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상황별 추천 공부법 및 인강/국어 6등급 ->1등급&수능 백분위 94 경희대 한의대 멘토 조언
안녕하세요 새벽하늘입니다.
제 개인 게시판을 한번쯤 방문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제가 현역 66554등급에서 시작해 총 백분위 230(수학 가형 및 영어 만점)을 올려서 경희대 한의대에 합격해 재학중인 사실을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의 경험을 담아서 수능을 위해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대다수의 고등학교들이 개학을 하고 이제 2학기를 맞이했을 거라고 보입니다.
수능도 많이 남지 않은 시기이지만,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당장에 내가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 방향을
못 잡고있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서 수능이 92일 남은 이 시점에 각자 학생의 상황에 따라서 조언 및 추천드리는 인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국어
1) 언어와 매체 & 화법과 작문
Case1. 아직 언어와 매체 개념조차 안 끝난 학생
Solution : 화작으로 돌립시다.. 지금 시기에 개념 인강 수강하고 기출 풀이 한번 하고나면 수능 다가올거에요. 요즘 출제되는 문항들이 필요로하는 판단 요소가 생각보다 많아서 지금부터 개념을 쌓아서 뚫어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차라리 화작으로 바꿔서 화작 연습을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Case2. 언매 문풀이 잘 안되는 학생
Solution : 메가스터디 강민철 - 강기분 언매에서 문제편만 수강하면서 문제에 따라서 어떤 판단 요소를 요구하는지, 어떤 개념을 떠올려야하는지 하나하나 익히기. 추가적으로 7개년 평가원, 교육청 기출 풀면서 모든 선지 판단하면서 오개념이나 헷갈리는 개념 찾아서 정리하기.
+ 지문형 문법이 약하다면 최근 5개년 문법 지문들에서 정보의 구성 형태(단순 나열 or 내용의 이해)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지문 읽을 때 어떤 태도로 읽을지 스스로 독해 방법 정리하기
Case3. 언매 기출도 어느정도 숙달됐고 한두개 틀리는 학생
Solution : 이런 경우는 기출을 계속 파고드는 것 보다는 다음과 같은 교재를 푸는 것 추천합니다. 문법백제plus(홀수 출판), 이감 국어 언어와 매체 220제, 상상국어n제 언어와 매체 20회 등의 사설 n제 푸세요.
+ 풀면서 본인이 놓친 판단 포인트나 실수한 포인트 간단하게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 추천합니다.
Case4, 화작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본인만의 전략이 없는 학생
Solution
- 추천 인강 : 김승리t All of kice 화법과 작문 / 강민철 강기분(화작)
- 추천 공부법
일단 화법과 작문의 경우 지문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을 체킹하면서 읽어야할지, 어떤식으로 내용을 연결지으면 좋을지 등 전략적인 요소가 굉장히 중요한 영역입니다. 그렇다보니 숙달도에 따라서 문제를 푸는 속도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기 마련이에요.
보통 시간이 오래걸리는 학생은 이런 '전략'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에 오래걸리는 겁니다.
하루에서 이틀정도 기간을 잡고 위에서 추천하는 강의를 몰아서 들으세요. 배워갈 태도 및 생각할 지점 등 전부 기록하면서 일단 한바퀴를 빨리 돌리는게 중요합니다. 그러고나면 화법, 작문, 복합 유형에 따라서 지문 읽을 때 주의할 점. 체킹해야할 요소들을 간략하게 요약정리 하세요. 그 다음부터는 1주일에 2세트~3세트의 7개년 이상 기출 지문들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2) 문학
Case1. 아직 유형별, 갈래별로 어떻게 읽어야할지 모르는 학생
Solution : 개인적으로 저는 대성에 김승리, 김상훈 선생님의 문학 문제풀이 방법론이 제일 단순하고 받아들이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김승리t - All of kice 문학 요약본/ 김상훈t - 문학론 을 수강해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 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유형별로 지문 읽는 법을 익히시고 2015학년도 이후 기출문제들에 하나하나 적용하는 연습을 하길 추천합니다. 또한, 이 강의들을 하루에 한 강 이런 형태로 듣기 보다는 하루에 한 가지 유형을 몰아서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ase2. 문학 선지 판단이 어려운 학생
Solution : 이 경우는 학생 개인이 스스로 깨달아야하는 부분이라 스스로 공부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5개년 평가원 기출 문제들의 모든 선지를 하나하나 정리한다고 생각하면 좋은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해설지'를 꼭 꼼꼼하게 읽고 자신의 풀이와 비교해보면서 본인이 판단한 기준이 맞는지, 여기서 내가 잘못 알고있던 판단 요소는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유형별로 추천드리는 분석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념어 유형(6모 기준 18번, 22번, 25번, 32번과 같은 유형)
- 이 경우 정확하게 판단 근거가 되는 단어나 분위기, 단서 조건등을 정확하게 찾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본인이 헷갈리는 개념어나 모르는 개념어가 있다면 이를 따로 노트에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분위기, 맥락 추론 유형(보기 없는 유형)/(6모 기준 19번, 20번, 23번, 26번, 28번, 29번, 30번, 33번)
- 추천 강의 : 이투스 김민정t-파이란 / 대성 김승리 - 아수라일지라도
이 경우에는 '지문 독해법'과 연관을 지어서 본인의 지문 읽는 태도를 수정하는데 초점을 둬야합니다.
