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독학재수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8096123
어떠한 질문이라도 좋습니다~!
자세한 질문은 쪽지로, 간단한 질문은 댓글로!!
개강한 관계로....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답변해드릴게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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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추천 좀 12
요새 들을 노래가 없음.. 밤에 듣기 좋은 노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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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들을 노래가 없음.. 밤에 듣기 좋은 노래 좀
인강대 자습 비율은 어떻게 하셨나요??
보통 하루에 인터넷강의는 3강 이상 넘지 않게 공부했어요.
인강대 자습 비율을 결정하는 요소는
자신의 이해 수준과 복습 가능 범위라고 생각해요.
저는 복습 시스템을 가장 중요시 생각했어서 많이 들은 편은 아니었어요.
또 시기별로 꼭 들어야할 것을 들었지 이것 저것 병행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사탐의 경우 주말에 3강, 3강 (사탐 공부하는 법 글 올렸는데 읽어보세요!)
국영수는 평일에 많으면 3강, 국어의 경우 기출문제에 들어가서는 굳이 안듣고,
영, 수만 인강 1강씩 꾸준히 듣는정도로 공부했습니다.
공부 시간은 꾸준히 10시간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 경영학과를 목표로 재수까지 했는데 망해서 삼반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잘못된 점이나 부족한 점에 대해서 짚어 주셨으면 합니다. 상담 해 주실수 있으 실까요...
혹시 루미? 이거로질문해두대나요~?
답변 드렸습니다^^
재종과 독재중 효율은 뭐가 더 나은가요? 하위권입니다
이건 정말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ㅠㅠㅠ
재종은 어느 정도 끌고 나가준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또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자신이 스스로 찾아서 그것만을 짚어나간다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까요?
저같은경우도 기숙학원을 2주만에 나왔는데 그 결정적인 이유가
나는 이 수학 문제가 이해 되는데 그 해설을 수업에 반 이상 해설하고 있어서 그게
답답해서 나왔답니다...
음 제가 원래 학원 공부를 항상 안좋아 했어서 학원을안다니고 항상 인터넷 강의로 공부를 했거든요...
독학 재수는 물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장점을 갖고 있지만 문제는 스스로 짠 계획에 대한 올바른 피드백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치명적인 위험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독학 재수 학원이라해서 멘토의 도움을 받거나 그렇게 하는 거겠죠?
또 완전한 독학재수는 아무래도 유혹에 시달리기 쉽더라구요..ㅠㅠ
저도 재수때는 완전 독학 재수를 했었는데 친구랑 피파랑 원피스가 저를 유혹하더라구요...ㅋㅋ
이게 무조건 좋다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망한다도 없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자신의 공부 스타일'이니 신중한 판단 하시길 바래요~!
저 독삼인데요 ㅠㅠ
시작한지 2~3일 됐어요...
작년 재수 초반때 엄청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못 달리겠어요...
진짜 오늘은 한국사 인강 딱 하나밖에 못 들었어요....
잠 이기는 것도 너무 힘들고ㅠㅠㅠ
집중 안될때 어떻게 하셨나요.....
집중력에 관해서 '계획 효과적으로 짜는 법으로 글을 올린게 있는데 그거 잘 못쓰긴했지만 ㅋㅋ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우선 초반은 공부가 잘 안될거에요!! 그런데 공부를 쉬었다 한거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적응하는데 2주 이상은 걸렸던 것 같아요 저도 ㅎㅎ
1. 계획과 매일의 Feed back
- 아무리 매일이 지치고 힘들다 해도 자신의 오늘 공부에 문제를 분석하셔야만 합니다.
결국 올바른 계획과 올바른 공부방법이란 오늘 문제 있던 것을 내일 고치면 되는 거거든요!!
지금 힘들더라도 계획대로 2주 정도는 밀고나가 보세요 ㅎㅎ 그리고 지금 너무 많은 것을 하기 보다는 처음 적응 할때는 자신이 최소한 할 수 있는 양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을 위주로 계획을 세우세요^^ 성공계획표를 세우시길바랍니다!!
제가 올렸던 글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대치동대니셧나요?
아뇨아뇨 ㅎㅎ 저는 인천에서 공부했습니다
혹시 영어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
영어 공부는 영역별로, 기간별로 나눠서 공부를 했습니다.
1. 단어 (1년)
어휘끝 8회독. ( 제가 단어 공부하는 법으로 글을 올린 것이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추론하는 능력
2. 구문(3월~4월)
syntax 강의에 도움을 받았고 그 이후에 기출로 체화 연습까지는 꾸준히 했습니다
3. ebs (5월~10월)
ebs 효과적으로 복습하는 법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거기에 완전 자세하게 써놓았습니다^^
5회독 이상 + 마지막에 실전 모의고사 (연계+ 비연계) 3회분 정도
4. 고난도 (4월~10월)
결국 단어, ebs ,고난도를 병행했습니다.
ebs도 중요하지만 고난도를 통한 실력이 더 근본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은선진 T의 강의를 정말 힘들지만 따라가려고 했었어요 ㅠㅠ
왜냐면 결국 구문을 넘어서는게 우리 비문학 신채호 지문같은걸 예로 들어봐도
해석은 되는데 이해가 안되잖아요?? 단순히 통념 / 비판 이러한 걸 아는건
한시간 안에도 다 전달할 수 있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근본적으로
A BUT_____라고 써있으면 ____를 읽기전에
____는 NOT A 구나! 하는 것을 머릿속에 넣고 ___이 아무리 이상하게 써있어도 NOT A와 비슷한 연결고리를 찾아내야만 하는 것처럼 근본적으로 논리적으로 읽는 방법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대략적으론 이렇게 ... 되는데 답변이 되었겠죠??
구문강의 신택스가 그렇게 좋다는데 힘들면 그냥 강의 듣는게 나으려나요... 혼자 해보려고했는데 좀 힘드네요 ㅠ 은선진T 강의는 무슨 내용인가요? 어려운가요?
은선진 T는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구문을 하나하나 쪼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단어랑 구문은 다 안다는 전제하에
거의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만 집중적으로 하는 수업이에요 ㅎㅎ
음... syntax가 좋은 이유는 법칙처럼 해석하는것이 아니라 전치사 같은 것도
빼놓지 않고 느낌을 잘 살려서 독해한다는 점에서 좋았거든요!!
구문 공부 스스로 하시기 힘들다면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적절히 활용한 이후에
스스로 기출문제를 통해 체화를 하고
그 이후부터는 논리적 학습에 치중하면서 ebs 풀면서 구문 해석은 자연스럽게
이어나가시면 효과적인 공부가 될 것 같아요 ㅎㅎ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 자체는 공부의 50 뿐이랍니다. 하지만 충분히 좋은 틀
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공부는 가능하죠^^
너무 힘드시면 가볍게 듣고 이후에 가속도 붙이셔도 좋겠죠?? ^^
우와 엄청 자세하게 알려주시네요 !!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ㅎㅎ 앞으로도 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용~
햄최몇?
이게 무슨 뜻이죠???!!
햄버거 최대 몇개 멱음? 줄인말입니다 ㅋㅋ
아...장난아니네
3개?
이 질문의 의도가 뭐죠? 뭔가 숨은 뜻이 있는건가요? 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ㅜㅜ
그냥 파오후 물어볼 거 없을 쿰척 때 햄버거 몇 개까지 쿰척 먹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뜬금없어서재밋잖아여 ㅋㅋ
수능 무슨 과목 어떻게 틀리셧나용
댓글 다시는걸 보니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Sour spring?
그렇습니다 님도 신춘2로 개명하시죠
근데 그게 무슨뜻이에여?
신춘문예 줄인말
국어는 비문학 틀렸구
수학은 실수로 나갔고 ㅠㅠ
영어는 빈칸에서 틀렸어요 ㅠㅠ 그건 도저히 시간 없어서 찍었는데 틀려버렸습니다...
제가 수능을 엄청 잘보진 않아서 틀리긴 이곳 저곳 틀렸답니다..
아항 몇점정도 나가신건가용??
좀 틀렸답니다 ㅠㅠ 구체적으론 부끄럽네요
영어인강은 누구 들으셨나영??
음 고3, 재수 때는 이분 저분 인강 중독이어서 다 들어봤던 것 같아요 ㅎㅎ
삼수 때는 많이 듣진 않았는데
우선 이명학 T Syntax를 4월까지 들었고
그 이후부터는 은선진 T 커리큘럼 그냥 들었습니다!
많이 어렵더라구요 ㅠㅠ
영어다맞고 싶어욤 평균2등급임니당
ㅎㅎ 우선은 저도 영어를 엄청 잘하진 못했어서 ㅠㅠ 이 방법이 꼭 맞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저 위에 댓글에서 영역별로 상세하게 말씀을 드렸고!!
제가 영어 단어,EBS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에 대해 글을 올려놨으니 읽어보시길 바래요!!
열공!
독재면 어디서 공부하셨나요? 집?도서관?독서실?
저는 독학 재수학원에서 공부를 했어요!!
재수때는 독서실에서 했다가 피파랑 원피스에 흔들려서 독학 재수 학원을 다녔습니다!
피파는 헤어나올수가 없으센..
네.. 피파...흠...
막판 독재학원분위기 어떤가요..저는지금독재학원이고 6월말에 분위기 바꾸려반수반들어가려하는데..7월쯔음부터 풀어질까바..막판에 풀어지지않나요 저도삼수라ㅋㅋ..궁금하네요 저도사실반수반갈 비용으로 대치동막판현강하고싶은것도있고해서..
음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건 지금부터 학원을 하다가 옮겨야지! 라는 생각을 하시진 마세요!!
왜냐하면 어디든 옮기면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혹시나 옮겼는데 마음에 안든다면 그건 치명적이거든요?!!
만약에 자신의 공부가 잘 되어가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있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풀어질거라는 생각을 하시지 마시고 자신의 공부 플랜을
디테일 하게 계획하시고 매일의 피드백을 통해 슬럼프가 최대한 없도록
관리하시는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아니다 싶으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지만
자신이 잘 하고 있다면 그 상황 안에서 최선을 다하시는게 더 좋을 거에요^^
분명히 이동하면 적응과 마음에 안드는 점이 먼저 보이기 마련이랍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댓글감사합니다만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독학재수학원도 10월즈음 막판에도 지금처럼 분위기똑같나요 딱히들뜨는거 없이??
그건 학원 나름이겠지만 오히려 독학 재수가 덜 들뜨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독학 재수학원은 스스로 공부해서 서로 막 친하고 그러진 않아서 스스로 정리하기 좋은 것 같았어요 ㅎㅎ
말씀 ㄱㅅㄱㅅ합니다
감사해용 ㅎㅎ
복습 주기는 어느정도로 잡으셨나요??
과목별로 달랐습니다.
하지만 모든 공부를 같은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1. 진도 (우선은 모든 진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 번에 완벽하게 공부하리란 마음으로 진도를 못나가지 말고 우선은 100%까진 아니더라도 계획대로 실천해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 정독 (공부를 편식하지 말자)
이 떄는 공부를 편식하지 않았습니다. 이 내용은 다시 안보리라는 마음으로 세부적인
모든 내용을 다 공부했습니다.
