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국어의 교훈, 앞으로의 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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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 자주 수능 공부법 및 입시 질문 받는 플루토늄입니다.
그믐달T 현장 및 해설지 조교이기도 했구요 ㅎㅎ.
아무튼 9평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과외 스펙으로 쓰려고 오늘 시험장에서 국어랑 수학 나형 현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영어는 학교 수업때문에 ㅠㅠ)
제가 직접 풀면서 느낀 바들과, 어떻게 공부했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나가야할지에 대해 대충 감이 오더라고요.
심란하실 테지만, 오늘 가장 논란이 된 국어와 관련해서 오늘 국어 시험의 교훈,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수능 때 조금 더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봅시다.
1. 기출 무용론 – 기출은 바이블이 아니다.
1) 유형이 문제가 아니다. 시간 안배가 문제다.
(1) 사실 역대 기출문제들과 유형이 상당히 많이 바뀌어서 기출이 필요 없다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유형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고, 특히나 국어는 문제 유형이 중요한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시간 안배입니다. 보통 국어 공부할 때, 이미 최소 한 두 번은 풀어본 기출문제 한 세트를 놓고, 시간을 재고 풉니다. 그리고는 화작문을 15분컷, 비문학 25~30분 컷, 문학 20~25분 컷을 하고 나서 마치 그것이 본인의 루틴인 마냥 생각, 아니 착각하게 됩니다.
근데 사실 시험장에서는 화작문이 쉽든 어렵든 내 맘대로 15분 컷이 안 됩니다. 글이 눈에 잘 안 들어올 수도 있고, 문법에서 선지 하나가 쉽게쉽게 안 지워질 수도 있고, 개념이 헷갈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여러분이 시험장에서 18분~20분 정도 사용하는 것이 실제 요구되는 시간이고, 여러분이 평소에 기출문제로 15분 만에 푸는 게 그다지 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물론 쉽게 나오거나, 내가 유달리 잘 읽혀서 시험장에서 15분 만에 풀고 넘어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평소에 공부할 때 이미 풀어본 기출을 가지고 본인이 푸는 시간을 본인의 루틴으로 여기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2) 그리고 같은 맥락에서, 기출문제 한 세트를 풀 때 이미 읽어본 지문이 있는데다 어느 지문이 어렵고, 어느 지문이 쉬운지 벌써 내가 알고 들어가기 때문에 80분을 풀로 집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13 반데르발스, 14 전향력, 15 슈퍼문과 같이 어려운 지문에 쉽게 10~15분을 투자하고는 80분 안에 풀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다 허상입니다. 실제로 모의고사에서는 내가 지문을 다 읽고, 문제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 지문이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이 10분이 걸릴지 5분이 걸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시험장에서는 계속 모든 지문에 최대치로 집중력을 쓰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집중력이 흐려지기 마련입니다. 근데 그럴 때 지문 길이 긴.. 그지같은 지문들이 연달아 나와버리면, 시간에 쫓기는 느낌과 함께 ‘망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죠.
2)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출은 필요하다.
기출이 중요한 이유는 별다른 것이 아니라, 오늘 나온 ‘열역학’ 같은 지문을 대비하기에는 기출에 나온 어려운 과학지문들 만한 소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태 나온 킬러 과학 지문들과 열효율 지문은 지문의 길이, 난이도, 문제 유형 등에서 맥을 같이 합니다.
2. 그러면 앞으로는 어떻게?
1) 낯설고 어려운 지문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6평과 9평을 종합해 볼 때, 독서 지문들이 LEET 비문학, 경찰대 비문학 지문들과 상당히 닿아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만약 제가 오늘 9평 국어를 재작년 수험생 때 시험장에서 응시했다면, 분명히 어렵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을 겁니다. 하지만, 올해 금딸T 해설지 만들면서 LEET도 많이 풀고 읽어보고, 경찰대 지문들도 많이 읽어보면서 오늘과 같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은데, 지문 길이 쓸데 없이 길고 정보량 넘치는 지문’들에 상당히 익숙해졌습니다.
‘권리능력‘ 지문도 경찰대 비문학 정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지문 길이와 난이도였고, ’콘크리트‘ 지문 정도도 경찰대나 LEET에서 어렵잖게 맞닥뜨릴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금딸T가 올려주거나 다른 선생님들이 올려주신 자료들 상당히 많을 겁니다. EBS 선별이든, 사관학교든, 경찰대든, LEET든. 난이도도 중요하고, 그에 못지않게 ‘낯선 지문들로만 가득한 세트의 문제’도 중요합니다.