보통 이 유형은 지문에서 인물의 캐릭터성, 전체적인 분위기, 정서와 관련된 단어들을 찾고 연결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키워드의 유무가 선지 판단의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데 이 기준이 되는 키워드를 찾는 연습을 하길바랍니다.
이러한 기준점을 본인이 놓치고 읽지는 않는지 혹은 특정 부분만 매번 확인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합니다.
그리고 이 케이스의 경우 산문(소설류), 운문(시 종류)에 따라서 학습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 산문류의 경우 '대화가 길어질 경우 어떤 의도에서 말했는지 한 번 생각해보기', '특정 인물의 대화 혹은 묘사를 통해서 어떤 인물인지 파악하기'를 놓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장소마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는지.', '감정 표현을 정확히 체크를 했는지.' 등이 중요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이런 요소들 중에서 어떤 부분을 자주 놓치는지 찾고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특정 내용을 판단할 때 근처 내용만 찾아보지는 않는지, 특정 문장 아래로만 찾아보지는 않는지 잘못된 습관을 찾아서 고치도록 합시다.
ex) 문장의 의미 추론 문제에서 매번 그 문장의 아래로 두줄만 봐서 틀렸다. -> 위쪽도 2줄~3줄도 함께 스캔하자.
- 운문류의 경우 '특정 장소나 상황을 간단하게 이항대립적으로 바라보는 태도.' '앞, 뒤쪽의 수식어구 정확하게 확인하기.' '여러 키워들을 한 번에 연결하기'등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지문을 읽을 때, 서로 연관을 지으면서 읽는지 혹은 특정 수식어구의 형태를 자주 놓치지는 않는지 스스로 찾고 고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 6모 33번에서, 간단하게 이항대립적으로 바라보면
(가) 지문에서는 '향 = 오래지 않은 옛날 = 긍정적 공간 = 정자나무 마을 = 전설같은 풍속 = 그 미개지 <-> 현재=기생충의 생리와 허식=발돋움의 흉내=부정적 공간' 이라는 간단한 방식으로 읽게 된다면, 4번, 5번 선지가 정답에 가깝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나) 지문에서는 '이사온 사람 = 이상함 = 그 골목 = 아이들이 묵묵히 벽돌을 나르는 공간 <->주장하는 아이 = 추방당한 존재 = 그 골목의 아이들과 대비되는 존재' 라고 읽는다면, 4번 선지가 정답에 가깝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보기>유형(6모 기준 21번, 24번, 27번, 31번, 34번,)
- (2)번 유형과 공부 방법이 거의 동일합니다. 다만, 추가적으로 <보기>에서 말하는 핵심 내용 or 관련 키워드와 관련된 선지를 먼저 판단하고 여기서 틀린 경우 정답을 고르는 연습을 합시다. 즉, 애매하게 틀린듯한 선지와 <보기>의 내용과 틀려서 정답인 것 같은 선지가 있을 때 <보기>와 관련해서 Out된 선지를 고르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 6모 31번
2번 선지에서 '군중'의 놀람과 분노와 관련된 키워드를 못 찾겠어서 틀린 선지처럼 느껴짐 & 5번 선지는 <보기>의 시선과 관련된 내용이 확실하게 틀림. -> 이런 경우 <보기>에서 out된 5번 선지를 고르자.