3. 실전 ( 결국 시험에 나오는 건 잘 알아야한다)
결국 시험에 나올 것을 안외우면 꽝입니다. 그래서 쌤들이 외우라는 것, 시험에 자주
나오는 것들은 꼭 외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렇게 1번씩 공부를 하고 이 시스템을 반복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부의 핵심은 복습이기 때문에
이것 저것 너무 많은 책과 지나치게 무리한 강의 걔획은 피해야만 합니다.
반드시 해야할 것들을 위의 과정을 통해 복습하다보면 가속도가 붙게되더라구요.
마닳 3회독, 수학 고쟁이 5번, 영어 어휘끝 8독, ebs 5회독 이상
사회탐구 한국사 3일에 1독까지 가능해졌구요.. 이게 제가 공부한 거의 전부입니다.
많은 것을 하기 보단 하는 것을 많이 반복했습니다.
제가 올렸던 단어 공부하는 법, 사회탐구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보시면
어떤 식으로 복습을 했는지 아실 수 있을 거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당!
수학 어떻게 하셧나요?
수학은
인터넷 강의 + 교재복습
+ 고쟁이 5회독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경우 단순히 인강+ 교재 복습으로 몇문제 끄적이고 이 단원은 마스터 했다! 라고 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 전에 기본 개념을 들으면서 기본서 2권씩은 풀었습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실제로 내 손이 풀이에 익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무튼 그러한 기본서 학습이 전제되어있었기 때문에
저는 인강 + 교재 복습 + 고쟁이 교재문제
이렇게만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문제 배치를 중상15문제정도 상,최상 문제를 5문제정도로
충분히 할 수 있는양! 을 설정하고 공부했습니다. 물론 매일 저 이상을 풀어냈죠. 그래도 계획은 성공할 수 있는 계획을 짰고
20문제를 푼 이후부터는 편한 마음으로 문제 수에 구애받지 않고 고난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양과 질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답니다.
매일 30개! 세우고 순서대로 푼다고 치면 쉬운거 30개 첫날은 성공 그 이후 부터는 실패.. 이렇게 되잖아요? 그래서 문제 난이도를 적절히 배치했답니다!
제가 계획 짜는 법! 으로 올린 글이 있는데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말씀하신 수학 기본서 2권 무슨 책인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ㅎㅎ
고2때 풀었던 건데 저는 바이블하고 쎈수학 은 다 풀었었어요 ㅎㅎ
그리고 제대로 수학 공부는 신승범쌤 고쟁이로 열심히..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수해 수2,미적분1까지 완강하고 다시 고쟁이 2회독하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바이블도 같이 그단원에 맞춰서 병행하려합니다.
혹시 바이블 문제 예제나 기본다지기 실력다지기 이런 문제도 빠짐없이 다 푸셨나요???
그리고 제가 수학 풀 때 딴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가 의식적으로 안 하려 노력하기도하는데 수학 문제 풀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고민입니다...ㅠㅠ 제가 생각하기론 그 문제에 대해 풀이를 빨리 생각해내기까지가 어려워 그런거같습니다..
그런부분에서 다른 기출 문제집이나 고쟁이는 제외하고
바이블 같은 기본 개념서 풀 때 몇 분 고민하다가 답지 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영어 단어는 어휘끝 교재로만 하신거에요?
넵! 어휘끝을 메인으로 두고
독해하면서 나오는 단어들은 조금 편한 마음으로 플러스 알파다~ 하는 마음으로 봤어요!
재수 땐 성적이 어떻게 되셨나요
312 12 였습니다^^
아 저는 삼수생이라..넵
과목별로 들으신 인터넷강의가 궁금합니다~
현역 재수 때는 정말 다양한 인강을 들었지만 그것 보다는 꼭 들어야할 것과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강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것이 굉장히 효과적이고 퀄리티 있는 내용이지만!!
그것만이 인강 쌤의 모든 것이라 생각하시면 안돼요.
그분들의 경험치, 감이 방법론 이상으로 중요한데
보통 방법론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착각하고 조금 막히면 인강을 옮기고.. 이게 정말 악순환이니 조심하시구요!!
국어-박광일 훈련도감 문학
김동욱 이것이 비문학이다
수학- 신승범 수능적해석
영어 -이명학 신택스
은선진 커리큘럼
한국사 - 설민석
윤리와 사상 - 최진기
이렇게 들었습니다!
결국 인강보다 중요한 것은 경험치이니 자신에게 맞는 쌤 들으시고 자습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만들어내시길!
경서식 영단어외우고 있는데 단어책은 크게 상관없죠? 개념을 5월달까지 계속하고 그뒤에 기출로 돌릴껀데 그렇게 하면 많이 늦진않겠죠?ㅠㅠ
영단어야 큰 상관 없을거에요!
어차피 외워야하는 건 비슷하고
결국 외우는 것 다음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키울줄 알아야 하니까요!
개념은 구체적으로 어떤 개념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면 당장 ebs를 들어가는 것보단 구문이라도 정리는 하고 들어가는게 좋을 거에요.
그런데 주의할 것이 영어는 개념을 끝냈다! 라고 할 명확한 구분이 좀 애매해요 그렇기 때문에 뭔가 완벽히 끝내고 들어간다는 마음보다는
구문 강의를 들은 이후에 기출 문제로 체화하는 작업과 ebs의 병행이 필요할 것 같아요.
기출만으로 보다 ebs는 꼭 효과적으로 반복하시길!
제가 ebs와 단어에 대해서 올린 글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전과목 개념 말하는거였어요! 감사합니다ㅎㅎ
현역성적과 재수성적은 어떠셨어요?! 재수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용
현역 재수는 별로 안좋았구 삼수때는 그래도 많이 오른 편이었어용
저는 2월 25일에 항상 시작했습니당
마인드가 글러서 조금 더 놀으려고 2년간 수학 놓고 논술만 준비했다가 6탈락 먹으니 욕심이 생겨서 수학 다시 시작하면서 재수하는 중인데요. 국어, 사탐 1~3, 영어 4~5, 수학 7입니다. ㅠㅠ 1월 20일쯤 시작해서 정승제 중학수학특강으로 필요한 개념 잡고, 삽자루 인강으로 개념 배우면서 쎈 풀고 있습니다. 수1 끝냈고 수2는 함수만 남았는데요. 초기 목표는 6월(왠만하면 5월 중순)까지 삽자루 개념 강좌 진도 맞춰서 쎈, 3점 기출만 풀면서 전범위 다 보는 것입니다. 6월 이후에는 해온 것들을 n회독해서 내것으로 만들었다 싶으면 킬러 제외한 4점 기출을 풀고 그것도 내것이 되서 킬러 3문제 빼고 다 푼다 싶으면 킬러에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타 과목은 수학 위주로 하느라 많이 못 봤지만 영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은정 커리로 6월까지 문법 - 구문 - 독해 개념을 잡고 6월 이후부터는 기출 풀면서 평가원 코드를 배우고 9월쯤부터는 ebs 변형 등도 병행할까 합니다. 하루에 중복되는 것 포함해서 단어 최소 50개 정도씩 외우고 있습니다. 많은 날은 120개.. 수능 필요한 단어가 적게 2500~5500 정도 된다 하시더라구요. 한번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니 누적반복해나가려 합니다.
탐구는 이지영 커리로 6월까지 사문 생윤 개념 잡고 6월부터 7월까지는 사문 표풀이를 잡은 후 7월부터는 4step 완강 후 기출만 푸는 식으로 시간 최소화해서 볼까 합니다. 제2외국어는 9월에 1 2 2 1 1 정도 성적이 나와준다면 아랍어 해볼까 합니다.
국어는 이근갑 개념 강좌로 접근법 등을 익히고 마닳 작년 ab형 n회독 할 예정입니다. 글의 분량 보면서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공부시간이 10이라면 국 1.5 수 5 영 2.5 탐 1 의 비율로 공부하려 합니다.
오전 5시반 기상해서 7시에 학원 가서 오후 10시에 나오다 보니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공부하는 중인데, 오전에 조금씩 좁니다. 잠은 11시반~12시반 사이에 자구요. 수학은 진도에 치여서 복습까지는 못 하고 있지만, 다른 과목은 인강 듣고 다음 과목하기 전까지 남는 시간, 주말마다 누적반복복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논술은 쓰게 된다면 연세대 경영, 고려대 사회, 성균관대 행정, 한양대 정책, 중앙대 공공인재, 외대 경영 이렇게 쓸 거 같아요. 서강대나 경희대는 출결 봉사를 많이 보던데, 출결이 0점 수준이라서.. 저기 적은 대학 중에서도 9등급에 0점 부여하는 학교 있다면 쓰지 않고 동국대 법학과까지 쓸 생각입니다. 1년 반동안 논술 과외를 받았음에도 불합격했던 경험이 있어서, 수능 후에나 기대하지 않고 논술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서강, 경희 같은 곳은 이미 전형 안내로 불합격이 결정나 있는 것 같아서..
중학교 전교권, 고등학교 입학할 때만 해도 상위권으로 입학했던 지라 노력도 안 한 주제에 욕심이 너무 커서 한달간 하루에 밥 한끼 먹고 방바닥에서 자면서 부모님한테 투쟁한 끝에 얻어낸 재수 기회라 너무 소중하고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재수의 목표긴 하지만, 한양대 이상을 가서 오르비에 인증하고 로스쿨에 진학하는 상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누구든 제 생활패턴이나 학습에 대해, 혹은 재수 자체에 대해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타 과목은 수학 위주로 하느라 많이 못 봤지만 영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은정 커리로 6월까지 문법 - 구문 - 독해 개념을 잡고 6월 이후부터는 기출 풀면서 평가원 코드를 배우고 9월쯤부터는 ebs 변형 등도 병행할까 합니다. 하루에 중복되는 것 포함해서 단어 최소 50개 정도씩 외우고 있습니다. 많은 날은 120개.. 수능 필요한 단어가 적게 2500~5500 정도 된다 하시더라구요. 한번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니 누적반복해나가려 합니다.
탐구는 이지영 커리로 6월까지 사문 생윤 개념 잡고 6월부터 7월까지는 사문 표풀이를 잡은 후 7월부터는 4step 완강 후 기출만 푸는 식으로 시간 최소화해서 볼까 합니다. 제2외국어는 9월에 1 2 2 1 1 정도 성적이 나와준다면 아랍어 해볼까 합니다.
국어는 이근갑 개념 강좌로 접근법 등을 익히고 마닳 작년 ab형 n회독 할 예정입니다. 글의 분량 보면서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공부시간이 10이라면 국 1.5 수 5 영 2.5 탐 1 의 비율로 공부하려 합니다.
오전 5시반 기상해서 7시에 학원 가서 오후 10시에 나오다 보니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공부하는 중인데, 오전에 조금씩 좁니다. 잠은 11시반~12시반 사이에 자구요.