낯선 지문들로 계속 훈련하세요.
2) 기출은 세트별이 아닌, 지문별로 풀자.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더 이상 기출문제는 한 세트로는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유형이나 지문 길이, 지문 개수 등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었기 때문이고 시간 안배 차원에서도 기출 한 세트는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지문 자체에 집중하는 기출 활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3) 하지만, 수능도 이렇게 나올 것이라 속단하진 말자.
통수 한 두 번 맞는 거 아니잖아요? ㅎㅎ 유형도 그렇고, 난이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평가원은 난이도 조절 자체에 대한 감각이 없는 집단이라, 만약 9평 성적 분포를 보고 ‘난이도를 조금 더 쉽게 내볼까?‘라고 하면 모든 지문과 모든 영역에 다 물을 부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대표적으로 15학년도 B형 국어도 그랬고, 10~11 외국어영역도 그랬습니다.
유형도 마찬가집니다. 물론 조금 핀트가 다르긴 하지만, 대학별 논술고사에서도 고려대나 연세대 같은 경우, 모의논술에서는 매번 유형 변화를 주고 다른 시도를 하지만, 실제 논술 고사에서는 항상 유형 변화 대신 기존에 내던 유형을 계속 내곤 했습니다. 수능도 다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6평과 9평에서 실험적 요소를 많이 던졌지만, 언제든지 기존의 지문 길이, 지문 개수, 난이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기출을 완전히 손에서 떼지 말라는 것이 이것 때문이기도 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성적이, 오늘의 교훈이
꼭 수능 대박을 위한 좋은 주춧돌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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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다이아 중앙대 창의ict .....이거밖에 모르겄네
자유롭게 질문 해주셔도 됩니다~
그럼 매일 낯선문제40 기출60으로 공부하는것이 좋을까요??
저는 그 반대로 추천.
아 감사합니다ㅜㅜ
그리고 리트같이 긴지문공부할때도 그냥 똑같이분석하는거에요??
그리고마인드를 리트처럼 긴지문이 길다고 생각하는게 좋겠죠?
분석이라기보다는... 시험장에서 읽는 집중도, 이해하려고 애쓰는 정도를 똑같이 투자하시면 됩니다.
시험장에서 본인이 하는 역할들을 그대로!
수학 나형에 대한 대비법은 뭘까요??
개형이나 때려 맞추기보다는, 수학적으로 공부하기랄까요.
21번도 그렇고.. 식으로 접근하는 연습만 되어있었ㅇ므녀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고 봐요 ㅎ.ㅎ
공감공감..
리얼공감영어?
금딸쌤 현강신청어디로해야돼요?다마감인가요? 장소별로진도다른가요?ㅠ
그건 금딸쌤한테 직접 여쭤보셔야할 것 같아요 ㅠㅠ
...레알..
수능때 평소기조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국어시간분배좀 해주세요.. 기출 반회씩, 매일 낯선문제 2지문?리트1 교육청 1.. ??!!
사실 그냥.. 기조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가장 편합니다.
존잘되는 방법점 헿
안돼. 돌아가. 해줄 생각 없어.
매일거울을보며, 아자아자아자
세번씩만 외치세요
국어가 너무안오르네요 70점대에서 머물러요ㅜㅜ 정말 괜찬타생각햇는데..
제일문제는 시간이업다보니 모든문제를 거의 손가락걸기를 하는데 다 손가락짤리는 경험을햇내요ㅠㅜ 문제를 잘 이해는 햇던거가튼데 그시간이너무오래걸렷고 막상 문풀들어가니 시간이없어서 막 찍(?)게 되는 현상이ㅠㅜ 거의 이번시험엔 에이 맞겟디 하면서 넘겻던문제가 대다수엿습니다..
그렇게해서라도 다풀려곤햇지만 마지막 문제 다읽엇는데 문제푸는와중에 종이쳐버렷네요ㅠㅠ..하 총체적난국입니다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국어가 유독약해서 몇달째 수학2시간하고 국어는 3시간넘게쯤 하고잇는데 늘질않네요.. 분명히 연습할엔 구조보고 많이 늘엇가 생각햇는데..ㅠ
기출은 꾸준히 하긴햇고(너무익숙해서 실전력이없스무ㅜ) 금딸쌤꺼 리트푸는데 넘나 어려워서 국어쌤한테물어보니 리트는 수능이랑 물어보는게 달르다해서 상상n제 비문학만 풀어볼까 생각중이여서요..
