문학에서 어느 정도로
분석해야 하는 지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도움이 좀 필요하지요.
문학은 강사의 도움이
다소 필요합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도
기존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시 독해법으로 문제를 푸시고
또 분석하신 후에
지문 분석을 해주는 해설강의를
들어보면서 맞춰보세요.
그 과정에서
본인이 부족한게 있다면
개념강좌를 빨리 들으면서
메꾸거나
파이널 강좌를 통해
바로잡는 게 필요합니다.
문학은 접근법이
따로 존재합니다.
독해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어떤 지점이 존재하지요.
강의의 도움이 다소 필요합니다.
와..ㅜㅜ 그냥 슥하고 물어본거였는데 이렇게까지 답변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자세한점, 궁금한점은 9평후로 다시 쪽지드리겠습니다. 참선생님 참선생님 하는 이유가 다 있었군요
정성담긴답변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ㅜㅜ
분석 잘 하시고
쪽지 보내세용~ ^^
4번 시험지채점하지말라는게 답기억할까봐인가요? 친구랑 바꿔서채점후 답은몰라도 뭐가맞고틀렷는지는 확인해도 되는거죠...?ㅋ
아뇨. 답 자체의
정오를 모르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맞다 틀리다를 아는 것은
영화의 결말을 알고
영화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정, 오를 모른 상태에서
분석에 들어가시길 권합니다.
정말 도움되는 칼럼인거 같아요~!
거기다 글 후반부는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 앞으로 좋은 칼럼 많이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제가 작년엔 국어공부를 아예안하고도 평균적으로 1등급이 떴거든요?
올해초까지만해도 그랬는데 재수하면서 국어를 워낙안하다보니
점점 점수대가 내려가서 급기야 대성월례고사에서는 81점이라는 점수까지
받아버렸어요.. 국어 기출문제 분석은 한번도 해본적 없고 본연의 느낌만
믿다가 된통 당해버렸네요. 문법은 인강듣고 체화하고있구
나머지를 어떻게해나가야할지 고민인데.ㅣ방향좀 잡아주실수있나요..?ㅜㅜㅜ
인강 강사 파이널인강도 겸해서 공부해보려구해요
지금은 다소 급하시더라도
파이널 강의보다는
개념강의를 빠르게 들으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파이널 강의들이 마치 대단한 것들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그 강의가 필요한 친구들에게만 도움이 되지요. 엄청난 비급을 푸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 현 시점에 필요한 건 기출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야 하는 지에 대한 기본 도구들을 익히시고(안 하셨다고 해서 말씀드립니다) 혼자서 빠르게 기출문제들을 정리해 나가세요.
기출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EBS와 같은 기타 여러가지를 하는 것은 시간 낭비로 생각됩니다.
일단 해보시고
추가로 질문 받겠습니다.
화이팅!
글 읽다가 울컥했어요 쌤ㅠㅠ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오랜만이시네요.
요즘은 좀 과감(?)
해지셨는지 궁금합니다 ^^
쌤 그런데 작년 69 a형 b형 둘다 풀어봐야겟죠??? 저는 이과생입니다만......
둘 다 풀어보셔야
합니다~
으 목요일부터 기출 다시 풀기 시작했어서... 15수능 16-9 16수능 17-6 풀고 사설 한두개 시간재고 풀고 9평 보려 했는데 음... 기출 저것 다시 한번 더 푸는게 좋을까요?
솔직히 풀은것도 그냥 1회분 40분정도씩 지문읽고 스윽 문제풀고 넘어갔어서...
아 지금 계획
세우신것처럼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실전 감각의 극대화
때문에 보는거니까요.
그래도 평가원이
주가 되긴 해야겠죠^^
넵. 감사합니다~
선생님 여쭤볼게 있습니다
저는 보통 1~2등급 번갈아 나오는 편인데요 이번6평때 77점이 나와서
엄청 충격받고 부끄럽지만 그 이후로 분석같은걸 안했거든요... 다행히 풀고 채점한 시험지는 보관해두긴 했습니다
9평 전까지
월요일에 수완 실모5회 풀고
화,수요일에 6평 다시 풀고 수특수완 문학다시 훑어보는게 제 계획입니다.
일단 6평 프린트해서 70분 시간 재서 다시 풀어볼건데
그 다음에 어떤식으로 분석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최근 평가원이
어떻게 지문을 구성하고
문제를 출제하는지 파악하시는 겁니다.
물론 과거부터 일관되게
정형화된 패턴으로 출제해 오고 있지만
매년매년 조금씩 다른 것들이 있어요.
작년 6월, 9월, 수능(A,B)
올해 6월 시험지의 특성과
지문의 형태, 문제와 선택지에서
평가원이 어떻게 장난질 치는지 등
이 모든 것들이 머릿속에
정확하게 들어와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문제가 맞았다, 틀렸다
작품이 뭐가 나왔다
(작품에 대한 세부적 정리)
이런걸 하라는 게 아니라
본인이 이 지문을 어떻게 읽고 있으며
이 문제는 어떻게 접근하는가
이런 것들을 확인하시는 겁니다.
그럼 9월 모의평가와 수능을 보실 때
상당히 익숙한 전개가 눈에 보일 겁니다.
사용된 어휘들도 반드시 정리하세요.
6월에 점수가 안 나오신 건
그동안의 수험생활 과정에서
본인의 사고과정을 제대로 수정하지
않아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력이 어느 정도 있으신 것으로 보이니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을 테니
걱정마세요.
특히 6월처럼 중세, 고전, 긴 지문 보시고
당황만 안 하시면 점수는 더 오를 것 같습니다 :D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D
선생님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ㅜㅜ
답변드렸습니다.
선생님지금제가 기출을 다시돌리는중인데(자이스토리)양이아직다 끝나지않아서 ebs수완은거의보지를 못했습니다 기출이더 중요하니까 다돌리고 수완풀고 분석하려는데 제가 잘하고있는건가요?다른과목수완들도 기출에 밀려서 거의다못봤는데..물론기출처음보는건아니구요 올해시작한3회독?째입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ㅠㅠ
EBS보다 기출문제가
정말 양보해서
2천만배 정도 중요합니다.
좀 조심스러운 얘기일 수 있는데
막말로 EBS 안 봐도 상관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BS 봤다고 해서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 다면
이미 중간, 기말고사는
올 100점이 나와야 정상 아닐까요.
하지만 정부 방침이 EBS 70% 반영이라
아예 안 볼 수는 없지요.(이게 현실..)
기출 3회독 정도하셨으니까
공부의 비중을
기출 : EBS = 7 : 3 정도로 잡고
10월 초까지 EBS를 빠른 속도로
끝내시길 권합니다.
기출문제는 수능 때까지
계속 끌고 가시되
중간 중간 실전모의고사들도
병행해서 문제 풀이를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ㅜㅠ삼수라 ebs가그렇게중요한게아닌걸아는데 올해는너무절박해서 기출보는데 정말혼(?)을쏟으면서해서 그런지 ebs볼시간이없었네요ㅜㅜ감사합니다 9월까지는 빠르게다보도록하겠습니다!
불안함 앞에
기존의 공부법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혼을
쏟으시는 만큼
효과가 있으실거에요.
삼수하시면서
많은 부담감이 있으실텐데
정말 정말 응원하구요.
모르는게 있으시거나
마음이 힘드시면
언제든지 연락하세요.
모르시는 건 답변드리고
힘드신건 그 짐을
같이 덜어드릴게요.
힘내세요!
9월 모의평가 건투를
빕니다.
네!!!정말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