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킹콩 [589097] · MS 2015 · 쪽지

2016-01-1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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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삼수 서울대)) 대학생활팁 3.통학vs기숙사vs자취의 모든 것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755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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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1일 수정했습니다.

제가 쓴 글들이 책 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홍보 내용 뒤 본문 이어집니다.)

신환회, 새터에서부터 자기소개, 장기자랑, 술자리 대처법그리고 선배와 밥약잡기, 인싸아싸, 통학/기숙사/자취, 동아리 등 대학생활과
미팅, 소개팅, CC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수강신청잘하는방법, 대학교공부법, 전과, 복전/부전 등등

제가 8년간의 대학생활을 겪으면서 얻었던 경험치들을
대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대학생활팁으로 죄다 쏟아냈습니다 ㅎㅎ

예쓰24나 교보에서 용킹콩 또는 대학생활팁으로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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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학교근처에서 집이 있는 학생들이 많은 대다수의 고등학교와 달리

전국에서 학생들이 모이게 되는 대학교에서는 학생마다 다양한 주거양상이 펼쳐짐


근데 별거 아닌 것 같은 주거형태로 인해

대학교 새내기의 삶더 나아가 대학교 시절의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


이제 슬슬 대학교 입학을 위해 어디서 살지 고민들 하실텐데

이번 글에서는 이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자 함


개인적으로

수년간의 통학생활(50분 거리, 2시간 거리),

방학동안의 기숙사생활(동아리 하느라 강제합숙)

1년간의 하숙(친구와 함께 살았음)

그리고 군 생활(카투사시절(1인실, 2인실 다 살아봄)과 지금 하고 있는 자취까지

다양한 주거양상의 대부분을 겪었고주위 친구의 주거 사례들을 들어봤던 입장에서 최대한 아는 것을 다 쏟아내고자 함



1. 유형

유형을 최대한 분류하자면


(1) 우리 집(가족과 같이 사는) / 친척집

(2) 기숙사 학교 내에 있는 기숙사학교에 따라 민자 기숙사도 있음(이를테면 건대고대)

(3) 자취 혼자 사는 친구와 사는 형제와 사는

(4) 하숙 밥 주는 밥 안 주는(잠만 자는)

(5) 학사(학숙) - 남도학사충북학사 등 지방거주민을 위한 학사 회사 직원 자녀를 위한 학사

(6) 기타 모두의 아파트


정도가 있다물론 여러 조건이 겹쳐서 헷갈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를테면 내 경우처럼 친구와 사는 하숙이라든가.

가족(동생이나 누나)과 함께 살지만 집이라기 보단 자취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경우도 있을 텐데이런 것들은 찰떡같이 알아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2. 배경지식 설명

이 글의 기준은 서울대 관악캠퍼스다.

서울대학교 인근에는 2호선 낙성대역서울대입구역신림역이 존재하며각 지역으로부터의 저 세 역으로의 이동은 지하철의 이용한다는 것을 가정함.

교내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택시보다는 시내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함(시내버스 이용 시 15~20분정도 걸림.)

다만 필요할 경우 셔틀버스나스쿠터의 사용도 언급할 것.

그 외 이동시간의 수치는 내 기억을 활용하겠음.



3.각 주거양태 설명

숙식비(집세식비), 교통비등의 비용왕복시간을 포함한 시간관리 문제학교행사참여를 비롯한 교우관계 등의 특징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1) 

말 그대로 집에서 학교를 다닌다주로 통학한다고 말하며통학하는 학생을 일컬어 통학러라고 부르기도 함.

자취와 차이점이라면 가족과 함께 살고경우에 따라서는 친척집에서 살기도 함.

주로 학교와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다통학시간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임물론 학교와 가까운 집도 있음(서울대 옆에 있는 문영여자고등학교 나온 애도 있었음초중고대를 다 관악구에서 나옴)

내가 봤던 제일 긴 케이스는 일산(서울 북서쪽대화역 부근(3호선 종점)에서 경희대 통학하는 친구였음집에서 나와서 버스타고 지하철역 와서 갈아타고 회기역에서 내려서 경희대오면 2시간 넘게 걸린다고 함여자라서 집에서는 자취를 안 시켜주심그래서 아침 9시 수업을 들으려면 새벽에 어두컴컴할 때 나와야 한다고 함.