그리고 논술은 쓰게 된다면 연세대 경영, 고려대 사회, 성균관대 행정, 한양대 정책, 중앙대 공공인재, 외대 경영 이렇게 쓸 거 같아요. 서강대나 경희대는 출결 봉사를 많이 보던데, 출결이 0점 수준이라서.. 저기 적은 대학 중에서도 9등급에 0점 부여하는 학교 있다면 쓰지 않고 동국대 법학과까지 쓸 생각입니다. 1년 반동안 논술 과외를 받았음에도 불합격했던 경험이 있어서, 수능 후에나 기대하지 않고 논술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서강, 경희 같은 곳은 이미 전형 안내로 불합격이 결정나 있는 것 같아서..
중학교 전교권, 고등학교 입학할 때만 해도 상위권으로 입학했던 지라 노력도 안 한 주제에 욕심이 너무 커서 한달간 하루에 밥 한끼 먹고 방바닥에서 자면서 부모님한테 투쟁한 끝에 얻어낸 재수 기회라 너무 소중하고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재수의 목표긴 하지만, 한양대 이상을 가서 오르비에 인증하고 로스쿨에 진학하는 상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누구든 제 생활패턴이나 학습에 대해, 혹은 재수 자체에 대해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잠을 왤캐 조금 자시는지? 잠줄인다고 공부잘되는거아닌데
잠이 적나요? 저는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ㅋㅋ 이제 습관되서 기계적으로 일어나고..
안녕하세요~
정말 길게 써주셔서 신중히 답변해야 할 것 같아서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하나씩 짚어가면서 같이 얘기해볼게요.
글을 쭉 읽고 든 느낌 중 하나는 ‘너무 계획이 디테일 하다’입니다.
디테일한 계획은 좋지만 생각보다 글쓴이 분이 생각하신 것처럼
딱딱딱 흘러간다기 보단 어느 시점에선 가속도가 붙어 굳이 해당 선생님의
커리를 들을 필요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 우선은 ‘마음을 편하게 먹고 하나씩!’ 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수학은 이 부분은 장담코 이야기해드릴 수 있는 것이,
수학 진도에 치여서 복습이 안된다. 라면 100% 잘못 공부하고 있는 겁니다.
수학 인강 + 교재 복습 + 교재 문제 정도론 택도 없습니다.
정말 본인이 절실하시다면 공부시간을 14시간이든, 17시간이든 늘리시고
수학 인강 +교재 복습 + 교재 문제 + 기본서 1권,2권 정도 까지를 1SET 라고 생각하고
1 SET를 끝내고 다음강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세요.
인강을 그렇게 끝내다간 생각하신것처럼 3점기출이 딱딱 풀릴리 없고, 4점으론 나갈 수도 없습니다.
2년간 수학을 놓았다면 2년치를 따라가기 위해 남들이 푼 기본서 2권의 양만큼 따라가야죠.
남들은 진도에 치여서 공부하지 않았으니 본인도 진도에 치여서 복습 소홀히 하지 마시길 바래요.
공부 시간을 늘려서 저 SET를 늘리는게 맞지 뒷 과정들을 SKIP하고 강의 수만 늘어가는건
장담컨대 나중에 후회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영어
단어 : 단어 공부법 포스팅한 글 꼭 읽어보시고 책하나잡고 매일 Day 1씩 하세요. 오버페이스 하지 마세요.
문법 구문 독해/ 개념을 잡고 기출풀어 평가원 코드를 배우고, 영어는 그렇게 딱딱 생각한 단계처럼 흘러가지 않습니다. 평가원 코드란 것이 딱 배우면 영어 100점 이런 것도 절대 아니구요.
우선은 양에 치이지 않게 문법->구문을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해서 공부하세요.
구문까지 끝냈다 싶으면 ebs는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bs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그런거 못하더라도 구문연습하기에 충분한 양이 되고
또 ebs 자체로도 굉장한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ebs는 하시는 것이 공부에 더 효과적이실 거에요.
정리하면 쌤이 기출 문제를 토대로 구문을 강의하실 텐데 강의만으로 절대 구문이 마스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후에 엄청난 양의 reading을 통해 구문이 녹아들어야 해요.
탐구
사탐 효율적으로 공부하기라고 포스팅한 글이 있는데 그것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국어
접근법을 익히는 것 좋습니다. 딱 거기까지 배운 이후에 마닳 n회독 들어가세요. 좋습니다.
제가 국어 기출 분석 아니, 마닳n회독 하는 방법으로 글을 써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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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자신에게 맞는 수면패턴을 찾으세요. 수능날도 잘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을 찾으시고
수능 시간 안에는 최대한 졸지 않을 수 있도록 수면시간을 이것 저것 해보세요.
누적복습
-> 너무 처음으로 돌아가 누적복습을 시작하다보면 진도를 못나가게 됩니다.
제가 여러 글에서도 이야기 했고 댓글에서도 얘기했던 것 같은데
한 번에 다 외우자! 보다 여러번 보는 것이 훨씬 복습의 힘이 강합니다.
논술
우선은 공부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마음을 편하게 두고
먼 계획보다도!!! 지금 내가 뭘 해야할까! 만을 생각하고 지금하는 것을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는 마음으로 공부하시길 바래요!!
답변이됬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글 이상하게 나온 게 수정도 안되고 다른 분들 스크롤에 방해될까봐 걱정이네요.ㅠㅠ 보니까 전에 다 읽었던 글이네요 ㅋㅋ 열심히 해서 Sky성한 가보겠습니다
독학재수하는 모든 학생이 그렇듯 제가 하고있는 공부방향에 대한 믿음이 확실히 서질 않고 언제나 불안합니다...
도움을 받을 분들은 계시지만 재종은 어떨까..재종에서는 지금 뭘할까..내가 너무 느린건 아닐까 잘못가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마음이 자꾸 들어요 ..어떻게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요...ㅠㅠ 정말 제가 잘못가고 있다면 6월 모평뒤 재종으로 옮길까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중간에 바꾸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독학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재종에 있는 친구가 오히려 걱정해주네요...
,우선 다른 사람들 말에 흔들릴 필요 없어요^^
저는 처음에 재수할때 기숙학원 갔다가 2주만에 나왔거든요!
그래도 자신의 소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의 공부스타일에 맞는 공부가 가장 중요해요.
결국 독학, 재종, 단과 모두 나름의 장 단점이 있는데
꼭 이게 옳다 하는건 없죠.
그런데 그쪽의 장점만 보고 재종으로 옮길까? 하는 건 조심하셔야돼요.
옮기게되면 아무래도 적응기간이란 것이 필요하고 혹시나 옮겼는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구요.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맞게 소신 것 결정하세요!
모든 방법에는 장 단점이 있기 마련이에요^^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네 감사합니다ㅠㅠ열심히할게요ㅠㅠ
독재 학원 다니는 중인데 와이파이도 빠방하고 아이패드라 특정 앱 잠금 기능이 안되다보니 하루에 2시간 정도는 꼬박 꼬박 딴짓하느라 나가네요... ㅠ 그래도 10시간 이상은 채우는거 같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거같아 자괴감이 듭니다.
집중과 절제 관련해서 해주실수 있는 조언 있나요
변화가 없으면, 그자리에 머무를거라고 생각합니다
노 폐인 노 게이
아이패드 잠금기능 있어요 찾아보세요
아래 두분 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입니다.
10시간을 채워 단순히 공부를 많이 하는 것 보다도
재수, 삼수는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사실 공부를 몇년 더 한다고 아는 것이 엄청 많아져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와 멘탈 관리, 자신감이 필요한데
그러한 요소들은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고 하지 말아야할 것은 절제하면서
만들어지는 요소에요.
아이패드라 공부가 안되면 아이패드 안써야죠. 절제와 집중에 엄청난 요령을 바라시지
마시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보세요. 아이패드 하나 조절 못해 흔들린다면 나중에
엄청나게 후회하지 않을까요?
절제하지 못하는 것은 어떠한 요령도 없고 단지 자신이 왜 재수를 하는지
목적을 모르고 절실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14시간 하라고 하는 것과 스스로 절실해 14시간 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목표를 확실히 하고 공부를 시작하세요.
집중을 위해서 저는 명상과 호흡하는 것을 잘활용했습니다.
공부를 하면 몽롱해지거나 풀이가 물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저는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머리로 아무생각없이 손으로 푸는건 공부가 아니라 그냥 앉아있기라
생각해서 저는 그런 때 공부를 멈추고 호흡을 크게하고 머리를 비우는 연습을 자꾸했
습니다.
'나는 50분 내내 집중력을 쉬지 않고 가져갈거야!' 라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제가 생각하는 집중력은 컨디션에 따라 15분이 될 수도 있고, 20분이 될 수도 있지만
끊길때 쯤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끌어올려 유지해나가는 능력이 진정한 집중력이라 생각
하거든요.
모두 '맹목적'으로 무의미한 상태에서 공부하지 마세요.
계속해서 머리를 비우고 맑게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처음엔 머리 비워야지 하면 더 잡생각이 많을 테지만 몇달이고 계속 노력하다보면
점점 집중력에 들어가는 시간이 단축되어 나중엔 호흡 한 번만 크게 해도
집중력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항상 목적을 분명히 하고 공부하시길 바래요!
영어는 기출말고 ebs만 풀어도 1등급을 받을수 있나요?
그건 확답은 못 드릴 것 같아요.
어떤 인강을 듣던 어떤 책으로 공부하건 활용하기 나름이니까요.
저는 기출 만도 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능하면 조화가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Ebs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또 구문 연습을 차근차근하고 고난도 빈칸 문제를 느껴보기엔 기출도 충분한 활용도가 있구요!
기출에서 고난도만 선별해서 봐도 괜찮고
인강을 통해 활용해도 좋겠죠?
하지만 연계 비연계를 같이 준비해나가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ebs만은 수준이 그렇게 높은 책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서요!
혹시 그걸 어렵게 잘 변형한 책으로 공부하면 또 모를 것 같지만
공부하기 나름입니다!
여기다가 질문 할께요!! 또 질문거리가 생겨서,,,
신택스 복습을 하고있는데 그래도 잘 안읽히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일단 표시해두고 넘어가고있어요
(일단 천천히 해석 될때까지 읽고 이해됬으면 실전처럼 빠르게 읽고 있는데 괜찮나요?)
나중에 다시 더보려구요,,, 그 표시해둔거 잘 읽힐때까지 복습하거 체화로 넘어가야할까요 강의들었는데도 실력안느는것 같아서 너무 한심해요ㅠㅠㅠㅠ
ㅎㅎ 항상 복습은 같아요!!
아무리 복습이라 해도 처음 복습을 하다보면 여전히 어려운 내용이 있고 쉽지 않은
부분이 있기 마련이죠?!!
우선 당일날 할당한 양을 최선을 다해 해보세요! 그리고도 안되면 넘어가야죠!
