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수정됨) · 쪽지

2016-11-14 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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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파이널] 기출문제 키워드 분석 part.2 - 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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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러진 평가원 모의고사 2회(6, 9월), 교육청 모의고사 4회(3, 4, 7, 10월), 총 6회 120문항을 시대별, 주제별, 키워드별로 분석해 봤습니다. 중요한 주제가 여러 번 반복돼서 출제되고 필수 한국사의 난이도상 여기에서 벗어나는 주제를 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여기 나온 주제들만 알고 가도 수능에서 1등급은 문제 없을 거란 생각입니다.


7. 근대사(24)

① 정치사(19)

초기(7) : 병인양요(1), 흥선 대원군(2), 초기 개화 정책(1), 갑신정변(3)

중기(7) : 동학 농민 운동(5), 독립협회(2)

후기(5) : 을사조약(1), 정미의병(1), 국권 피탈 과정(1), 신민회(1), 간도(1)


② 경제사(1) : 화폐 정리 사업


③ 문화사(4)

신문(2) : 대한매일신보

교육(1) : 교육입국 조서

철도(1) : 경인선


근대사는 보통 흥선 대원군이 집권하는 1863년부터 일제에 병합되는 1910년까지를 가리킵니다. 흥선 대원군은 이 시기에 인물 문제로 단독 출제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비변사 혁파, 서원 철폐, 경복궁 중건 등의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책에 대해 공부해두고, 강화도 조약과 초기 개화 정책은 가볍게 넘어가면 됩니다. 갑신정변은 상대평가 시절에도 수험생들을 괴롭혔던 단골 주제인 만큼 배경, 과정, 정변 세력인 급진 개화파의 구성과 주장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문제에 김옥균, 박영효 등이 등장하고 급진 개화파가 언급되며, 혁신 정강이라는 표현이 쓰인다면 무조건 갑신정변이니 답을 고르면 됩니다.


동학 농민 운동은 임진왜란과 더불어 가장 많이 출제된 주제입니다. 대규모 농민 운동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도 의의가 크고, 또 뒤에 이어지는 갑오개혁과 청일전쟁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장 중요한 출제 포인트니 꼼꼼하게 공부해두세요. 기출 문제들이 대부분 동학 농민 운동이 전개 과정을 묻고 있으니 1차 봉기(반봉건) → 전주성 점령 → 전주 화약(집강소) → 일본의 경복궁 쿠데타 → 2차 봉기(반외세) → 우금치 전투로 이어지는 전개 과정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농민군이 주장한 폐정 개혁안까지 공부하면 완벽합니다. 폐정 개혁안은 노비 문서 소각, 토지 개혁, 과부 재가 허용 등 정도만 알면 됩니다.


독립협회는 대표적인 활동, 즉 독립문 건설, 독립신문 발행, 만민/관민 공동회 개최, 헌의 6조 결의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을사조약은 일제의 국권 피탈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조약입니다. 외교권을 강탈당했다는 것과 이로 인해 고종이 헤이그에 특사를 파견했다는 것, 그리고 이를 빌미로 일제가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군대까지 해산시키자 이에 대한 반발로 정미의병이 일어났다는 것까지 연결시키면 됩니다.


신민회는 독립협회와 더불어 활동상을 묻기 가장 좋은 단체입니다. 마찬가지로 대성 학교, 오산 학교, 자기 회사, 태극 서관 설립,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 등의 대표적인 활동을 체크하고 안창호, 양기탁 등 조직 주도 인물까지 공부하면 좋습니다. 해체 과정인 105인 사건(1911)까지 알아두면 완벽하겠네요.


신민회 외에 문제로 나올 만한 애국 계몽 운동 단체는 보안회(황무지 개간권 요구 저지), 대한 자강회(고종 강제 퇴위 반대) 정도가 있습니다.