Case3.한두개씩 문학에서 틀리는 경우
Solution
- 추천 강의 : 이투스 김민정t-파이란
- 이 경우 본인이 자주 실수하는 포인트나 놓치는 포인트, 선지 판단시 가볍게 여기는 요소 등을 스스로 하나하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공부할 떄, 틀린 문항과 관련해서는 '본인이 어떤 내용을 근거로 판단했고, 여기서 어떤 사고과정을 거쳤는지'를 기록하고 '해설지'와 꼼꼼하게 비교해서 본인이 잘못 사고한 과정을 찾아서 기록하고 정리합시다.
2) 독서
Case1. 아직 독해방법을 익히지 못한 학생
Solution
- 추천 강의 : 유대종t - 기실해(독서) / 김승리t - All of kice 요약본 / 피램 - 생각의 발단, 전개(독서)
- 추천 공부법
이 경우 특별한 방법이 있지 않습니다. 일단 강의를 통해서 어떻게 독해해야할지 그 방법론적인 부분을 익혀야하는 것이라서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 본교재에 있는 지문을 추가적으로 두번씩은 더 풀어보면서 선생님께 배운 방법을 적용 및 비교하는 과정을 거치세요. 이후 5개년 기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면 더 좋습니다.
+ 하루에 한 강, 두 강 나눠서 듣기보다는 하루에 한주차나 한가지 유형을 쭉 다 듣고 배웠던 내용을 A4용지에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강의에서 표면적인 독해방법에 집중하지 말고 '이런 문장 구성에서, 이런 지문의 상황에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ase2. 독해 방법을 익혔지만,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
Solution
- 추천 강의 : 없음, 혼자서 공부하는 게 중요한 상황임
- 추천 공부법
크게 두가지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선생님께 배웠던 방법 문장으로 요약 정리' + '스스로 본교재에 있던 모든 지문에 다시 한 번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보통 이 경우는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을 잘 안했거나 따로 요약정리를 안했다보니 배웠던 내용이 이것저것 떠오르긴 하지만, 특정 유형 혹은 상황에서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 경우입니다.
그렇기에 일단 하루 날 잡아서 A4용지나 노트에 요약하는 과정을 한 번 거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후에 마더텅이나 기출문제집을 사서 '수강했던 교재'에 있는 지문들을 하나씩 찾아서 배웠던 내용을 하나하나 꼼꼼히 적용하는 연습을 하세요.(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한 독해하는 방법을 적용하는 겁니다.)
이렇게 공부가 끝났다면 이후에 5개년 기출문제집을 사서 똑같은 과정으로 하나씩 적용하고 본인이 배워갈 태도나 고쳐야할 태도를 찾아서 정리하도록 하세요.
Case3. 특정 주제에 약한 학생(인문,사회,철학 등. 특정 분과만 나오면 정답률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
Solution
- 추천 교재 : EBS 수능특강 독서, 수능완성 or 유대종t LINE
- 추천 공부법
이 경우는 해결책이 나름 간단합니다. 일주일 중에서 이틀 정도를 특정 주제의 지문만 읽고 풀고 배워갈 태도 정리한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배경지식을 많이 쌓는 것도 좋은데 아무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 보다는 EBS 연계가 될 가능성이 높은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본인이 약한 제재를 찾아서 전 지문을 최대한 이해하면서 읽으려고 하세요. 추가적으로 모르는 단어나 헷갈리는 개념의 경우 따로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미 수능특강, 수능완성 독서 부분에 대해서 공부가 끝났거나 혼자서 공부하기는 좀 그렇다하는 학생들은 유대종t의 LINE이라는 강의에서 본인이 약한 파트만 따로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ase4. 지문당 한 문제 정도 평균적으로 틀리는 경우 or 지문 이해는 되는데 선지 판단시 자꾸 두 개의 선지가 남는 경우
solution
- 추천 강의 : 이투스 - 김민정t 파이란(강추)
- 추천 공부법
이 경우는 본인이 판단한 사고과정과 해설지를 비교하고 '독해태도'중에서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하나하나 찾아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문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이 나왔을 때, 스스로 차이점은 열심히 찾지만 공통점을 잘 안 찾는다든지와 같은 문제를 직접 찾아서 보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케이스의 경우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면 바로 와닿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ex) 6모 12번 비타민 K1, K2 비교문제 / 학생이 공부하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가정을 하고 설명해보겠습니다.