그리고 한 번 쭉 다시 복습 하고 나면 그 과정 속에서 내가 새롭게 알아간 사실,
성장한 부분이 반드시 있을 거에요. 그 이후에 다시 와서보면 그중에 몇은
'내가 이걸 왜 몰랐었지?' 하는 느낌이 들정도가 될거에요^^
복습을 하고서도 모르는 내용들이야 말로 내가 최종적으로 정리해나가야할 부분이고
당연히 첫 복습에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으니 마음 편하게 보세요!!^^
그리고 강의 들었는데 실력이 안느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당연하죠... syntax라는 것 자체가 이명학 쌤이 최대한 자신의 요령을 정리해서
알려준 내용이긴 하지만 그건 극히 영어 실력의 일부분입니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인강을 통해 배울 수 있는건 50의 방법론이지 남은 50 경험치와 감
은 체화 과정을 통해 생기고 이 작업이 없으면 공부는 무의미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 책을 여러번 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여러번
보아야 차근 차근실력이 오를 수 있습니다.
너무 강박을 갖고 공부하지 마세요
수험생은 아니지만 글쓴이님 답변이 너무 정성스러워서 좋아요 누르고 가요!!
이런 댓글 너무 힘이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인천 서구인데 독학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그리고 현재 4 1 1 2 3이고 이과전과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1. 독학 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 이건 구체적으로 답변해드리기 보다 본인에게 맞는 독학 학원을 검색해보시길 바래요.
제가 알기론 요즘 독학학원이 굉장히 많은데 단지 친구가 여기 다녀서, 여기가 좋다더라
하는 것 만으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지 마세요.
독학학원도 각각의 특수한 장점, 단점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검색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래요.
2. 이과 전과에 대해
- 이건 목표에 따라 이야기가 다르지 않을까요?
당연히 하던 공부를 좀 더 심화해서 하는 것이 좋지 새로운 내용을 도전하는 게 쉽진
않잖아요??
그런데 본인이 이과 전과를 생각하게 된 목표와 이유가 있다면 어떻든 해야하는게 맞겠죠.
남들이 어려울 것 같다고 고민할 정도의 목표라면 안하시는게 나을 거에요.
목표가 분명하다면 고민이 되도 어떻게 하면 빠르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겠죠?
자신이 왜 이과전과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재수땐 공부 열심히 하셧는데 수능때 망치신건가요?
네 ㅠㅜ 수능 때 조금 점수가 아쉽게 나와서요 ㅠㅠ
독재학원 끝나고 집에와서 공부더 하셧나요??
저는 우선 하루에 반드시 해야할 일들을 학원 안에서 끝낸 이후에 집에 와서 까지는 무리해서 공부하진 않았어요.
집에 와서 운동 조금 하고 샤워한 이후에 오늘 하루에 대한 분석, feedback을 가장
우선시 생각해서 그것 다 한 이후에 시간 나면 여유롭게 수학좀 풀다가 잤습니다!
가끔 tcc 보기도 했구요.
자기 직전까지 공부하다가 누워서 딱 자고 일어나서 바로 공부하고 음..
저는 그것 보다 생각을 되게 많이 하고 할 때 집중하는 편이었어서
집에와서 까지 미친듯이 하지는 않았네요 ㅎㅎ
매 주말마다 모의고사 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력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의 목적은 실전연습인데 , 실력이 없는 상태에서의 실전 연습은
말만 실전연습이지 실상은 찍기 연습밖에 되지 않아요.
자신이 어느 정도 자신만의 풀이법과 공부 틀이 있는 상황에서야 정말 실전 상황에
비슷한 상황에 놓이고 그제서야 실전 연습은 유의미 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시간 부족은 100% 실력이 없어서 발생하는 거에요.
그런데 이제 정확도는 높은데, 자신이 속도가 느리다 하는 경우엔
우선 1. 내 공부 방법이 실전하고 괴리가 큰가? 라는 것을 분석해보시고
2. 그다음이 실전연습을 통한 시간 관리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모의고사를 푸는 것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면 더 효과적으로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신의 실력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시기에 영어만 몇개 풀어봤어요!
사실 독재학원좀 알아봤는데
죄다 매주 모의고사를 본다해서 고민됬었거든요.( 재종은 비싸다고 까임 ㅜㅜ)
매주 모의고사를 보고 오답체크를 하면 그게 실력으로 쌓인다나... 뭐라나...
매주 모의고사는 조금 시간적으로 비추인 것 같구요 ㅠㅠ
그리고 독재 학원이 매주 모의고사는 안볼거에요 ㅎㅎ
좀 더 잘 알아보시길!!!!!!! ㅎㅎ 오답체크가 도움은 될 수 있지만
공부할 것이 너무 많아지면 복습이 안되는게 전 별로 좋지 않았어서 ㅠㅠ
휴식관리는 어떻게하셧어요??
저는 매일 분량을 하루종일공부했을때의 70-80%로 잡고 공부하고 나머지시간엔 취미활동하고있어요
독학 재수는 휴식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반드시 끊어야만 할 것'이 있고
핸드폰, 친구들과의 잦은 연락, 페이스북, 웹툰 이런건 반드시 끊으셔야 하고
그것들이 휴식이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자신의 공부에 크게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의 휴식이 진정한 휴식이라고 생각하고
저같은 경우엔 매일 6시부터 7시까지 헬스 다니고 토요일 같은 경우는
6시까지 공부한 이후에는 저녁에 축구하러 가고 그랬어요.
꼭 운동을 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하되,
'계획적'인 휴식을 하시길 바래요. 들쑥 날쑥 휴식하는 건 휴식이 아니라 노는거니까
꼭 공부에 도움되는 휴식을 하고 계획적으로 쉬시길!!
일요일은 다시 풀공부 하셨나요?
아뇨아뇨
저는 월~금요일 계획은 항상 같게 짜 놓았고
토요일/ 일요일은 사회 탐구 3강 인강을 반드시 해야할 일로 설정한 이후
토요일은 사탐 3강, 복습 + 국영수 조금씩.
일요일은 사탐 3강, 복습 + '내가 하고 싶은 공부나 그 주에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공부'를 매주 다른 테마로 재미있게 짰어요!!
매일 같은 일상을 저는 별로 안 좋아해서 ㅎㅎ..
뭐 이번주는 일요일에 지수로그 기출 풀어보기! 라는 식으로 잡아본다던지
그렇게 다르게 플랜을 세웠답니다.
아 그리고 그 전날 저녁에 항상 축구를 해서 일요일은 10시 정도까지 푹 자준 이후에 공부하러 갔어요!!
대신 매일 학원을 갔습니다!
저도 독학재수생인데 축구랑 풋살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ㅋㅋ 그런데 친구들이 다 대학으로 떠나서 이젠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네요 ㅠㅠ
miraoma님은 따로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볼차는 축구 동호회? 같은 데 들어가셨나요?
감사합니다!
국영수 하루에 몇시간 했어요?
저는
8시~10시 국어
10시~12시 수학
1시~3시 영어
3시~4시 수학
4시~5시 사탐
6시~ 7시 운동
7시~ 8시 국어
8시~9시 영어
9시~10시 수학 + 영어
이런식으로 공부했어요!!!
하루에 보통은 10시간정도씩 평균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
시간 나는 대로 쪽지와 댓글 답변드릴게요!! ㅠㅠㅠ 지금 낮에 좀 바빠서 저녁에 하나씩 다 달아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해요!!!^^
t국어랑 수학공부 어떻게하셨는지요ㅠㅠ한국사는 어느선생님께듣는게좋을까요?ㅠㅠㅠㅠ썡삼수합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
국어는 제가 국어 기출 분석하는 방법이라고 글을 올려놓아서 그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수학은 위에 올려보시면 '17의치아자' 님의 댓글에 상세히 달아놨답니다 ㅎㅎ
한국사 저는 설민석 쌤을 들었는데 제 주변엔 강민성 쌤이나 최태성 쌤도 많이 들으시던데
제가 생각하기에 왠만큼 유명하시면 자기한테 맞는 선생님 듣고 스스로 복습만 잘하면
누구든지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왜냐면 인강 찍는 선생님들 정도면 굉장히 뛰어나고 제자중에 만점은 존재하잖아요?
수도없이 존재하는데 누구를 들어서 만점이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모든 쌤들이 다 좋은데 내가 공부를 안해서 만점이 안나온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한테 맞는 쌤 들으세요 ㅎㅎ 저는 너무 웃겨서 들었어요 ㅎㅎ
저도 인천사는데 독재학원정보 좀 주실 수 있을까여??
인천에 중앙 엘엔씨 학원밖에 몰라요 ㅠㅜ 요즘 인천에 정말 많은데 저희 동네에서 아는 곳은 거기 뿐이라
설대 존예많음? ㅈㅅ
넹 ㅋㅋ많아요
와 개쩐당 반수 각이네요...ㅠㅠ
구경오세요 ㅋㅋㅋ
저도 독재로 수능준비하고있습니다. 마음먹은지는 꽤 됐는데 막상 하려하면 의지가 부족해서 잘안되더라고요... miraoma 님은 어떻게 마음먹으면서 공부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의지 부족은 목표가 해결해주는 부분입니다.
목표에 대해 내가 얼마나 절실한 지 생각해 보세요!!
의지가 부족하다는 건 내가 절실하지 않다는 거에요.
정말 가고 싶은데, 의지가 약해요. 라는 말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가고 싶으면 시키지 않아도 14시간씩 공부하고 절실하게 공부하게 됩니다.
공부를 하기 전에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매일 공부 시작 전에
계획을 점검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한 번씩 다져보세요^^
매일 공부를 마무리 하면서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반성해보고 Feedback 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그것이 슬럼프를 없도록 하는 힘이 됩니다.
원칙은 간단합니다. '오늘 후회되는 일을 내일은 하지말자.' 라는 마음으로
의지가 부족하면 -->왜? 라고 생각해보세요 ㅎㅎ 그럼 이유가 다 나오게 됩니다.
2월말부터 도서관에서 독재시작했는데요...재종다니다가 나와서 오전에는 인강을 주로 듣고 오후에는 인강들은거 복습& 계획세운 공부합니다. 그런데 하루에 인강듣는시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아침7시부터 밤 11시까지 쭉 있는데 풀집중도 불가능한거같고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지를 잘 모르겠어서요 ㅠㅠ 생활 관리는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어떻게 시간을 써야할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아침부터 저녁 끝까지 공부하는거 굉장히 힘들죠? ㅠㅠ
그래서 독학 재수는 인터넷 강의를 적절히 활용하는게 상당한 Refresh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잘 활용하시면 큰 도움이 될 거에요.
개인적으로 계획을 살펴보면 제 의견이지만 인강을 쭉 듣고! 쭉 복습하자!
라는 계획이 뭔가 깔끔해 보이지만 실상은
아침 시간 인강을 듣다가 sleep.... 몽롱... 복습만 하다보니 물려서 몽롱...
만약에 그렇다면!!!
제가 조언해 드릴건 !!
우선 생활 전반 적으로 너무 오버페이스 하지 마세요.
공부 잘되는 날 14시간, 공부 안되는 날 6시간 이렇게 기복있는게 아닌
매일 9시간, 10시간 이라도 꾸준히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너무 오버페이스 하는 계획은 지양하시구요.
