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기적 [589141] · MS 2015 · 쪽지

2016-11-16 0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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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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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마 수능 직전 제가 드리는 마지막 글이 될거 같습니다.제가 작년에 수능에 들어가기 직전 마지막으로 가졌던 마음가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한가지 단어, 자신감이게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한 단어 입니다.진짜로 우리 많이 공부했고, 노력했습니다.물론, 조금은 불안하긴 합니다. 내가 잘 못하는 부분의 문제가 수능에 출제되면어떻게하나이런 생각도 들고, 공식을 까먹으면 어떻게 하나, 답안지 마킹을 잘못하면 어떻게하나..여러가지 걱정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근데우리자신감을가집시다.비록 잘 모르는 부분이 수능에 출제되도 공식이 기억이 안나도,우리는 문제를 반드시 풀어낼것입니다.이것만은 기억합시다.1. 문제에 쫄지 맙시다.저는 수능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XX 내가 다 풀 수 있어!문제에 겁먹고 걱정하는 순간 이미 문제에 지는 거라고 생각해요어떤 문제가 나오던 그 문제를 풀어낼 거라고 자신을 믿으세요.2. 성공한다는 생각만 합시다.난 무조건 성공한다. 두고봐라!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자, 수능 보기 전에 힘들 때마다 들었던 노래말하는대로힘들거 같다라는 생각말고 우리 무조건 성공한다는 생각으로 수능시험장에 들어갑시다.비록 모의고사에서 조금은 망쳤지만, 그전까지는 실수를 많이 했지만,수능에서는 반드시 우리의 실력이 나올테니까요.너무 많은 욕심부리지말고, 공부한 만큼200%도 아니고 100% 내 실력 다 뽐내고 옵시다.이제 내일이면 수능이네요.수능이 끝난 뒤 교문을 나올 때는 모두들 웃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처진달팽이-말하는대로https://www.youtube.com/watch?v=HHhDICk2d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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