과정1. 내가 문제를 풀었을 때 했던 생각(잘못된 사고과정을 했다고 가정했습니다.) 정리하기
- 일단 이 지문을 읽으면서 비타민 K1,K2가 나와서 차이점을 비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 그래서 마지막 문단에서 K1,K2의 차이점을 비교해서 선지를 가자마자 이제 차이점을 적용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했어!
- 1번 선지에서 ㄱ은 우리 몸의 간세포에서 합성된다라고 했네? 마지막 문단을 보니까 K1이 간세포에서 활성화 된다고 하고 K2는 그외라고 했으니 맞는 것 같아! 정답이네~
- 2번 선지는.. 마지막 문단에 없네? 뭔지 모르겠다..
- 3번 선지는 어디있는 내용이지? 모르겠다.
- 4번 선지는 비타민 K에서 봤던 내용같기도 하고.. 마지막 문단에서 안 보이네
- 5번 선지 결핍이 되면 당연히 문제겠지! 틀린선지네
- 은 2,3,4는 모르겠는데 1번이 정답인 것 같아!
과정2. 해설지 참고를 통해서 정답의 근거가 되는 부분 찾기 & 본인이 안 봤던 부분 찾기
과정3. 배워갈 태도 정리 및 독해시 해야할 태도 정리
- 이 문제의 핵심은 비타민 K1,K2가 비타민 K에 속하는 대상들이기 때문에 비타민 K가 가지는 특징을 공통적으로 가진다. 이런 공통점으로 인해서 2,3,4번 선지를 판단할 수 있다. 즉, 이 문제의 핵심은 'A라는 요소를 a,b라고 구분지을 수 있다면, a,b는 A의 속성을 공통적으로 가진다.'라는 것을 생각해야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공통점과 차이점 관련 문제에서 적용해봐야겠다! 라는 깨달음으로 직결되어야합니다.
- 이 학생이 1번 선지를 판단할 때, 합성된다를 활성화된다로 봐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1번 선지를 정답으로 골랐습니다. 그렇기에 이 경우는 단어의 의미 자체가 다르다면 틀린 선지로 보자! 라거나 의미 자체가 다르면 일단 보류하자!라고 본인만의 기준을 만들어야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본인이 놓친 포인트나 잘못 사고했던 요소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정리하고 기록해야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문제를 더 맞출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공부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이투스 김민정 선생님의 '파이란'이라는 강의를 꼭 수강해보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국어와 관련하여 조언을 정리해봤습니다.
도움 되었으면 팔로우랑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내로 수학, 영어, 생1, 지1과 관련하여 칼럼도 작성해보겠습니다 ㅎㅎ
궁금한 점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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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푼다는 생각 말고 비문학 한 지문 버리고 독서론 제외 비문학지문 3점짜리 죄다 버리는 전략은 어떨까요…???
저는 그런 방식 굉장히 추천합니다. 다만, 3점 문제들 다 버리지는 마시고 지문 이해도가 높다싶은 문제는 건드는 것 추천드립니다.
또한, 남은 지문도 버리기 보다는 최대한 한 문제라도 챙기긴 해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국어 선택과목 변경을 고민중인 학생입니다. (언매->화작으로 변경하기는 했지만 원서접수 전까지 확정은 보류중입니다)
올해 6평은 언매로 응시하여 언어에서 1개 틀려 2등급을 받았고, 작년 화작 선택시에는 화작은 거의 다 맞았습니다!
제가 N이 3이상인지라 통합 수능 경험이 있어 언어에 대한 기본 개념은 되어있지만 (당시에도 하나를 틀려 1등급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작년 공백이 있다보니 꽤 잊은 상태입니다.
6평 언매는 아는 것만 나와서 하나만 틀릴 수 있던 것이라 생각하여 화작으로 변경을 확정하려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화작을 선택하는것이 더 적합할까요? 사설모의를 보면 언어에서 많이 틀리고, 언어에 대한 심적 부담이 조금 큰 편입니다. 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언매 2개 틀림 = 화작 다 맞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실모에서 3개 이상 틀리는게 평균값이라면 바꾸는게 맞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보류하고 언매 공부를 조금 더 빡세게 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김민정쌤 커리 타본 적 없는 사람이 들어도 될까요?