저 같은 경우엔 국, 영, 수 많으면 한 개 씩 들어서 최대 3개정도씩 하루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쭉 듣는게 그다지 효과적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학원 가서 자습 먼저, 하다가 자습이 물릴 때 쯤 재밌게 인강 하나 들어주고,
복습한 이후에 또 자습좀 하다가, 인강 들어주고. 이렇게
집중력이 살짝 떨어지거나 루즈해 질 때 쯤을 기점으로 자습, 인강을 잘 활용해보세요!
하루에 10시간을 공부한다면 3시간 이상의 강의는 좀 벅차지 않을까요?
물론 더 한 다면 가능 하겠지만, 독학 재수의 힘은 꾸준함입니다.
집중력은 계획 짜는 법과 여기 댓글에서 언급을 했었는데, 호흡과 명상 처럼
자신만의 요령을 통해 집중력이 떨어질때 쯤 다시 집중력을 끌어 올리고, 떨어질때쯤
끌어올리는 식으로 나아가야해요! 당연히 그렇게 50분이든 1시간 하면 10분은 충분히
휴식이 필요하구요.
중간에 헬스장 한 시간 다녀와도 정말 좋아요. 개운하게 다시 공부도 할 수 있고
무작정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도 공부에 충분히 집중하는 시간을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쪽지로 더 자세한건 궁금할 때마다 물어보세요^^
위 답글들 보면 국어공부 기출로 하셨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셨나요?
국어 기출 분석 하는 방법이라고 제가 글을 써 놓은 것이 있어요!!!
그거 한 번 보세요!! 그래도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인강복습은 어떻게 하셨나요? 또 바로하셨나요??
* 인강 복습에 대해서
인강 복습을 할 때 많이들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시는데
과목에 따라 다르겠지만
국어나 영어의 경우 배운다고 그 내용들이 곧바로 기출에 모두 적용되어 한번에 풀리고
절대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인강을 듣고 해당 내용과 단원에 대한 이해, 되도록이면 선생님들이 사고하시는 과정을 많이 필기했어요.
그것과 교재 문제 풀이에 집중을 했어요.
절대 그것만으로 기출이 다 풀릴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인강 들을 때는 인강과 인강 복습, 인강 교재에 충실해서 집중하는 게 좋은 것같아요.
수학 같은 경우는 그나마 항상 성적이 괜찮았는데
정의나 증명들을 가장 우선시 두었어요.
정의나 증명을 모른 상태에서 수학은 개별의 모든 것이 암기과목이 되어버리는데
그렇기 때문에 수업 때 쌤이 증명해주시는 내용 정리들은 거의 백지에 쓸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반복했었어요.
그리고
제가 사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이라고 올려놓은게 있는데
제 암기과목 모든 복습은 거기에 써놓은 방식처럼 공부를 했어요!
참고가 되시길!
인강듣고 직후에 바로 복습하셨나요?
직후에는 거의 바로다기억나지 않나요?
그렇게 한번 쓱 짚어보고 당일에는 시간텀을 두고 공부했어요~!
원래 현역때랑 재수때 공부 잘하시던 편이셨나요?
하루에 영어 1강 (은선진) 수학 2강(뉴런 시발점 병행) 탐구 1강씩 듣거든요 국어는 단과듣고... 괜찮은 양인가요? 참 요즘은 국어문법 듣는다고 한 2강정도 추가해서 들어요(몇일 안남아서)
어느 정도 공부 시간 나오셨는지 궁금해요! 학원에서 좀 졸고 이러니까 9-10시간 사이 나오더라구요(집에와선 운동하고 바로 잡니다 잠이 많아서)
웹툰보면서 음악듣기+운동+식사시간에 재수생 친구들이랑 연락하는게 유일한 취미거든요 줄여야할까요?(앞에서 부정적으로 보시길래..)
주말은 공부량 유지하셨나요 아니면 좀 줄이셨나요?
현역 재수때 음.. 엄청 못하진 않았지만 중상정도였던 것 같아요 기준에 따라 다르곘죠 ㅋㅋ
자신이 복습가능한 범위/ 그리고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양이라면
괜찮은 정도겠죠
그런데 사탐 하루에 한 강씩 듣는건 개인적으로 비추에요.
사탐은 제가 사탐 효과적으로 하는 법 해서 일주일 안에 5번씩 보는 복습 시스템을
올려놓은게 있는데 그게 도움이 될거에요 ㅠㅠ
왜냐면 사탐 1강이 말이 1시간이지 졸면 더 늘어나고 그것 복습은 또 엄청나고
그렇게 매일듣는다면 누적 복습은 더욱 더 힘들어지고 그러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다른 플랜을 짰어서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2. 취미
ㅎㅎ 저는 중독되는 요소들에 대해 부정적이긴 했지만 뭐... 자신이 절제가 가능한 선이고
또 그것들이 객관적으로 나의 공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면 모르겠죠.
그런데 친구들이랑 연락하는게 아무래도 좀 흔들리지 않던가요??
또 웹툰은 안봤지만 저도 원피스 볼때 재밌어서 재수때 많이 까먹었던...
주말의 공부량은 위에서 언급 했지만 월~금은 항상 같은 플랜/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공부/ 공부 계획도 좀 수정해서 사탐 3강과 국영수 우선순위들
일요일은 푹 자고 일어나서 사탐 3강과 오늘 공부해볼 내용을 한 주에 하나씩 테마를 잡아 재밌게 스터디했습니당.
국어공부 어떻게 하셧나요?
지금 삼반수 생각중인데 국어는 기출많이
풀었는데도 아직 잘 모르겠네요.
국어 기출 분석의 목적에 대해 올려놓은 글이 있습니다!
거기에 상세히 적어놓았으니 도움받으시길 바래요!
잠은 몇시간 주무셨어요?
커피나 박카스 자주 드셨나요?
16수능 32424가 떴는데요(문과)
과목당시간 공부밸런스는 어떻게 할까요?
[위에댓글에 답변하신건 안쓰셔도돼요]
1. 잠은 몇시간주무셨나요.
저는 1시에서 6시까지 잤어요!
자신에게 맞는 수면 패턴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1시를 넘어서까지 공부하는 건 사실
낮시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30분 더하려다 공부시간 다까먹게 되요..
우리의 목표는 수능 아닌가요? 수능날이라고 11시에 자고 이게 굉장히 밸런스를 무너
트리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12시반, 12시, 11시반 에 자보고 일어나는 시간도 많이 조정해 봤는데 평균적으로
저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수능날도 그렇게 자고 일어났습니다.
100일 전부터는 점심에도 수능날 먹을 음식을 먹었어요! 꼬마 김밥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는게 있는데 그게 제일 속도편해서 100일 내내 점심엔 그거 먹었어용
'기준은 항상 수능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는 겁니다'
수능날 먹을 간식도 저는 항상 똑같은 거 먹었어요.. 모카우유 같은거 뭐 아무튼..
과목당 시간은 제가 어떻게 말씀드리긴 어려운 부분이지만
과목별 밸런스의 뜻은 일정한 시간을 공부하라는 것이 아니라
매일 과목별로 해야할 것을 빼놓지 않고 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은 좀 더 투자해서
공부하는 것이 과목별 밸런스랍니다.
수학은 꾸준히 하시고 국어랑 영어에 좀 많이 투자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탐은 제가 효과적으로 공부 하기 올려놓은것 꼭 참고하시길 바래요!
답변감사합니다!
독서실에서 삼수하고있는데요 ㅠㅠ 하루에 국어수학영어 배분을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주말에 탐구를 하고 있거든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에서 구체적으로 시간대별로 정리해놨습니다!!ㅎㅎ
사탐 저도 주말에 공부를 했었는데 매일 1시간 투자 하면서 일주일에 5회독 복습하는
방법을 글로 올려놓았어요!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감사해요❤️
수업에 너무 의존적인 인간이 되버려서 인지 인강이나 수업을 듣지 않고서 공부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한 사람입니다. 독학으로 공부하실때 인강은 별로 안보셨고 자습시간이 많으신거 같은데 자습때는 주로 어떤공부를 하셨습니까? 기출분석? 문제풀이?...
저도 인강을 많이보는게 좋지않다는건 두번의 실패로 겪어봐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혼자만의 공부시간을 늘리고 싶은데 막상 시도해보니 뭐를 해야할지 감이 안서는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강을 무조건 많이 듣지 말자가 아닙니다.
반드시 들어야할 것들은 들어야 하되 하루에 너무 많은 인강 배치로
복습가능 범위를 넘어서지 말자는 이야기에요.
저 인강 충분히 잘 활용했어요!! 안듣지 않았습니다 ㅎㅎ
고3,재수때는 인강 누구보다 많이들었다 자신할 수 있을만큼 들어봤구요.
삼수때 달랐던건 제가 과목별로 분석을 한 이후에
'내가 반드시 해야할 것'들의 우선순위를 만든 후에
'한번에 여러가지보단 한번에 하나씩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국어 자습때는 기출 분석만을 오로지 했고
수학은 틈틈히 고쟁이 (인강 교재) 만 5번풀었어요.
영어는 고난도 대비/ 단어 / ebs 학습 이렇게 병행을 했구요.
혼자만의 공부시간을 늘려야한다고 강박 가지실 필요도 없구요.
우선 내가 반드시 해야하고 내가 가장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계획을 짜고 또 고민되면 쪽지 주세요~!^^
오늘 할일을 다 하고나서 노는건 어떤가요?
ㅎㅎ 어떻게 노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할 일 다하고 노세요! 라고 말씀드릴 순 없겠죠? ㅋㅋ...
재수생이라면 논다라고 보기 보다는 공부를 잘할 수 있기 위한 적절한 휴식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ㅎㅎ
말했던 것처럼 '계획적'으로 휴식을 하세요!!
왜냐면 할일을 다 한다에서 다한다라는 기준은 스스로 만든 거잖아요!
더 할 수 있으면 더 하는게 좋죠 당연히 ㅎㅎ 남들은 더할테니까요.
내가 할 일 다했어! 라고 스스로 만족해도 결국 수능은 결과의 싸움입니다.
즉 할일 다했어, 그것도 매일 열심히 . 해도 수능날 망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정말 잘하기 위해서 휴식하는 거지 놀기위해 할일을 끝내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히 계획적으로! 휴식하시길!
몇월부터 시작하셨나요...
2월 말이요!!
말씀 감사합니다
와 정말 주옥같은 글이예여 정말 감사드려여! 독재중인데 틈틈히 miraoma님 글 보면서 또 경험하고 실수하면서 와닿고 개선하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ㅎㅎ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셧나요?ㅠㅠ 전 그리고 독학재수 했다가 망하고 삼수 할려는데..독학으로 하다보면 아무래도 모의고사 혹은 수능때 실력 뽑아내기 힘드시지는 않으셧는지.. 실력은 어마어마하게 늘었는데 막상 시험만 보면 잘 뽑아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여튼 제일 궁금한건 국어요!!
국어 기출 공부하는 방법 해서 제가 올린 글이 있어요!!
거기에 상세하게 답변해놓았으니 읽어보세요!!!
실력이 어마어마 하게 늘었는데 시험을 못본다.
이건 실력을 잘못 올린겁니다.