리트가 수능이랑 물어보는게 다르진 않는데...
70점 대면 리트를 건드리시기 보다는, 교육청이나 EBS 같이 그리 어렵진 않은 자료들로 연습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한 다 읽은 지문에선 안 틀려야 해요.
하.. 머가문제지ㅜㅜ
진짜 공감이내요
계획세우고 시험장 들어갔다가 무산되면 괜히 더 위축되고 혼란스러운
그냥 어떻게 나오든 시험이 다풀었을때 시험시간이 되겠금 해야겠내요
비문학+문학 마지막 지문 긴 보기 어떻게 접근해요?? 비문학 처럼 밑줄 다치면서 읽어야 하나요? 그냥 빠르게 읽고 넘어가니까 문제가 안 풀리더라구요. 어떻게 풀어야하나요?
당연히 다 읽어야합니다. 다 읽지 않으면 어떻게든 다시 돌아가서 봐야하기 때문에...
모든 지을 같은 마인드로 접근 하시길..
마x로 기출분석만 주구장창해왔는데.. 반수생이라 6모를 실전으로 안봐서 오늘 시험보고 딱 어려운 낯선 지문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ㅠㅠ 오늘 시험은 70후반대 나왔는데 그믐달쌤 강의 당장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논리 훈련 강조하시는게 와닿아서 듣고 싶은데.. 프패 당장 끊을까 고민입니다ㅠㅠ
괜찮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었지만,
더 늦으면 큰일납니다.
문과 수학 너무 점수 폭락했어요 하
91에서 77로 낙하했어요.. 분명히 방학 때 국어공부만 주구장창했는데, 그 것도 양으로 때우는 게 아니라 기출로 근거 잡는 연습했었거든요. 주주문제 지문읽을 때 15분 남아서 그 때부터 시간 압박에 주주문제 다틀리고 뒤에 소설 한개 맞췄어요. 배포해주신 문제로 정보량 많은 지문들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해야할까요? 꼼꼼히 푼다고 그래서 앞은 틀린 것이 거의 없는데 35번 부터 다 틀려버렸어요. 조언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두요ㅜㅜ
그렇습니다. 그런 연습 꼭 하셔야 합니다.
따로 더 해드릴 말씀은 없네요. 익숙치 않으셔서 그렇습니다.
국어 화작문 실수는 어떻게 해야해요..? 2번부터 막혀가지고 어어어엉.. 이러다가 6번까지 풀고 바로 문법으로 넘어갔어요. 문법 순삭- 계속 풀다가.. 대표이사 지문 보고 뒤에 넘기니까 이생규장전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생규장전 먼저 풀고, 앞에 화작으로 돌아와서 다시 마무리를 했어요. 그리고 몇 개 눈에 보이는 실수들 다시 고쳤구요. 그랬더니 10분 정도 남아서 대표이사 지문을 봤는데.. 봐도봐도 안읽히는 거에요. 그래도 손가락걸기로 풀어가지고 4개를 맞췄어요.
중요한건 채점해보니까.. 정말 사람들이 틀리지도 않은 문제들을 틀려가지고 89점이에요ㅠㅠㅠ 오히려 걱정했던 비문학은 대표이사 빼고는 다 맞았구요. 문학도 뻔한 거.. 정말 사람들이 안틀리는 것들을 틀렸어요. 작년 수능도 이랬어요. 그 때는 문법에서 멘붕이 와가지고 허허헉 하다가 비문학은 오히려 다맞고 문학에서 틀렸거든요. 이 악몽이 또 떠오를려고해요ㅠㅠㅠㅠ
시간분배는 과감하게 손가락 걸기해서 다른사람들에 비해 시간은 남았던 것 같은데, 이런 자잘자잘한 실수들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반수생이라서 13개년 수능기출, 최근 5개년 6,9 기출만 풀었어요. 대신 회차별로 한 번 풀고, 장르별로 묶어서 오늘은 기술지문만, 내일은 과학지문만. 이런식으로 분석했거든요. 사실 이게 효과가 컸던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문제 풀면서 "이 부분에 이 정보 있겠군" 이런식으로 지문이 바로바로 들어오긴 했어요.... 앞으로는 남은 8개년 6,9 풀고나서.. 회차별 말고, 유형별이나 지문 낱개로 분석하는 걸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grit이나 leet 지문 풀 건데요. 시중 모의고사도 푸는게 맞는 거겠죠...??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죠.