좋은 점은 부모님이 살림살이 챙겨주시면밥이나 빨래는 걱정이 없다!! 매일 자동충전되는 수건양말티셔츠바지

안 좋은 점은 집이 멀 경우학교행사 뒤풀이 술자리나 친구들과 노는 도중에 막차 걱정하느라 중간에 털고 나와야 함그리고 아예 막차걱정 안하면서 늦게까지 있다 보면 결국 잦은 택시이용으로 인해 재정난에 빠질 수 있으며여학생의 경우부모님께서 통금 시간을 하사하셔서 친히 관리 들어가 주실 수 있음^^

근데 늦게까지 있으면서도 택시비로 인한 재정난에 안 빠지려면그냥 새벽까지 술 마시다가 학교 근처 친구 기숙사나 자취방에 가서 자면 됨나는 1학년 때 3일 동안 집에 안 들어갔던 적 있음.



(2)기숙사

학교가 금방임특히 서울대에서는 교내순환셔틀버스타면 15분이면 웬만한 곳 다감스쿠터가 있으면 매우 편리함.

기숙사 근처에 헬스장헤어샵편의점매점 다 있고비루하나 글로벌하우스라고 술집도 있고농구장도 있고취사실기숙사식당 다 있음옷 드라이해주는 곳도 있긴 함또 낙성대 금방 나가면 먹을 거 많음.

자취하숙학사에 비해 비용이 저렴한 편이지만지은 지 얼마나 되었나에 따라 시설의 퀄리티가 다름새로 지은 기숙사나 다른 학교(건대고대)에 있는 민자기숙사의 경우 시설은 좋지만 오히려 자취에 비해 비용이 비쌀 수 있음.

보통은 2인실이 많은데룸메이트가 누구냐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안 좋을 수도 있음.(혼숙은 없습니다남녀동이 분리되어있음-동팅 있다고 함요즘 신관의 경우 6인실인데 거실이 있고 방이 세 개로 이뤄진 구조에 각 방에 2명씩 쓰게 되어 있음다른 학교의 경우 3인실도 있다고 함.

학교가 금방인 만큼학과행사에 짤참(짤 없이 참가)할 수 있고1학년 때 아무래도 기숙사에 사는 선배들이 치킨 등의 야식 많이 사주는 경우가 많고 또 술자리에도 많이 불려나감통학생들이 집 가고 난 뒤에도 밤이 새도록 놀기도 함.

또한 기숙사방에 있으면 할 거라고는 컴퓨터 아니면 공부라서기숙사 거주 학생자취 학생들이 서로 많이 어울리고 친해져서 기숙사팸자취팸이 되기도 함피씨방이나 당구장을 자주가고 그럼.

즉 단체로 어울려 활동을 많이 하게 되긴 하는 듯뭐 이게 좋을 수도 있고나쁠 수도 있고개인차가 있을 듯.

아 그리고 학교에 따라서 통금이 있어서 엄격히 관리되는 학교도 있음서울대의 경우 통금이 없으며 관리가 엄격히 되진 않는 듯그래서 가끔 룸메이트가 없을 때 이성 친구를 몰래 데려왔다가 걸리는 케이스도 있다고 함.


기숙사 뽑는 기준은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서울대의 경우서울대학교 학부생 기준으로


부모가 모두 지방에 거주하는 자만 허용된다고 하며,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서울 또는 서울 근교에 거주하는 자는 제외된다고 함


1)거리에 상관없이 서울 시민은 안 됨.

2)경기도에서도 부천광명안양시흥과천성남군포의왕(이상 서울 남부)은 제외.

그러다보니 서울대학교(서울의 서남쪽에 위치)랑 거리가 먼 노원(서울 동북쪽 끝에 위치)에 사는 서울사람은 기숙사 신청조차 안 되는데그보다 훨씬 가까운 인천 사람은 또 신청이 됨.

3)학점은 2.7(B-)이상근데 재외국민과 외국인장애인은 배려해줌

4)물론 fake쳐서 기숙사 살던 서울 시민도 본 적 있음주소 위장 전입 같은 게 아니라 친구 이름으로 대신 들어와 있던 케이스였음.



(3)자취

서울대학교 옆에 신림동 고시촌이 있음보통 녹두라고 부르는데 원룸고시원이 많음걸어서 15~20분정도 걸림또 최근에는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쪽에도 원룸이 많아짐.

교통의 편리함시설(취사시설화장실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비용이 큰 차이가 나지만대부분 보증금 끼고 월세 내는 형태가 많음(1000만원 보증금에 40만원 월세 같은 식으로). 거기다가 관리비도 따로 내기도 함가끔 돈 많은 친구들은 전세나 자가구매해버리기도 함돈 없는 친구의 경우 고시원에서 보증금 없이 월세만 내기도 함.