실전 연습이랍시고 무작정 모의고사를 풀면 이건 찍기 연습밖에 안된답니다.
예를 들면 국어 공부를 할 때 현대시를 푼다고 가정해볼게요.
현대시를 공부하는데 주제, 서술상 특징, 화자를 찾고 해석해서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해볼게요. 그런데 수능은 '시간 안에 해결해야만 하는 시험' 입니다.
진정한 실력은 '실전을 고려한 공부'여야만 해요.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수능날도 저거 다 찾고 문제 풀이 시작! 해서 5분,6분안에
풀 수 없어요. 저 작업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저 요소들을 찾아내기 위해
시의 문장들을 꼼꼼히 읽어보고, 당연히 감상도 녹아들겠지만 수식어, 조사 등을
통해서 시어의 의미관계를 찾아 내는 연습을 하고자하는 겁니다.
즉 본질적으로 저 작업을 왜하는지 생각해보셔야해요.
시에 모든 가능성을 다 분석해놓고 시험을 풀기 시작하면, 문제 풀기 전에 시간이
다끝나버립니다
실력이란. '실전에서 내가 쓸 수 있는 독해법' 입니다.
항상 근데, 이거 실전에서 할 수 있나? 이러한 염두를 두고 공부를 하시길 바래요!
질문입니다!! 시간표 보면 오전에 인강듣고 저녁에 복습하신거 같은데 음..! 인강듣고 가볍게 복습뒤 저녁에 복습하신거가요? 하루일과 구체적으로 궁금하네요 ~!
인강 복습을 엄청 거추장하게 생각 하실 필요 없어요.
그저 인터넷 강의를 듣고, 충분히 잘 들었다면 복습은 사실 얼마 걸리지도 않아요 ㅎㅎ
그리고 내가 충분히 쌤 말씀하신게 이해 됬다는 느낌이 들면 최종적으로 외우라는 것들
빼놓지 않고 외우고, 수학의 경우 증명은 백지에 손으로 직접 해보고,
국어, 영어의 경우 쌤들처럼 해석해보고, 그정도면 되는 거죠 ㅎㅎ
시기 별로 달랐지만 구체적으로 좀 적어볼게요 그럼.
국어
8시 ~ 8시 30분 : 비문학 요약과제 ( 1지문씩 머리 깰겸 문제 없이 지문 분석)
8시30분~10시 : 국어 마르고 닳도록 1회 (시기별로 1회 혹은 반회)
10시 20분 ~ 12시 : 수학 인강 1강, 복습
1시 ~ 2시 : ebs 1강 3회독
2시 ~ 3시 : 은선진 T 강의 (고난도 대비)
3시 ~ 4시 : 수학 고쟁이 풀이 (보통 졸릴 때라 수학을 제일 좋아해서 잠깰겸 )
4시 ~ 5시 : 사회탐구 (복습 시스템은 제가 게시한 글 그대로 했습니다)
5시 ~ 5시 40분 : 단어
6시~ 7시 : 헬스
7시 10분 ~ 8시 : 마르고 닳도록 분석
8시~9시 : 영어 인터넷 강의 복습 및 예습
9시 ~ 10시 : 그날 부족한 공부 및 수학 + 영단어 3회독 check
11시~ 12시 : 운동
12시~ 1시 : 하루 일과 Feedback 및 심심할 때 수학
구체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당 ..
시기별로달랐지만 마지막은 거의 이렇게 됬네요 ㅎㅎ 도움이 되셨길
저는 현역 고3입니다! 다른 분들 댓글도 너무 많아서 길게 쓰기 죄송하지만 정말 궁금한거 좀 여쭤보겠습니다ㅜㅜ!
1. 저도 학교 교재라 어휘끝으로 단어를 외우고 있고 어근 방식으로 외우는 걸 좋아해서 책은 저한테 괜찮은거 같은데 단어 실력이 그렇게 늘고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말씀 드렸듯이 학교에서 시험보는 교재라 횟수로는 많이 봤고 특히 앞에 단원은 순서를 외울정도 입니다. 그러다보니까 내 몸이 단어 순서를 기억하고 있는건지 정말 이 단어를 아는지도 모르겠고 모의고사를 보면 아주 부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단어 때문에 종종 틀려서 2등급 나올 때가 많아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다시 외울 수 있을까요??
2. 현재 수학이 2등급인데 3점짜리나 쉬운 4점짜리, 빈칸 같은 것들은 그냥 푸는데 18, 19, 20, 21, 27, 28, 29, 30 이런 중상~최상 난이도가 응용이 안됩니다.. 개념서랑 쎈 같은거는 정말 많이해서 개념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딱히 안해봤는데 저정도 문제를 모르면 확실히 개념이 부족한건가요? 그렇다고 이제와서 개념서를 다시 보기에는 시간도 걸리고 너무 쉬워서 시간이 약간 아깝다는 느낌이 드는데 개념서를 다시 본다고 했을 때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그리고 개념이 문제가 아니라면 현재 기출을 많이 풀고있는데 기출을 꾸준히 반복해서 문제 푸는 방법이라던지 고난이도 유형이라던지 그런 것을 익히는 것이 더 나을까요? 또 현재 학원을 다니고는 있지만 고난이도 풀이에 효과적이라면 인강을 들을 생각이 있기는 한데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강의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마지막인데요, 저는 국어만 2년 내내 3등급을 깔아서 공부도 잘 안하고 흥미도 없는데 이번에 마닳을 n회독 하려고 하거든요. 국어 풀고 비문학정리하는 팁좀 알려주세요ㅠㅠ 기출 열심히 분석하면 1등급 맞을 수 있겠죠?.. 아 그리고 고전같은거 정리하는 방법이나 현대시 공부하는 방법같은거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ㅠ 사실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 단어 효과적으로 외우는 법은 제가 포스팅한 글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어요 ㅎㅎ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어휘끝 효과적으로 보는 법이라 봐도 괜찮습니다.
2. 우선 개념이 부족하다고 처음부터 개념으로 다 돌아가지 마시고
푸는 문제 중에 '정의 관련한 이해 안되는 부분' 은 모두 정의가 거의 암기 될때까지,
정의에서 활용하는 증명 방법 과 같은 것의 이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고난도 풀이는 완전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자연스럽게, 중상, 상으로 넘어 가는 건데 제 생각엔 ' 난 개념 다 알아!' 라고 생각해서 증명같은 걸 소홀히 하지
마시고 답안지를 볼 때 1->2를 갈 때 skip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 부분들을 잘 이해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또 인터넷 강의는 제가 꼭 이걸 들으세요 .. 라고 말하기엔 전 신승범쌤 인강말고는 수학을들은 적이 없어서!! 좀 더 알아보시길바래요!!
즉 제가 말해주고 싶은건.. 기본적으로 정의와 정의에 사용되는 증명 방법은 나올 때마다 반복해서 익혀보고 유형을 익힌다기 보단 풀이 과정에 쓰이는 증명, 풀이 방법들의 연관성들을 이어나가 보세요!
이 부분은 앞으로 하시다 쪽지로 보내주시면 더 자세하게 말씀드릴게요^^
3. 이 부분도 제가 국어 기출 분석하는 법이라고 올린 글이 있어요!
달리말하면 마닳 n회독 하는 방법이라고 보셔도 무방하답니다..
고전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1. 대표적인 고전 ---> 2. ebs 이 순서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닳에서 책하나 주잖아요? 거기에 나와있는 고전을 이찬희쌤 말대로 무대포로
하루에 한장씩 대조해가면서 해석을 비교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저절로 '이건 많이 나오네?' 라는 것이 인지가 됩니다.
고전에 있는 모든 어휘를 다 암기할 수는 없어요!!
필수어휘라고 많이들 하잖아요! 그 필수어휘 쭉 뽑아서 외우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 대표고전들 다 해보면서 눈에 익는건 더 좋은 방법이 될거에요.
그렇게 1회독 하시고 또 처음으로가서 2회독 하시고,.... n회독은 그렇게 하는 거랍니다.
정리하는법 딱히 없어요.. 그냥 주제 너무 뻔하니까 고전 용어들 그렇게 하나하나
부셔나가시길 바래요 ㅎㅎ 이거 그 쌤이 '이겨놓고싸우는법이라고하나요??' 거기서
완전히자세히 써주셨는데 그거 믿고 그냥 나가시길!
그다음에 ebs로 넘어가서 ebs 고전 까지 한다면 클리어!!!!!
구체적으로 시를 어떻게 풀어라, 비문학은 어떻게 풀어라. 이 내용은 우선 스스로
찾는 방법을 올려놓았지만 저도 힘내서 글한번 올려보도록 할게요 ㅠㅠ
도움이 되셨길!
더 고민되면 쪽지주세요! 환영!ㅎㅎ
안녕하세요. 군대 전역 후 독재를 계획중인 예비역 입니다. 주위에 독재학원이 없어서 노량진 단과 재수학원에서 아침 수업을 듣고, 독서실을 등록해서 인강20 자습80 의 비율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독재학원에서 학원생 관리를 어떻게 해주나요? 인강은 한 업체에서 올프리패스로 결제하는게 나을까요? 제 계획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그리고 6월달 까지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원래다니던 대학으로 복학할 계획입니다. 현재성적은423 22 정도의 수준입니다. 바쁘실텐데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과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그런 건 다 좋죠. 상관 없습니다. 단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강의를 들으시길 바라고 /
독재 학원에서의 관리란 엄청난게 있다기 보다는 우선 어느정도의 구속력이 있다는점,
주위에 동기부여들이 된다는점/ 대학생 멘토들이 있어서 좀 더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들의 팁을 알려주어 멘토링 받을 수 있다는 점? 그정도 인 것 같아요 ㅎㅎ 아! 다같
이 모의고사 보는 것도 굉장한 장점이죠. /
인강 올 프리패스??? 인터넷 강의는 장바구니가 아닙니다. 상품도 아니구요.
자신이 반드시 들어야할 것을 먼저 생각을 해보고 결제를 하세요.
올 프패를 끊어도 막상 그걸 다 안듣게 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자신이 영역별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도와줄
인강을 고른후에 생각을 해보아야할 일이지 선생님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올 프리패스 하는 것은 비 추천입니다.
그리고 대학 복학을 가정하시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6월 이전까지는 성적을 폭팔적으로 올리기 어려워요 냉정히.
자신이 이미 높은 수준이라면 바로 실전과 관련한 내용 학습으로 점수를 올려나가겠지만
만약 지금 시기에 개념을 다지고 기본서를 푸는 단계라면 실제로 성적 자체는 많이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복학을 염두해두고 공부를 하면 나태해질 수도 있고 설령 6월달까지 정말 잘했는데도
이제 성적이 6월부터9월에 올라야할 시기임에도 포기한다면 그건 정말 아쉽지 않을까요?