네 문제없습니다~
저도 처음 김민정 쌤 들었던 강의가 파이란이었고 따라가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 강의 덕분에 3등급에서 멈춰있던 실력이 93점까지 올라갔습니다. 강추해요~!!
반수생입니다
문학 피램끝나가는데 기출도 어느정도 다 보고 연계준비도 하는중인데
문학 어떤걸 해야할ㅈ 모르겠어요
보통 한개틀리거나 다맞습니다 문학은
그정도 수준이라면 본인도 사실 공부할만한 요소가 많지는 않다는 것을 알거에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5개년 문학 기출에서 실수하는 포인트들 찾아서 정리하고 본인만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데 초점을 두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실력이면 사실 추론 능력은 충분한데 한 포인트씩 깜빡해서 하나 틀리는 경우일테니까요.
위에서 제가 예시들었던 문제처럼 <보기>와 다른 선지를 최우선으로 답으로 고르자. & 없는 내용이면 일단 보류하자.와 같은 태도들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이감,상상,한수 다 구할수 있으면 모의고사에서 문학 세트만 양치기식으로 푸는 것도 추천합니다. 소설류의 다양한 장면들을 경험해보기에 이만한 게 없으니까요
옛기출 푸는건 어떤가여
08-16?
13~16은 괜찮은 것 같은데 그 이전 기출들은 저는 비추하는 편이에요. 수능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게 아니니까요
ㅎㅎ 딱 맞는 케이스가 있다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특히 문학에서 제시해주신 솔루션에서 시간단축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할지에 대해 서술돼서 너무 좋습니다.
칼럼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좋네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당~!
진짜 민정쌤 비문학 엄청좋은데 덜유명한거같아서 아쉽네용
민정쌤 강의 스타일이나 강의 내용 좋은데 이투스에 있다보니 영 언급되는 정도가 낮네요 ㅠㅠ
문학 케이스 1 케이스 2 다 해당되면 어카나요.. 언매는 다맞거나 1개틀리고.. 비분학은 난이도에 따라 갈리지만 문학은 정답률이 30%도 안되는거 같아요 ㅠㅠ 목표는 2만 띄우면 만족합니다..
문학 그런 경우면 케이스1번부터 잡는데 시간을 쏟아붓고 이후에 2번 형태로 공부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메가스터디 컨텐츠에서는 추천해주실게 없나용?? 대성패스가 없습니다 ㅜㅜ
강민철 강기분 본교재만 강의 들으세요 익힘책은 제외하구요
감사합니당!!
한양대가 목표고 국어 3만 나와도 감지덕지인 학생인데 수학과탐은 1 안정입니다
언매아직 많이 부족한거 같고 화작으로 바꾸기에는 작수 18분쓰고 5점나가서 화작하기엔 무섭고
3등급이 목표이고 개념은 끝내놓고 언매를 1달동안 안해버린 이 시점에서 화작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문학 독서도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요 이번 6모 기준 언매 -11점 백분위 70입니다
문학도 독서도 많이 부족하면 화작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작년 수준으로 화작, 언매가 나온다면 언매+5=화작 점수여야 동일한 상황일텐데 언매가 많이 약한거면 화작 올오브카이스 수강해서 화작 준비하는게 어떻까합니다
안녕하세요!
1. 문학은 기출공부+ebs공부로 다맞을수있나요
문학도 비문학처럼 리트 past를 해야한다는등..이렇지 않죠?
2. 비문학+문학은 기출몇개년도 + 몇회독은 해야한다고 보시나요
1. 저는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굳이 psat이나 임용시험 문제들까지 풀 필요가있을까.. 합니다
2. 시간이 없다면 5개년 3회독, 시간이 가능하다면 7개년 3회독 추천합니다
1. 저 비문학 독학서
피램 생각의전개 OR 만점의생각 둘중에 하려고 하는데
어떤걸 추천해주시나요?
2. 문학의경우 김상훈 그릿 안하고 문학기출 + EBS문학만 봐도 충분하다는거죠:?
1. 이건 맛보기로 둘 다 확인해보시고 고르는 것 추천합니다. 둘 다 괜찮은 교재라서 하나를 골라드리기는 어렵네요.
2. 네 그렇습니다
화작에서 자꾸 틀려서 차라리 언매로 돌릴라했는데(노베는 아니지만 다맞는것도아닙니다) 그냥 화작 할까요??