워낙 익숙한 지문들만 보다보니 새로운 지문을 보면 어버버버 하게 되는거에요.
쉬운 문제들을 맞춰내기 위해서는 시험 장에서 내가 어떻게 접근했어야 할까. 왜 못읽어냈을까를 게속 생각해보세요.
반드시 보편적인 사고 오류가 있을겁니다. 아니면 사고 오류가 아니더라도 문제점이 있을 거구요.
96년생이세요? ㄷㄷ
아뇨 ㅠ
어떤분들은 리트랑 수능이랑 다르다고 풀지말라는데 전 갠적으로 필요한느낌인데 ㅜ 걍 선지를 너무 분석하진 말고 지문 집중해서 읽는연습 위주로해도될까요..
네 사실 선지 분석은 어차피 수능장 가면 할거 아니니 읽는 연습 위주로 ㄱㄱ!
제가 3월부터 기출만 푸는데 6월 83 9월90 이나왔는데 시간은 약5분정도 부족한 느낌이랄까... 그러면 신유형문제푸는데도 익숙해져야하는데, 어떤 교재,문제집 추천하시나요?? 그릿도 괜찮다는데 주변에서는 리트풀다가 수능감각떨어진다고 풀지말라고 하고...하..... 뭘 공부해야하나요?/
리트 푸세요. 오히려 기출 푸는게 이런 모의고사 감각 더 떨어뜨림.
저는 솔직히 국어 요즘 이렇게 나오는게 더 좋은데 수능때 평가원이 난이도 쉽게내지 않고 이정도 난이도로 유지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죠. ㅎ.ㅎ
문제 푸는방식에 있어서 이렇게 긴 지문이 나오면은 문제를 먼저보고 들어가는게 더 유리하겠죠?
뭐 푸시는 성향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먼저 봐서 득보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이번 시험같이 정보량이많고 길이가 긴 지문들도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고나서 문제푸는게 낫나요? 너무 길다보니까 앞부분이 기억이 흐릿해져서요ㅠㅠ
결국 그런 지문들을 많이 읽어보면서 스스로 어느정도까지 깊이 읽어야되겠다는 감을 잡으셔야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비문학을 다 맞추긴 했는데요, 시간의 압박을 많이 느껴서 고민입니다. 전에 그믐달 선생님이 올려주신 리트 vol3까지보다가 지문은 그렇다쳐도 문제가 수능보다 너무 어려운 거 같아서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9평 글자수보니 정보량 많고 긴 지문 대비를 하긴 해야겠더라고요.
보통 리트 한지문에 10분 타이머를 재놓고 풀었는데, 문제들에서 고민을 하다보면 12~13분정도 되고 그렇게 푼 문제 중에서도 한 문제 정도는 꼬박꼬박 틀려버립니다.. 평가원 기출 문제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사고과정이 엄청 복잡하지는 않은데 리트 문제들은 추론도 많이 필요하고 사고과정이 상당히 복잡하게 느껴졌어요. 문제들고 고민하다보면 수능이랑 너무 괴리감 느껴져서 시간낭빈가 하는 생각이 계속들었거든요..
문제풀이는 생략하고 정보량 많은 지문 대처하는 용으로 지문만 읽고 정리하는 식으로 해도 도움이 될까요??
타이머 재고 풀지 마세요.
LEET 지문이 아니라, 지금 나온 콘크리트 같은 지문들도 제대로 풀면 10분은 넘게 걸리는데...
시간 재지 말고 최대한 많이 고민하는 연ㅅ브을 하시는게...
님고 콘크리트 10좀 넘나요?? 8분컷이던데 잘하시는분들 ㄷㄷ 전 13분 ㅠㅠ
소재 따라 사람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10분에 풀더라도 다 맞추는게 훨씬 중요... 8분만에 풀고 1개 틀리면 말짱 도루묵이지요 ㅎ
그럼 문제까지 푸는게 좋다는 말씀맞나요?
문제는 푸는게 당연히 좋다고 생각해요.
문제를 안 풀어보면 내가 어디까지 이해했는지 측정이 불가능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