근대사와 일제강점기의 경제사 문제는 대부분 외세의 경제적 수탈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외세는 상권, 이권, 금융, 토지 등 조선과 대한제국을 다방면으로 물어뜯었는데, 일제가 보낸 재정 고문 메가타에 의해 주도된 화폐 정리 사업은 그 중 금융 수탈 정책입니다. 이 부분은 출제 가능성이 높지 않으므로 시간이 없다면 넘어가도 무방하고, 아니라면 여기에 황무지 개간권 요구 및 동양 척식 주식회사 설립으로 인한 토지 약탈까지 공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문화사는 출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신문과 철도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신문은 2회 모두 대한매일신보가 출제되었는데 베델이라는 영국인이 발행인으로 있었다는 점, 국채 보상 운동에 참여했다는 점 등 여러모로 문제로 만들기 딱 좋은 신문입니다. 이밖에도 최초의 신문인 한성순보, 독립협회에서 발행하고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발행된 독립신문 정도가 출제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들 신문들을 일제가 신문지법을 제정해서 탄압했다는 것까지 알면 완벽하겠네요.


철도는 경인선(1899), 경부선(1905), 경의선(1906) 이 셋만 알면 되는데 경인선은 최초, 경부선과 경의선은 러일전쟁의 영향이라는 것말 알면 됩니다. 셋 모두 일제에 의해 부설되었고요.


근대 학교도 시간이 나면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1880년대에 최초의 근대 학교인 원산 학사, 육영공원, 동문학 등이 세워졌고, 갑오개혁기에 고종이 교육입국 조서를 발표해 근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국권 피탈기에는 여러 사립 학교들이(신민회의 대성, 오산 학교 등) 세워졌다는 정도만 알면 됩니다.


독도와 간도 파트는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아예 새로운 중단원으로 독립될 만큼 중요도가 올라간 부분입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간도가 출제됐는데 수능에서는 독도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간도는 백두산정계비 정도를 제외하면 키워드에 대부분 간도가 들어가서(간도 관리사, 간도 협약 등) 간도를 묻는 문제라는 걸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독도는 삼국시대에 이사부가 우산국(울릉도와 독도)을 복속시킨 이래 쭉 우리 영토였다가(중간에 조선시대 안용복이 우리 영토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러일전쟁 도충 일제가 시마네 현에 불법 편입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이밖의 키워드로는 태정관 문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등이 있습니다.



8. 일제강점기(21)

① 정치사(17)

통치 정책(3) : 1910년대 무단 통치(1), 1930년대 이후 민족 말살 통치(2)

민족 운동(4) : 3.1운동(1), 광주 학생 항일 운동(1), 문맹 퇴치 운동(1), 민립 대학 설립 운동(1)

무장 투쟁(3) : 1920년대(청산리 대첩), 1930년대(조선 혁명군), 한국광복군(1)

단체(7) : 임시정부(3), 의열단(2), 신간회(2)


② 경제사(3)

토지 조사 사업(2)

공출(1)


③ 문화사(1) : 신채호


일제강점기는 일제의 통치 방식에 따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1910년대 무단 통치, 1920년대 문화 통치, 1930년대 이후 민족 말살 통치. 1910년대 무단 통치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헌병 경찰과 태형 등입니다. 이 두 단어가 보이면 1910년대인 줄 알면 됩니다. 1930년대 이후 민족 말살 통치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내선일체, 일선동조, 창씨개명, 황국 신민 등입니다. 이런 단어가 보이면 1930년대 이후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면 됩니다.


독립 운동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서 국내에서는 주로 민족주의, 사회주의 계열의 민족 운동이, 국외에서는 주로 무장 투쟁이 전개됐습니다. 3.1운동은 중요도에 비해 의외로 한 번밖에 출제되지 않았는데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확산 양상과 비폭력 시위에서 폭력 시위로의 방식 전환, 그리고 세계 각국의 민족 운동에 미친 영향 정도를 공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시기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니 1919년이라는 발생 연도와, 이로 인해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과정까지 흐름을 파악해두면 좋을 겁니다.


국내 민족 운동은 대부분 3.1운동 이후에 벌어집니다. 실력 양성 운동 삼총사 중에 민립 대학 설립 운동과 문맹 퇴치 운동은 출제가 됐는데 물산 장려 운동만 아직이네요.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의 키워드는 '모금', '경성 제국 대학' 등이 있고, 문맹 퇴티 운동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브나로드 운동, 문자 보급 운동 등이 있습니다. 물산 장려 운동의 키워드는 조만식, 평양, 국산품 애용 등입니다. 1920년대부터 1930년대 초반까지의 발생 시기도 알아둬야 하고요.