역시 학교가 가깝기 하지만위치에 따라서 걸기도 하고 시내버스를 타기도 한다특정 장소에서는 교내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기 때문에 교통비가 절약되기도 함(그만큼 보증금월세가 높을 수 있음). 역시 스쿠터가 있으면 편리함.

집에서처럼 부모님이 챙겨주는 게 아니다 보니아침에 자느라 학교에 못 오거나가까운 만큼 오히려 경각심이 없어서 수업시간이 지각하는 사례도 종종 있음.

생활이 자유로움학교랑 가깝고 술판 벌어지는 곳들과 가깝다보니밤새고 술 마시거나 피씨방가서 노는 것에 있어서 아무 거리낄 것이 없음더욱이 술 마시던 통학러들이 보통 자취하는 애들 집에서 많이 잠(기숙사에서도 많이 잠나도 많이 잤었음).

관리도 자유로움기숙사의 경우 그래도 6개월에 한 번씩은 방을 옮기니까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씩은 짐정리를 할 텐데자취는 본인하기 나름에 따라서 정말 더럽게 살 수도 있고정말 깨끗하게 살 수도 있음자기관리가 안되면 개막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빨래 같은 살림도 직접 해야 하다 보니 양말을 짝짝이로 신는 경우 많음그래서 양말을 살 거면 좌우구분 없는 똑같은 걸로 대량 구매할 것을 권함.

밥도 직접 해먹거나 나가서 사먹어야 하는데 보통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경우는 정말 드물고밖에서 많이들 사먹음.(그래서 집밥 그리움)

한편 교우관계에 있어서 기숙사팸자취팸 이런 게 있기도 하지만자취생들은 특히 많이 외롭기도 한 듯기숙사는 그래도 밥을 먹으려면 어쩔 수 없이 기숙사식당을 가야하는데거기서 어쩌다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게 될 수 있음근데 자취는 다른 사람과 약속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못 만날 수도 있음자취했던 애들 중에서는 혼자 있는 집에서 외롭기도 하고 가족도 보고 싶고 울어본 경험이 다들 한 번씩은 있다고 함.


그러다보니 가끔 친구와 함께 사는 케이스도 있는데,

좋게 되면 비용도 아끼고외로움도 덜면서 친구와 많은 시간 보내면서 더욱 친해질 수도 있지만

나쁘게 되면 평생 원수됨왜냐면 돈 문제가 얽혀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내 주변에도 평생 안 보게 된 사이가 2개 정도 존재함.


아 그리고 방 구할 때는 방음창문방향(일조량), 수압 이런 거 반드시 확인해야함특히 방음은 정말 중요함막 사는데 옆방에서 중얼거리는 소리 들리면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게 됨옆집 사람이 친구들이라도 불러서 노는 날엔 정말 환장할 노릇임더욱이 계약 맺을 때 이것저것 법적으로 잘 알아보고 해야 함잘못하면 보증금 날릴 수 있음.


고시하는 경우자취하면서 공부하는 친구들 많음최근에 사시 폐지로 인해 관악구에서 인구가 3만이 줄었다고 함그만큼 고시촌 경제를 지탱해주던 고시생들이 쑥 빠졌다고 함또한 요즘엔 서울대입구역에 하도 원룸건물들이 많이 생겨서신림동 고시촌의 공동화는 더더욱 가속화되는 듯.




(4)하숙

보통 자취방 원룸과 하숙하는 방의 위치는 비슷비슷함다만 자취와 다른 점은 집주인이 함께 산다는 점보통 가정집에서 방 하나에 세 들어가서 사는 형태로 이루어졌다고 보면 됨따라서 자취생의 자유가 하숙생에게는 없음.

보증금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고자취생이 사는 원룸에 비해 한 달 월세는 싼 편이다근데 여기에서 또 밥해주느냐 안해주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순 있음근데 보통 밥을 해주는 곳이어도 결국엔 밥을 안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빨래 같은 살림살이는 각자하는 게 원칙이나인정상(혹은 집주인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빨래를 해주시는 경우도 많음또 분명 집주인의 집인 만큼 청소는 나름 해주시지만 그만큼 자유가 없음(나 없을 때 내방을 청소해주신다고 생각하면 됨)

화장실 이용샤워하는 수도세핸드폰 충전 전기 값을 따로 받는 경우는 드물고대부분 그 싼 월세 안에 포함된 경우가 많음그러다보니 주인입장에서는 하숙생이 적게 쓸수록 이익이므로 전기나 물 쓰는 거 가지고 눈칫밥 줄 수도 있음.