언매에서 2개 이하로 틀릴 자신 있으면 언매하시고 아니면 화작 유지하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워낙 언매가 공부시간 잡아먹는 것도 크다보니 ㅠㅠ
파이란 들어보고싶은데
지금시점 커리추가는 너무 늦은걸까요?
아뇨 괜찮을 것 같아요. 파이란 자체가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3개년 기출 분석을 함께하는 강의라서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제가 아수라를 듣긴하는데 안겹칠까요
아수라 내용이 진짜 별거 없어서.. 얘도 받아들이는데 시간 얼마 안 걸릴거에요
감사합니다!!
6모때 언매 20분 좀 덜썼지만 다맞았습니다. 2학년때 내신한걸로 아직까지 사골마냥우려먹고 있는데 언매 다맞아놓고 공통 반타작나서 4등급나왓으면 언매 투자보단 공통 투자가 맞겠죠..? 언매도 3학년 와서는 쳐다본적이 없어요..
그정도면 그냥 언매 샌택해서 언매 푸는 시간 단축 + 공통 공부하세요. 지금 화작하기엔 오히려 손해일 것 같아요
선생님 지금까지 공부 1도 안해서 6평때 6등급 나온 학생인데 화작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김승리 All of kice 를 하루이틀 잡아서 방법 다 배운다음 일주일에 두세트~세세트 분석하는 것 추천합니다
올오카 모두 들은 후에 일주일마다 15년도 이후 기출 2~3개 정도씩 풀으라는 말씀 맞을까요?
네 맞습니다
Ebs문학연계 지금 수특사용설명서보고잇는데 충분하겟죠?
전 개인적으로 수특사용설명서 보는건 비추합니다.. 차라리 유명 강사 작품정리 강의 듣는게 훨씬 도움된다고 생각해요
언매에서 가끔 정답률 낮게 나오는 문제에서 꼭 1개씩 틀리는거 같아요.. 이때 어떤 공부를 더 채워야할지 궁금합니다...
사실 그런 경우는 특정 공부법이 필요한게 아니라.. 위에서 말한 n제들 그냥 어떤 교재든 다 구해서 많이 풀면서 모르는거나 헷갈리는거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혹시 파이란이나 runaway 비슷한 강의를 지금부터 듣고 싶은데 다른 추천 강의나 교재 있으신가요?
어떤 강의의 형태를 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파이란이랑 런웨이도 완전 다른 특징의 강의라서..
좋은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문학에서 시간이 오래걸리는 케이스는 어떡해야할까요?
어디서 오래걸리는지 찾아야합니다.
단순히 지문 독해가 오래 걸리는거라면 일단 많은 작품들을 접하면서 텍스트에 대한 노출도를 높여야할 것이고 선지 판단에서 오래 걸린다면 case2번처럼 공부를 해야할거에요
고2 정시러입니다..고2 모고 5 나오면서 또 노베는 아닌 어중간한 학생인데 우선 언매부터 하고 그다음 문학을 잡은 다음 비문학 공부를 시작하려고합니다 언매는 이제 기출풀면서 하면되는데 문학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안 옵니다... 문학 개념어 공부는 좀 많이 했었어서 간단하게 복습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문학이랑 비문학 선생님을 따로 할까요? 아니면 통일 할까요? 따로 듣는다면 누굴 들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
일단 모든지 언매 끝내고 문학 끝내고 독서 끝내겠다.. 이런 방향으로 공부하면 안됩니다. 다같이 함께 가야해요. 특정 영역에서 제시되는 문장들의 형태들이 각 각 다르기 떄문에 여러 택스트에 익숙해져야하는 수험생 입장에선 복합적으로 가져가야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언매 기출 풀면서 일단 문학 김승리 All of kice 문학 파트만 수강하면서 고2 기출 푸는 것 추천합니다.
강사님들을 다르게 섞어도 상관은 없으나.. 일단 독서, 문학마다 한 선생님 골랐다면 올해 끝까지는 그 선생님을 듣는다 생각하세요
고2입니다 김동욱선생님이 기초실력 탄탄하기에 좋다고해서 수국김하고 일클하는 중인데요 고3때 강민철선생님으로 넘어가는 계획을 새웠었는데 스타일이 많이 다르면 적응하기 힘들까요?
