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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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예민 열매를 먹은터라 사람 코훌쩍 거리는 소리,볼펜 딸각거리는 소리, 독서실 같은방에서 썎썎(쇳소리처럼)거리면서 숨쉬는 소리, 옆사람 발떠는거, 바닥에 튀어나온 물건들 등등 너무 신경쓰이는게 많아요. 수능때도 이런것들이 존재할텐데 이런 상황에서 집중이 안되서 무섭고 겁이나네요. 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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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쉽지 않죠 부모 잘 만나서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은 이상 무슨 일을 하든 힘든 게 맞는듯
그거 잘 안바뀌어요....ㅜㅜ 그냥 하는 일에 몰두하는 수밖에ㅠㅠ
하는일에 몰두하는게 안되니까 이런글을 올리는건데ㅠㅠ 노답인가요..
어... 저는 낙천적이게 생각하니까 고쳐졌어요! 걍 망치면 어쩔 수 없지. 모르는거 나와도 개념 다 아니까 풀 수 있다! 뭐 이런식으로요??
그거 듣기할때 엄청 안좋은데 저도 그랬거든요 ㅠㅠ
못고쳐요
그냥 생활소음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나아지더라고요 일상생활에선 전혀 신경도안쓰는데 공부 할 때만 유독 예민해져서ㅠㅠ 어쩔 수 없는 소음이고 저 사람이 일부러 내는 소리가 아니다 생각하면 덜 예민해져요
냉정하게 죽을정도의 특별한 계기 아니면 고치기 힘듭니다 다만 그에 준하는 경험을한다면 바뀔수도 있지만 그런걸 경험하긴 쉽지않죠 다만 조금은 완화할수 있는데 모든걸 포기하면 됩니다 그런것에 예민하다는건 스트레스지점이 존재한다는거고 그게 그것때문에 공부가 안되 그것때문에... 라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냥 마음속으로 욕하세요 저ㅅㄲ는 ㅂㅅ 이구나 불쌍한 ㅅㄲ 이런식으로요 예민한 사람 특징이 상상이 과한겁니다 이게 이랬으니까 저게저러겠지.. 사로잡힐 필요없이 모든게 ㅂㅅ이다 라는 내가 짱이니까 그런거 들려도 신경안써로 가세요 계속 고치려고 의식하고 적용해보고 하면 대범하게 변신까진못되도 어느정도 극복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