나 같은 경우 친구가 살던 하숙집에 방이 남는다고 해서 들어가서 살았었는데

그 집 주인 할머니께서 딱 하숙생으로 두 명을 받아서 나랑 친구랑 그 할머니랑 한집에서 각자 방 하나씩 쓰면서 살았음.(친구 남자임)

막 주말에 같이 비빔면 끓여먹거나밖에 나가서 짜장면 먹고하루 종일 삼국지라는 게임을 노트북에 깔아서 돌려가면서 하기도 했음힝 그때 재밌었는데

기억나는 게 여름에 할머니가 따뜻한 물 좀 적게 쓰라고 너무 뭐라고함그땐 정말 눈치 너무 많이 줘서 서러웠음

아 근데 다행인 점은 그 할머니께서 가는귀가 먹으셨었기 때문에밤에 축구 보면서 환호성 질러도 상관없었음밤에도 늦게 들어가도 괜찮았음근데 아마 다른 하숙집이었으면 밤에 시끄럽게 하지 말라고 눈치 좀 봐야할 것임.



(5)학사(학숙)

아마 대다수의 학생들에겐 낯선 개념일 텐데쉽게 말하자면 학교 바깥 기숙사임.

충북학사남도학사처럼 출신지역 대학생이 들어갈 수 있는 학사도 있고기업의 직원 자녀들이 입사할 수 있는 학사도 있음(어떤 회사인진 모름).

그 지역 출신/기업 직원 자녀인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이니 만큼 비용은 기숙사만큼이나 저렴한 듯!

지역학사의 경우 철저하게 관리가 된다고 함밤에 통금이 있는 것은 물론이요아침에 체조시간도 있다고 함통금을 어기거나 학사 규칙을 어겨서 벌점 몇 점 이상 받으면 쫓겨난다고 함.

특이한 게 뽑는 기준이 출신지역이다보니 그만큼 같은 지역 출신의 다양한 학교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친해질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듯또 학사 축제를 따로 한다고 함서로 학교가 다르니 미팅/소개팅 시켜주기도 좋고재미난 듯나도 살아보고 싶다!!!

하지만 역시 기숙사처럼 2인실인 경우가 많아서룸메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으며 기숙사보다는 학교와는 거리가 있다는 점따라서 교통비가 좀 들 거라는 점.



(6)기타

모두의 아파트(http://news1.kr/articles/?2422414)라고 최근에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에서 다른 단체와 협약을 맺어서 진행한 사업임아무래도 최근 실업주거 등 청년 문제가 대두되면서 주거 측면에서의 정책 중에 하나인 듯.

일반적인 것이라고 보긴 어려우나 이런 것도 있다는 정도로 넣음.



(7)최종정리

- 주거비(비싼~싼) 좋은 방 자취 민자 기숙사 >= 보통 방 자취 >= 친구와 자취 >= 하숙 학사 기숙사 >= 고시원(후진 방 자취) > 통학 = 0

- 교통비or학교와의 거리(먼~가까운) 통학 >= 학사 >= 자취 하숙 기숙사

- 생활 관리(잘되는 것~안 되는 것) : 자취 통학 >= 하숙 >= 학사 >= 기숙사 >= 자취



(8)나가며

참고로 공부는 학교가 가깝다고 많이 하는 것도학교가 멀다고 적게 하는 것도 아님

공부는 어디 살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잘한다.


교우관계도 집이 멀다고 잘 안 되는 것도기숙사 산다고 잘되는 것도 아님

1학년 때는 내 동기들 중에 기숙사 살고신림동 고시촌(녹두사는 애들보고

NRGOD팸이라고 불렀음맨날 밤새서 놀고 술 먹고.

Nokdu Real Garbage(녹두 진짜 쓰레기) + Garbage Of Dormitory(기숙사의 쓰레기).

아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집이 멀어도 집 가기 전까지 재밌게 놀면 되는 것이고만일 늦게까지 놀겠다고 한다면 그날은 집에 안 가면 됨다만 여학생들은 부모님의 통금 설정을 조심해야 함통금이 한번 생기면 한 3년은 투쟁해야 없앨 수 있음!!


결국 결론은 모다??

대학생활은 다 자기 하기 나름임.







아 쉬어가는 느낌으로 썼는데

이것도 길긴 하네요...

혹시라도 빠진 게 있거나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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