딱히 적응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보통 특정 강사의 방식을 못 받아들이는 경우는 기본적인 '독해력'의 부족으로 인해서 그런 부분까지 받아들일 용량이 안되어서 그래요. 실제로 김동욱 선생님은 잘 듣는데, 김승리나 강민철에 적응을 잘 못하겠다 하는 케이스들 중 상당수는 기본적인 독해력이 안되니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듣는거에요.
그리고 둘의 차이는 이런거라고 보면 됩니다.
동욱t : 이 부분 첫문단 첫 줄이니까 집중하자.
민철t : 첫 문단에서는 핵심 대상, 주장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찾기위해 노력하자.
이런 둘의 차이라고 보면됩니다
수학!! 영어!! 지구!! 나올 때까지 숨참을게여 훕
훕~!
1. 케이스 3번에 해당하면 기출을 계속 파고드는 것보다는 n제 등을 푸는 것이 낫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있나요?
7개년 보다 더 예전 기출을 푸는것 보다 n제를 푸는것이 더 효과가 좋은건가요??
2. 문법백제 플러스와 이감220제와 상상20회 중에 아무가나 선택해서 풀면 되는건가요?
1. 보통 이 케이스의 경우는 기출을 꼼꼼하게 공부한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실수하는지, 어떤 부분을 잘 모르는지 스스로 잘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기출을 계속 미친듯이 푸는 것 보다는 n제로 낯선 문제를 푸는게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 문법백제 플러스->이감->상상 순서로 추천합니다. 문법백제가 굉장히 함정 요소도 많고, 판단해야할 요소들이 많아서 학생들의 약점들이 눈에 엄청 잘 보이니까요
고2학생이고 언어와 매체를 하려고 하는데 , 언어와 매체를 강의듣고 그냥 문제푸는 것만으로 다맞을 수 있나요 아니면 기출분석을 해야 하나요
당연히 기출분석까지 해야합니다. 단순히 푸는 것만으로도 다 맞출 수 있는 난이도가 아니니까요
궁금한거 쪽지로 남겻는데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독서 3지문 풀면 평균 3문제정도 틀리는데요. (연계)배경지식(EBS나 김상훈t 스키마플랜, 유대종t 라인 같은거..), 기출분석(내가 실수하는 지점들 찾아내서 정리하는거), 약한 제재 (법 제재..) 위주로 N제 벅벅 풀기 이 세개중에 우선순위가 어떻게 될까요..?? 수학에 시간 많이 써야돼서 우선순위 분배가 절실합니다.
세지문에 평균 세문제면 보통 추론형 문제들을 많이 틀리거나 약한 제재를 많이 틀리겠죠? 저라면
약한제재이면서 EBS 배경지식인 거 -> 약한제재 아닌 EBS배경지식 + 근 5개년 기출 중에서 빡센 지문 -> n제 이렇게 갈 것 같네요
궁금한게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혹시 파이널강의는 한 강사의 것만 듣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저는 굳이 여러개를 들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아 그러면 김민정쌤 파이란 가장 추천하시나요!? 항상 턱걸이로 3등급 되는 정도의 성적이에요
네 그 등급대면 김민정 파이란을 제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어 독서 정석민vs김상훈 누굴더 추천하시나요?? 군인이라 강의를 그렇게 많이 듣지는 못할거같습니다 독서론도 괜찮나요?
음.. 전반적인 독해방법을 모른다면 독서론, 문장단위에서 세부적 독해가 잘 안된다면 정석민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으로 푸는데 지금까지 본 모의고사들이 3등급에서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않습니다ㅠㅠ화작을 꼭 하나씩 틀리고 문학,비문학 맞을만한거 뇌절때문인거같은데 꼭 인강을 들어야할지 고민입니다..제가 노베시작이어서 수영탐 인강 듣는데 국어까지 들을 수 있을지 시간이 애매해서요..
항상 글 잘보고있습니다~
갠적으로 그런 경우면 이투스 김민정 파이란 수강해보는 것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마지막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제가 늦게 시작한 노베라 잘 몰라서요… 문학공부는 일단 강기분 들으면서 기출돌리고만 있습니다 저는 일단 수능에서 제가 모르는 문학작품이 나온다는 전제하에 푸는 법을 연습하고 있었는데 혹시 이렇게하면 안될까요…?
