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마음으로 풀어본 수리!
Adobe Scan 2021년 11월 19일.pdf
안녕 여러분!!
오늘 정말 다들 원하는 바 이루시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슴졸이면서 풀어보았어요.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과연 우리 아기를 한국에서 키워도 될까...하는
두려움이 엄습하네요 ㅎㅎㅎㅎ
이거 100분 안에 푸는거 실화...??
(+ 언어 4번지문에 헤겔 절대정신 나오는 거 실화...?)
공통과목 100분 + 미적 60분? 주면 생각해볼게요....
그리구... 특히 언니 마음 졸이게 했던 너.
수리 문제 어려운거 나올 때마다
너 마음상할까봐 괜히 나까지 속상했잖아. 하아
빨리 합격 인증이나 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3 3모 백분위 94 6모 5등급 아.
-
사탐이랑 언매만 들으면 되는데 패스 필요할 것 같음? 0
문학독서는 걍 독학서로 하고 영어는 기출문제집 풀려하는데 사탐언매는인강 들어야할 것...
-
일단 외모는 낫베드일 확률이 높나요??
-
온 세상이 시대야
-
국어랑 사탐은 공부 조금만 해도 1 하지만 수학은… 반대인 친구가 있는데 볼때마다 신기하네요
-
최진우 장난전화 0
그런건 없어요 ㅎㅎ
-
한완수로 끝내버리겟어
-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어디까지 가능했나요 낮과 최초합하니까 급 아까워짐,,
-
원래 4,5 따리였는데 8덮 한번 잘보고 9덮 좀 잘보더니 10월부터 성적 팍...
-
1 2 2 1 3평은 딱 컷 6, 9평은 2점 차이 10평은 백분위 98.5 그러고...
-
쌤너무좋아서 언매에서도 뵙고시픔,,
-
배 터질라그래 하지만 이 양을 누가 포장해줘
-
79 71 79 ㅆㅂ
-
4 2 4 2 1 1 칭찬 좀 ㅎ
-
84 100 96
-
4 4 4 4 4 2
-
N수로 양치기하다보면 뇌가 굳어서 이상한 뉘앙스같은걸로 선지판단하는 비중이...
-
78 95 97 상승곡선 ㅁㅌㅊ?
-
지수 문제 투척 8
ㅈㄱㄴ 최초 정답자 500덕
-
ㅈㅂ ㅜㅜㅜㅜㅜ
-
카우룽 카우룽? 0
이거 뭐더라 갑자기 생각남
-
2 1 2 1 1 2 X 1 2 수능때마다 2등급으로 자꾸 정상화됨.
-
동안이라는 칭찬이 진짜 10
외모로 아무리 봐도 칭찬할게 없을때 무난하게 쓰기 딱 좋은 말인듯
-
주변에 만점인데 조교 면접떨하고 이런사람도 있어서 궁금하네요 저도 그중 하나기도 하고..
-
화1은진짜개쓰레기과목임 10
2209 47 2211 43 2311 38?7?그쯤으로 떡락함 근데 재미원툴과목이라생각…
-
초5때 고1 수학하고 초6때 고2,고3 수학 선행했는데 선행을 해서 중학교...
-
알로엔 작가 0
이 집 순애 잘하네
-
46세 노총각이 본인 너무 젊어보이지 않냐고 하던데 9
자의식 과잉임?? 본인 머리 깎으면 다들 어리게 본다고 투덜거리던데
-
반도체 계약학과 희망하는데 센서 관련한 조사탐구 활동으로 세특내용을 채워도 괜찮을까요?
-
한림의 예상컷 0
ㅈㄱㄴ 한림의 컷 어느정도 선임?
-
역대 평가원 국어 성적 11
1 1 3 4 2 2(백분위 96 2등급) X 3 3 X는 25 6평이고 현장 미응시임
-
분유땡기네 0
개맛있긴 해
-
수학은 동네학원 다녔고 공부는 고3때부터 시작했습니다 3모 73 88 5...
-
원래 필기 세로로 했는데 최적 듣고나서 가로로 바뀜 칠판 모양이 가로라 ㄱㅊ은 거 같기도
-
작년에 어문 갔다가 적성 안 맞아가지고 반수하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지폈었는데 그래도...
-
배고픈데 0
살빼려면 굶어야해
-
베베암어락스타 1
쿵!!락스타
-
5 5 4 4 5 4 X 4 2 X는는25 6평이고 현장미응시임
-
기출변형) 도대체 현역, 재수는 의대 왜오는거임? 17
어디 어린놈의시끼가 싸가지없이 저기 대치동 가서 4수정도는 하고오거라
-
고2 모의고사임. 화학1 원점수임. 3월 39 4월 35 7월 36 9월 29...
-
변태같지만…
-
님들 면허있음? 3
??
-
삼수 거치며 어느새 국어고자가 되버려서 수학까지 못하면 급간을 올릴수가없음 ㅅㅂ제발좀.....
-
현자의 돌+임정환쌤 커리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
생윤 처음 공부하는거라 자세히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다!
-
판서식 수업 선호하면 따로 노트 사서 펼쳐놓고 강사가 판서해주는 거 따라가면 교재 없이도 ㅆㄱㄴ
-
유닛들 스토리 다 합쳐서 나오면 좋을듯
-
어케하는거임? 난진짜못하겠더라
잘하시네요
언수외탐...
아 기하 85점인데 3점짜리가 ㅠ ㅠ ㅠ ㅠㅠㅠ
8번에 빨간색 코멘트는 어떤 의미인가요?
y=x2-5x와 y=x 사이의 넓이는 사실상 y=x2-6x가 x축과 이루는 넓이와 같지요. x2-6x는 x=3에서 대칭이니까, 이 넓이는 어디에서 이등분될까요?^^
그렇죠 그게 출제자 의도인것 같고요 ㅎㅎ
다른곳에서 kmo 준비하셨다고 본거같은데 그때도 중등부 고등부 1차 2차 있었나요?
오 그럼요 ㅋㅋㅋ 그렇지만 오일러부 가우스부 이런 구분은 없었던 것 같구요! 그런데 저희때는 시도대회? 라는 도/광역시급 경시대회도 서울대 수시에 반영이 크게 돼서, 중등부 때는 KMO 올인하다가 고등부 때는 시도대회 쪽을 노렸어요!
예전에는 시도대회에서 대표뽑아서 전국대회도 보냈다고 들었어요... 저때는 교내-->시/군-->도/광역시까지 있었는데 2013년 도대회 갔다오니까 중등부 도대회도 역사속으로 ㅠㅠ
네넹 맞아요!! 그런데 제가 전국대회를 모르는 건 제가 전국대회급 상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ㅠㅠㅠ
저도 중등부 열심히 하다가 고등부는 두뇌, 상황의 한계로 안했었는데... 다 추억이네요
갑자기 떠오른 추억 하나ㅋㅋㅋ 고2때 늦깎이로 시도대회 수학부문 입상을 해서 서울대 안에 있는 조그만 과학관에서 시상식을 했었는데요. 그때 옆자리에 앉은 친구가 쎈 수학문제집을 들고와서 '무슨 문제집이 문제가 저렇게 많지' 하고 신기했던 기억이 나요!ㅋㅋㅋ 그땐 수능다큐 자이스토리 이런게 인기가 많았는데... 다 추억이네요 ㅎㅎ...
쎈수학 ㅋㅋ 요즘엔 많이들 푸는거같죠
근데 시상식을 서울대에서 했어요?ㅎㄷㄷ
저는 지방 도단위였어서 그런지 시상식 자체를 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