그때 본격적인 문제풀이로 성적이 오를 수 있을텐데 만약 정말 자기가 뜻이 있고
목표를 하고 공부를 시작했다면 끝까지 밀고 나가시고
그러한 절실함이 없다면 지금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열심히 해도 6월까지는 준비단계에 가깝기 때문에 아쉬운 결정을 할 것같아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자신감이 생기고 올바른 기준이 확립된 것 같습니다. 더 여쭈어 보고 싶은게 있는데
영어 문법, 국어 문법,듣기 파트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이 부분도 인강으로 이론부분을 들어야 되나 아니면 독학으로 문법책을 사서 익혀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역으로 12134(국사사문)뜨고 수능 만점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1등급이 뜨긴했는데 원래 모의고사때는 교육청 평가원 한개도 틀린적이 없는데 수능땐 두개 틀렷더라구요..
그래서 영어도 좀 많이 불안하고 탐구는 보시다 싶이 저래서 걱정이 크고 국어는 잘나와도 내 실력이 아닌거 같고 수학은 경우의 수 들어오는 바람에 자잘한 실수가 잦은 편이라 걱정기 큽니다... 이래저래 걱정이 많다보니 수학도 이거저거 다해야될거 같고 영어도 ebs5회독에 기출3회독은 해야될거같고 탐구도 인강 풀커리에 기출분석 이비에스분석 다헤야될거같고 국어는 도대체 뭘 얼마나 해야될지 감도 안잡히고그럽니다...그렇다보니 무조건 필요에 상관없이 공부량만 무식하게 늘리려고 하는데 이거 안좋은거죠?ㅠㅠ 조언부탁드려요...그리고 제가 재종다니는데 작년에 햇던 탐구 따로 인강도 듣고 기출분석도 하면 너무 과한가요? 영어는 빈칸이나 순서배열 푸는 틀을 좀 배우고싶은데 (야매스킬같은거 말구요)좀 배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 제가 수능 만점이 아니라 ㅋㅋ.. 이렇게하면 다 100점이에요! 라고는 못해도
말씀드려볼게요 ㅎㅎ
우선 전반적인 계획에 있어서 ' 너무 많은 것' 을 할 생각에 겁먹지 마시구,
그렇게 할 걸 많이 생각해도 결국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은 제한적이잖아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고, 내가 왜 틀렸었지? 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제가 올린 글 중에 '국어 기출 분석 하는 법 ' '계획 짜는 법'과 '사탐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글을 통해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반드시 해야할 것들을 여러번 복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구요.
국어 기출, 영어 ebs, 수학 자신만의 교재 반복, 사탐 인강 + 교재 반복 정도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아요.
영어 스킬들이야 인터넷 강의나 시중 교재를 통해서 배울 수 있겠지만,
그런 스킬들 보다도 단락내에서 모르는 문장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모르는 단어를
처리할 것인지가 더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가 비문학을 읽을 때도 스킬이 아니라 결국 지문 이해가 되어야 풀 수 있는 거잖아요!! 마찬 가지일 것 같아요.
글들 한 번 읽어보시길!!!!
사탐 재종수업에 인강까지 듣는건 별로겟죠...?ㅠㅠ
그리고 저도 뭐...만점은 정말 꿈일 뿐이라...ㅎ
설대 자유전공학부1학년에 고선우 김혜령 이뻐요 ㅎㅎ
ㅋㅋㅋ!!!!3학년은 조용히 지내야죠
몇월부터 공부시작하셨나요?
2월말일부터요!
정시로 가신건가요??
넵!
일주일 월~일 다 쉬는날없이 공부 하셨나요? 저 지금 순수독재 4주짼데 일요일마다 쉬는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큰 위험이 될지 걱정이되네요 여러가지면에서.. 재종이나 기숙 다니는 친구들 보면 일요일에도 공부하더라구여..
제가 위에서 월~금/ 토,일 은 어떻게 계획을 세웠는지 답글을 달아드렸어요!
확인해보시길!!
남과 비교하다보면 끝이 없답니다 ㅎㅎ
저도 강대애들 보면서 긴장 많이했지만 결국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역으로 세사동사선택한 문과생인데 한바퀴를 못돌리고 개학하니까 요즘 완전흔들랴요... 사탐얘기할때마다 미쳣다고하고 세사동사는 시간많은 n수생이나 역덕들이 하는거라고해서...ㅜㅜㅜ 학교사문쌤도 사문은 마음만 먹으면 10일만에 진도다 뺄수잇다고하고 친구들이 생윤많이해서 생윤도할까 고민이고...ㅜㅜㅜ아모르겟어요ㅜㅜ 게다가 학교에선 역사 두과목중에 한과목만 수업들을수잇거든여...
애초에 세계사+사문하려다 세사동사가 많이 겹친다고해서 바꾼거라... 지금이라도 바꿀까 고민스러워요ㅠㅠㅠㅠ
우선 제가 과목을 선택해 드리기까진 어려울 것 같지만
n수생들 못지않게 효과적으로 공부해서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제가 사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으로 올려놓은 글이 있는데
특히 역사와 같이 암기 과목은 제가 올린 방법으로 하면 훨씬 부담도 적고
암기가 큰 부담으로 안 다가오게 될거에요.
과목 선택은 신중하게 하시길 바래요 ㅠㅠ 내신하고 가능한 많이 겹치는 것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지만 또 역사겹치는 것도 한가지 장점으로 볼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올린 글 보시고 효과적으로 사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참고하시길 바래요!
또 궁금한 것들은!! 쪽지로 ㅎㅎ
재수생입니다 ! 댓글 정독해보다가 삼수생이시라고 하셔서요
재수 실패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감히 실패라고 할 수 없지만 재수 성적이 성에 안차신 이유..? 삼수 하신 이유..? 요..ㅠㅠ!!
재수 실패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생각 나는 것들을 적어보면
1. 들쑥 날쑥한 공부량.
어떤 날은 14시간도 했지만 다음날 지쳐서 6시간 하기도하고 그랫어요.
꼭꼭 잠을 무리하게 줄이거나, 공부 잘된다고 무대포로 공부한다던가 그러지 마시고
꼭 규칙적으로 오버페이스 하지 않도록 하시길!!
2. 원피스/ 피파
ㅋㅋㅋ.. 꼭 원피스, 피파만이 아니더라도 자신들이 중독되었다고 생각 하는 것들은
과감히 차단하시길!!
3. 그리고 끝날때 까진 끝난게 아닙니다.
제가 가장 크게 얻었던 교훈입니다. 수능 직전, 수능 이후까지도 입시 결과가
끝나기 전까진 끝난게 아닙니다. 절대 설레발 치지 마시고 끝까지 하나라도 더 맞기위해
절실하게 노력하시길!!!
이제 고2 문과인데 국수영 123나오는데 ㅠㅠ 국영수별로 뭐 위주로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음... 제가 댓글들에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무슨책으로 공부했는지 다 상세히 달아놨구요!
포스팅한 글들도 있으니 그것도 보시고 그래도 모르겠다! 하면 쪽지로 더 자세히 이야기해봐요!!
작년에 헬스 1시간씩 하실때 어떤 운동 위주로 하셨나요? 유산소랑 근력중에요 ㅎㅎ
이번에 제 친구가 육사에갔는데 수험생때 육사 준비하려고 헬스1시간씩하고 공부하더라고요
친구 말로는 하고나서 씻고 상쾌하게 공부하면 집중 개잘된다던데ㅋㅋ 그 말 듣고 긴가민가했는데 저도 실천해보고 싶어서ㅎ
네...ㅋㅋ집중 개잘돼요 ㅋㅋㅋ
런닝 머신 부터 먼저 뛰시길!! 그리고 저는 턱걸이랑 윗몸, 팔굽혀펴기 이정도만 가볍게 했어요 ㅎㅎ 턱걸이를 많이했어요 ㅋㅋ 몸 금방좋아져요
안녕하세요 공부시작한지 한달쫌안된 독재생인데요 서울대를 준비할려하는데 아직 사탐강의랑 아랍어 강의를 시작안했습니다 공부 시작한지얼마안되서 국영수먼저 감 살리고있습니다 아랍어 언제시작하는게 좋을까요?그리고 ebs는 언제 시작하셨나요?영어는 고정 1이라 최소한의 시간만 쓰고싶어요..
우선 제가 사탐공부하는 방법 이라고 해서 올려드린게 있어요! 그렇게 사탐을 잘 준비하면 4월? 정도면 개념이 끝날 거에요!
그리고 그 시간에 아랍어 준비하셔도 충분히 마무리 될거에요 ㅎㅎ
저는 영어 EBS 5월 부터 시작을 했어요!
최소한의 시간만 쓰고 싶으시다면 EBS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라고도 올린 것이 있으니
도움 한 번받아보세용!
과목별 총공부량이 어느정도여셨나요? 예를들어 수학 기출n회독 +기타 몇권의문제집 처럼 일년동안하신 공부량을 알고싶습니다. 열심히한다고하는데 이걸로충분한지 가늠을 해보려구요
아 꼭 상대적으로 제 거랑 비교는 안하셔도 돼요 ㅎㅎ...
그냥 적어드리면
국어
마닳 3회독/ 인강 3개
수학
고쟁이 5회독 / 인강 수능적 해석
영어
어휘끝 8회독/ ebs 5회독 이상/ 은선진 T 커리
탐구
개념인강/ 문풀 인강 / 파이널
+ 기출문제
이정도 였던 것 같아요...ㅋㅋ
저 은t 강의 커리 따라보려고 하는데 6.0 이론완성 ,실전완성 한다음에 7.0으로 들어가야하나요...? 커리따르려면 아예 온몸을 맡겨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그것부터 하루 몇강정도씩들으면 될까요? 복습방법은....?! 단어는 따로 외우려구요 ㅎㅎ
무조건 하루엔 하나만.,......ㅋㅋ 무리하지 마세요!!
복습 방법은 진도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쌤의 모든것을 따라하고자 노력해보세요!!
쌤이 이 단어를 어떻게 추론해내시는지, 쌤이 이 문장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그렇게
해석을 해내셨는지! 정말 온몸을 맡기고 모든걸 캐치해내고자 노력하세요 ㅋㅋ
아마 말씀하신 순서가 맞을텐데 이게 썜 커리도 매년 조금씩 달라지시니까!!
오리엔 테이션과 Q&A를 잘 활용하셔서 해결해보세요!
따라가실수 있다면 성적은 오르실겁니다 ㅎㅎ
열공!!
독재하면 수학질문같은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ㅠ
우선 스스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되도록 해답지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는 것 같은 경우는 주위 친구들에게 풀어달라고도 했었고,
마지노선은 인터넷 강의 제가 듣는 쌤 게시판에 친절히 질문 답변하는 공간이 있어서
거기서 해결했습니다!
혹시 어떤쌤인지 알 수 있을까요??ㅠ
아! 신승범쌤요 ㅎㅎ
올해 독학 재수하는 학생인데 댓글 쭉 읽어보니까 저랑 생각이나 스타일이 많이 비슷하신 것 같아요!!
제가 공부를 틀린 방향으로 하고 있진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여기가 다짐 글 쓰는 공간은 아니지만 올해 흐트러지지 않고 열심히 해서 꼭 의대가겠습니다!!!
헉 의대면... 대단하십니다!!
꼭 목표 이루시길!!
앞으로 고민되는 부분 있으면 쪽지 하시구요 ㅎㅎ 언제든 환영!