학생 운동은 6.10만세 운동과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이 있는데 둘 다 신간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6.10만세 운동은 민족주의 계열과 사회주의 계열의 연대 형성 계기가 되어 이듬해 신간회가 결성되고,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은 신간회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따라서 둘의 공통의 키워드는 학생과 신간회고요. 6.10만세 운동은 순종의 인산일에 맞춰 계획되었고,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은 3.1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민족 운동이었다는 것 정도만 알면 됩니다.


의외로 형평 운동이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는데 수능에서 출제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정 차별에 반대한 형평 운동, 형평사(진주)도 체크하면 좋겠네요.


무장 투쟁은 1920년대 청산리 대첩, 1930년대 한중 연합 작전, 1940년대 한국광복군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굳이 하나 더 추가하자면 조선 의용대 정도가 있겠네요. 북로 군정서, 백운평, 어랑촌 등의 단어가 보이면 청산리 전투인 줄 알면 됩니다. 한중 연합 작전은 조선 혁명군과 한국 독립군만 알면 됩니다. 조선 혁명군은 양세봉의 지휘 하에 영릉가, 흥경성 전투 등을 펼쳤고, 한국 독립군은 지청천의 지휘 하에 동경성, 대전자령 전투 등을 펼쳤습니다.


한국광복군은 임시정부의 산하 군 조직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대일 선전 포고를 한 뒤 연합군과 연합 작전을 펼칩니다. 특히 미국 정보국(OSS)과 함께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는 것을 알면 문제 푸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임시정부는 3.1운동과 엮어서 공부하면 좋습니다. 임시정부에서 문제가 나올 만한 부분은 수립 직후 상하이에서의 초기와 충칭에 정착한 이후 후기인데 현재까지는 모두 초기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교통국과 연통제로 임시정부 문제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모두 등장했습니다.


의열단은 김원봉이 중심이 되어 결성됐는데 초반에는 의열 활동, 일제 식민 기관 파괴에 치중하다가 나중에는 정치 조직으로 발전합니다(민족 혁명당). "~에 폭탄을 던졌다."라는 문장이 등장하면 의열단 아니면 한인 애국단인데 한인 애국단은 이봉창, 윤봉길밖에 없으므로 이 둘 외에 다른 인물이 등장하면 의열단이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면 틀릴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설마 강우규가 시험에 나오진 않겠지. -_-;;). 신채호가 의열단의 활동 지침으로 써준 것이 조선 혁명 선언이니 신채호도 중요 키워드입니다.


신간회는 신민회와 헷갈리기 쉽지만 절대 헷갈리면 안 됩니다. 1920년대 이후 유입된 사회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국내 민족 운동은 민족주의 계열과 사회주의 계열로 나뉘는데 두 세력이 힘을 합쳐 민족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의식에서 등장한 게 민족 유일당 운동이고 그 결과물이 바로 신간회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광주 학생 항일 운동에 관여했고, 일제강점기 최대 규모의 민족 운동 단체였습니다. 중요 키워드로는 민족 유일당, 광주 학생 항일 운동, 정우회 선언 등이 있습니다.


경제사는 근대사 파트와 마찬가지로 일제의 수탈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 1920년대 산미 증식 계획, 1930년대 이후 병참 기지화 정책과 인적, 물적 수탈로 나눠 간단하게만 공부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정치사와 연계해서 지문을 던져주고 해당 시기에 실시된 정책을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니 1910년대, 1920년대, 1930년대 이후로 시기를 구분해서 해당 시기에 실시된 정치, 경제 정책을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문화사 파트에서는 한국사 연구와 우리말 연구가 출제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한국사 연구에서는 민족주의 사학(박은식, 신채호), 사회 경제 사학(백남운), 실증 사학(이병도, 손진태)로 구분해서 대표 인물들과 그들의 저서 한두 종을 알고 넘어가면 됩니다. 우리말 연구는 조선어학회에 대해서만 알면 큰 문제는 없을 거고요.