독재학원 다니면서 운동하는게 가능한가요??
네 저는 원장님께 말씀드려서 저녁시간 1시간에 김밥 들고 운동 30분정도하고 씻고
다시 들어와서 공부했습니다!
바로 집중이 가능한가요??
잠오지 않나요??
님그리고 아예쉬는날은 없엇나요?? 일요일도 학원가셧나요??
음.. 저는 씻고와서 상쾌하고 좋던데 ㅋㅋ...
원래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운동 안하면 좀 공부하다가 힘들고 그래서요 ㅎㅎ
토요일 6시 이후에 축구하러가고, 일요일날 늦잠좀 잔 후에 필요한 공부하고,
그정도쉬었지 아예 쉬어버린날은 없던 것같아요!
꾸준한게 가장 중요한 성공 키입니다.
실례지만 서울대무슨과신지 알수있을까요?
헛.. 정 궁금하시다면,, 쪽지로 알려드릴게용ㅋㅋ
질문 언제까지 받으시나영
그러게요... 이게 달다보니 계속 달려서 힘 닿는데까지는 해봐야죠 ㅎㅎ....
지금 쪽지도 엄청나게 밀려서 우선은 달리는 것들은 짬내서 계속 달려구요..
강대 야간 반인데 인강 리미트가 어느정도 되나요?
제가 스타강사 집착병?이 있는데 이거 어떻게 버려야대나요...
국어 5시간 수학8시간 영어5시간 탐구4시간입니다 수업은!
넹?? 수업이 그만큼이라구요?!!!! 일주일기준인가요??
예 야간이라 탐구가 적어요 ㅠ 이과입니다 등급은 3정도라고 보시면 대여
작년수능 3등급인데요 은선진쌤 강의 많이 힘들까요?
제 2외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ㅠㅠ 감사합니다
영어 빈칸 난이도가 대체로 상 중 하 가 있잖아요. 그것들 각각 얼마나걸리시나요... 그리고 지문당 모르는 단어수(대략)랑 모의고사 한회분에 얼마나걸리세요,,,? 또 듣기 하실때 문제풀면소 들으시나욤
쪽지 보냈습니다 !!!
ebs 관련 칼럼 있는데에 질문했는데 여기 댓글 다시는 게 바쁘신 것 같아서 여기에 올릴게요!
영어 관련 질문입니다! 혹시 기출문제는 따로 안푸셨나요?? 신택스 곧 완강 예정(전치사 부분 ing)인데 신택스 강의 다 듣고 하는 체화 과정이 기출을 문제 안풀고 읽는(?) 거라고 얼핏 들은 것 같아서(아닐 수도..) 기출은 따로 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또 신택스 관련 질문인데요~ 저는 이명학 쌤이 제시해주시는 방법이 오히려 문장 읽는 걸 방해한다고 해야하나... 물론 도움 받은 부분이 없던 건 아니지만 전치사 파트와 그 외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제 방식이 더 편한 것 같더라구요... 제 방식.. 이라고 하기도 뭣한데.. 그냥 명학t.의 이론을 생각하다가 문장 읽는 흐름이 끊긴다고 해야하나?? 근데 제가 명학 쌤이 말하신 원래 해석이 잘 되던 케이스는 또 아닌 것 같고... 말이 길어졌는데, miraoma 님은 신택스 공부하실 때 명학 쌤이 알려주신 모든 방법을 모든 문장에 적용시키시면서 공부하셨나요 아님 부분적으로 받아들일 것만 받아들이셨나요??
안녕하세요
서울대 체육교육과 도전했다가 진짜 진짜 아깝게 떨어져서 독재학원다니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시작한지 1달 다 되어가고 사탐진도 다 끝나고 계속 복습만 하다가 이지영T 커리큘럼 따라가려고 하고 국어는 이근갑T풀커리 따라가려고 합니다. 수학은 정승제T풀커리 따라가고 영어는 지금 막연히 계획이 크게 없이 자이스토리로 감익히고 있는데 혹시 스듀쌤들중에 영어 추천해주실 분 있으신지요??
현역때는 사탐빼곤 혼자해서
90 96 86 맞았었습니다. 국 영에서 실패한 이유가 너무 거만하게 제 생각만 가지고 했던거라 생각하고 인강풀커리 따라가려고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서울대 체교 질문좀 해도 될까요..
우선 정말 많은 관심주셔서 감사드리구요 !!!
저도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이 댓글 하나 하나 소중히 달았구요. 모두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달린 글과 보내주신 쪽지 까지는 시간나는대로 마저 달아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개강해서 바쁘지만 앞으로도 시간나는대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ㅎㅎ
정말 고민이다! 싶으신건 항상 쪽지로 언제든지 환영이구요!!
답장이 늦어도 이해해주시길!!
모두 굳밤!
위에 제 댓글에 건너뛰고 댓글이 달려있어용!
재촉하는건 아니구 혹시 못보시고 건너뛰셨을까봐 노파심에 댓남겨봅니당 ㅠㅠ
루미인가로 질문드렸어요
루미로 질문드렸는데 시간될때 봐주세요^!^
수학공부할때 개념서 2권을 권하시는데
개념서 1권보는거랑 2권보는거랑 무슨차이가 있나요?
1권을 2번보는거랑은 또 다른 효과가 있나요?
문과입니다.
문과인데요 작년에 등급이 올4가나왓습니다
이번에 재수하는건데여 재종반을다니는데 이해가 너무안되고 멍때리기만해서 독학재수학원을 다닐가 생각중인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혹시 쓰셨다는 칼럼(사탐 공부법,수학 공부법,국어 공부법)
링크좀 댓글로 주실수있나요ㅠㅠ
어떻게 들어가는지 몰라서..
신택스 노베이스(5,6등급)가 들어도되나요?? 구문 아주 기본적인 건알고 단어가 부족한데
3월에 단어장 한권 외우고 신택스들어갈까요? 아니면 단어장이랑 병행하고 신택스하다가 모르는단어 나오면 찾아보는 식으로 할까요?? 꼭 둘중에하나 골라주세요ㅠㅠ
수면 시간 몇시간 하셨나요?
1. 큰 틀에서 어떻게 계획을 세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국어 사탐은 1뜨는데
수포자에 영어도 못해서 시기별로 어떤걸 해야할지몰라서 계획을 세우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2 수학의 경우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기출은 언제부터 들어가셨는지 궁금합니다.
3. 영어는 구문강의책과 ebs만 이용하여 하려는데 이외에 더 필요한게 있을까요??
4. 일요일은 쉬는거하고 공부하는 것중 어느편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5. 그리고 저는 완전 쌩독재라
주변에 물어볼사람도없어서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궁금한데
멘탈케어는 어떻게 하셨나요?
글구 영어를 기초문법부터 하는데 이걸 계속 돈 내고 들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3월은 그렇게 하고 다음에 구문 하고 뭐 이렇게 한다는데 ㅠ
제가 영어문법은 빡공하던 중딩시절에 다 마스터해서 다 알긴 하는데
고딩때 놀아서 중요한 독해에서 막혀요 어휘나 표현 etc
그래서 수업시간에 간간이 던져주는 동사구 같은 표현들이 tip으로 좋긴 한데
인강에서도 이런 걸 알려줄까요? occur = take place 이런 거나 find를 '생각하다'로 해석하라거나
ㅇㅇ
또 국어에서도 객관적 상관물/ 감정이입 이런 거 구분해주는데 깔끔하더라구요
이런 부분은 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인강이 재종의 수업보다 못하진 않을까 허허 이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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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수능 2~3달 전에 공부 시작했는데
걍 미뤄뒀던 것들이 은근 잘되고 100점도 나오고 그래서
나름의 깨달음도 있고 공부 계획도 있고 욕심도 있는데
재종에서는 그런 식으로 못하니까 답답하고 ㅠ 이러다 '실패한 재수생'되진 않을까 싶네요
또 한 편으로는 이렇게 해서 만점받은 사람도 있는데
나만 못 따라가나 싶네요
사탐과목 추천하신다면요?
안녕하세요. 메이저 재종 다니는 문과 하위권 재수생입니다.
기초가 좀 부족해서 그런지 수학을 따라가는 것이 정말 힘이 듭니다.. 영어는 해석의 감이 조금씩 잡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강을 들을까 생각중엔데, 저녁 먹은 후 자습시간에 인강을 매일 들어도 괜찮을까요?
걱정되는 건 복습이네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한 것도 없는데 벌써 3월이고, 재수생이라는 족쇄로 인해 심적 부담이 장난 아니네요..ㅠㅠ
차라리 독재로 옮겨버릴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루미로 쪽지 보냈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늦어지는 건 다 이해할 수 있어요♡
외로움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쪽지 받아주세요ㅠㅠ
그리고 영어 읽을때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게 아니라 읽다가 적당한 곳까지 끊고 한국어 어순대로 읽고 한국어를 읽은것을 바탕으로 이해하는 순으로 공부하는데 이거 괜찮은 방법인가요?
영어를 영어대로 이해하려고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이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정말 죄송하지만
이 글은 내리게 될 것 같습니다..
이틀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스스로도 뿌듯했고 100통이 넘는 쪽지를 답장하면서도 정말 보람차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가 더 이상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부득이하게 내려야만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꼭 제 모든 노하우들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해주고 멘토링 해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책으로든, 나중에 정리된 글이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컨텐츠로 도움을 주는 것이 지 목표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쪽지와 답글을 보내느라 정작 좋은 컨텐츠들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라 저도 너무 아깝지만 게시글을 내리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글에서 도움을 받을 내용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가 글을 내리기 전에 정리해두시고 정말 고민이 된다는 것들은 쪽지로 남겨주세요.
제가 댓글로 전부 못달았던 글들도 다시 한번만 쪽지로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할게요^^
지금 쪽지가 50통 이상 밀려있는 상황이고 저도 개강을 한 탓에 답장은 느릴 수 있겠지만 하나 하나 진지한 답변으로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글은 이틀 후에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불펌은 원하지 않으니, 스스로 간직하고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열공입니다^^
쪽지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남긴 쪽지에 답변은 보내주시는거죠..? 시간 걸리더라도..! 재수를 시작할 저에겐 정말 중요하고 큰 힘이 될 거 같아서요...
네 모든 분들 쪽지 지금 천천히 답변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못받으셨어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나하나 신경써서 답변드리느라 늦어지는 거라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이번주 안으론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댓글들이 다 주옥같아서 프린트하려구하는데 학원끝나고..집에오면 항상 이시간이나 11시여서 복사하는 가게를 못들립니다.ㅠㅠ 주말까지만 지우지말아주시면안될까영.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대학 2년다니고 군입대한 육군 상병임돠.
올해 그리고 내년 수능과 논술을 준비하려고 짬짬이 공부하고있습니다.
이과인데 국어 수학 과학탐구는 평균적인 수준이고
영어는 토익 890점이고 평균이상하는 것 같습니다.
전역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시작할텐데 우선 이번년도 시험을 치루면서
감을 익히고자 합니다. 어떤걸로 어떤방법으로 공부해야 좀 효율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