10. 현대사(15)

① 정치사(12)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2)

4.19혁명(3)

6.25전쟁(1)

6월 민주 항쟁(1)

통일 정책(5)


② 경제사(3)

박정희 정부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2)

김영삼 정부의 경제 정책(1)


현대사는 근현대사 파트에서 양이 가장 적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정부 수립 이전 3년 정도고요. 그 이후부터는 굵직한 사건 몇 개만 보고 통일 정책 세 개만 해두면 틀릴 게 없습니다.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는 2회 출제됐는데 문제가 거의 똑같습니다.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의 결정 사항 중 하나인 신탁 통치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의 주장을 지문으로 던져준 뒤 이런 상황이 나타나게 된 배경을 묻는 건데 답은 당연히?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죠. 신탁 통치가 등장하면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인 줄 알면 됩니다.


4.19혁명은 3.15부정 선거로 인해 촉발된 시민 혁명으로 이로 인해 이승만이 대통령직에서 하야하고 장면 내각이 수립되었다는 것 정도만 알면 됩니다. 3회나 출제될 정도로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인 만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세요. 핵심 키워드는 3.15부정 선거입니다. 6월 민주 항쟁은 4.13호헌 조치를 통해 대통령 간선제를 유지하겠다는 전두환 정부의 결정에 맞서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며 일어난 시민 운동입니다. 핵심 키워드는 호헌, 대통령 직선제입니다. 4.19혁명과 6월 민주 항쟁은 헷갈리기 쉬운데 지문에 나와 있는 키워드로 구분하는 게 좋습니다. 부정 선거라는 단어가 등장하면 4.19혁명이고, 호헌과 직선제라는 단어가 등장하면 6월 민주 항쟁입니다.


통일 정책은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거의 매회 문제가 출제됐죠. 내용이 많지 않은데도 매번 출제되니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통일 정책은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합니다. 박정희 정부 시절(7.4남북 공동 성명), 노태우 정부 시절(남북 기본 합의서), 김대중 정부 시절(6.15 남북 공동 선언)로 나누고 각각의 특징을 체크하면 됩니다.


7.4남북 공동 성명(1972)은 남북 정부가 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의 평화 통일 3대 원칙에 합의한 건데 핵심 키워드는 평화 통일 3대 원칙, 남북 조절 위원회입니다. 이것들이 지문에 보이면 선지에서 7.4남북 공동 성명을 고르면 됩니다. 남북 기본 합의서(1991)는 남북 정부가 최초로 채택한 합의문으로 내용이 중요하진 않고, 같은 노태우 정부 시기에 실시된 통일 정책을 묶어서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남북 유엔 동시 가입(1991), 한반도 비핵화 선언(1992)과 세트로 묶어 같은 노태우 정부 때 실시됐다는 걸 기억하세요. 6.15남북 공동 선언은 최초의 남북 정상 회담(2000)에서 채택됐습니다. 남측의 연합제, 북측의 낮은 단계 연방제의 유사성 인정이나 이산가족 문제 해결, 경제 협력 활성화 등의 표현이 쓰였으면 6.15남북 공동 선언으로 알고 문제를 풀면 됩니다.


경제사 파트에서는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박정희 정부와 김영삼 정부 두 시기에서 집중적으로 출제됐습니다.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은 박정희 정부 시절 실시됐고, 이 시기의 경제적 성과로는 경부 고속 도로 개통(1970), 새마을 운동 실시(1970), 포항 제철 준공(1973), 수출 100억 달러 달성(1977) 등이 있으며 경제 정책에 필요한 자금은 한일협정 체결과 베트남 파병 등에서 조달했습니다. 위와 같은 키워드가 지문에 주어지면 답은 뭐다?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다.


김영삼 정부 시기의 경제사 하면 흔히 IMF 사태만 떠올리기 쉬운데 그것 외에도 알아둬야 할 게 바로 금융 실명제, OECD 가입 등입니다. 세트로 묶어서 기억하세요. 그밖에도 경제사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는 3저 호황으로 대변되는 전두환 정부입니다. 정치사와 연계해서 "다음 시기의 경제 상황으로 옳은 것은?"하고 물을 수 있으니 시기별로 구분해서 체크해두세요.



어제 전근대사 파트를 올렸는데, 이것만 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도 되느냐는 질문을 받아서 근현대사 파트는 내용을 보강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요. 한국사는 가볍게 3분 컷, 3등급 이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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