문학작품들 최대한 많이 접하고 정리해놔야될까요…?
Ebs연계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혼자 풀고 정리하기만해도 괜찮을까요? 작품정리해둔 인강을 듣는 게 더 효율적일까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게 있으실까요? 글 너무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ㅠ
당연히 모르는 문학작품이 나온다는 전제하에 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많이 접하면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만.. 시간대비 효과로 생각하면 가성비는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보통 연계 교재만큼은 공부를 하고 들어가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유대종t나 김승리t ebs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혼자 정리하는 거에 비해서 훨씬 효율적일거에요
항상 1등급 컷~2후반대 왔다갔다 하는 성적인데요, 문학에서 근 30분을 뺏기고 비문학도 시간이 좀 걸려서 마지막 지문을 못푸는 학생입니다 ㅠㅠ 김민정 쌤 파이란 강의가 논리적으로 “빠르게” 독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될까요? 밑줄긋기 같은 독해습관도 함께 교정될 수 있을까요? 너무 늦지는 않았는지 고민됩니다. 좋은 칼럼 감사해요!
음.. 파이란은 빠르게 독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건 아니에요. 선지판단할 때 조금더 정확하게, 그리고 그 정확도를 활용해서 다음 선지는 스킵하는 확신을 만드는 강의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독해 태도를 교정하고 싶다면
1. 문장을 읽은 '후'에 중요한 부분을 긋고 넘어가자.
2. 특정 단어 혹은 특정 맥락에 막히더라도 일단 한 문장을 다 읽고 생각을 해보자.
이 두가지를 한 번 연습해보세요. 이 두가지만 제대로 해도 지금의 속도나 상황에 비해서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200일째 2등급에서 진동하는데요...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
일단 저는 기출 3회독 돌렸고 김승리t 풀커리 안밀리게 따박따박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들 6주차 진행중이구요.
국어 컨텐츠 벌려논게 많아서 매일 비문학8~10개 문학 8개 화작 1세트씩 진행합니다.
항상 화작은 1개를 틀려요.
10분 재고 푸나 20분 재고 푸나 하아아앙상 1개씩 틀려요.
어디 부족한 파트가 있나 돌아보면 골고루 틀려있어요.
풀때마다 틀리는 그 단 한 문제의 번호수가 계속 달라지더라구요..
아침마다 쌍욕박고 화병 걸릴거 같아서 100일전에 올오카화작 두바퀴 돌렸었어요.
그럼에도 화작 푸는게 구색 갖춰졌다 뿐이지 항상 1개씩 틀려요,
조만간 매일매일 다 맞을때꺼지 화작 계속 푸는 연습 해보려고 해요. 괜찮겠죠?
문학도 마찬가지로 한 두개를 무조건 틀려요.
다 맞아본적이 없어요. 잘 나가다가도 기필코 틀려요.
특히 고전쪽이 틀리는 빈도수가 많은거 같아요.
문학론도 했고 승리T 풀커리 문학도 다 했고 노력 열심히 했는데도 달라지는게 없어서 진짜 분통 터지더구요..
그나마 최근에 승리T 덕분에 영점이 더 가까워진거 같은데 한 두개 틀리는건 변함없네요..
비문학은 확실히 갈래별 재재별로 오르내리락해요.
킬러지문이라도 오버슈팅같은건 3점 안푸는 식으로 해서 8분만에 다맞고 넘어갔었는데요.
비킬러인 음악비트 지문이나 염병하는 콰인같은건 10분 안으로는 끝내지도 못했고 반타작하기 일쑤였습니다.
케바케가 엄청 심해요.
오버슈팅으로 예시를 들었지만 특별히 경제 지문을 좋아한다거나 아는게 많다거나 하는것도 아니구요..
비믄학을 엄청 많이 풀어서 그런가.. 거기서 나오는 짬빱바이브가 문제 풀때 도움 되는 것 같습니댜,
며칠전에 비문학 용어정리를 함 쫘악 해야하나 해서 유대종 라인은 비싸서 못샀고 ebs 수특완 서용설명서 구매했어요.. 내일 도착한대용.
너무 애매하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배경지식 문제인건지.. 독해가 잘못된건지..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틀릴거면 확 틀리던가 기분나쁘게 1개씩을 장장 200일을 틀리니까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저는 6모 82점 맞았고 수능 목표는 91점입니다.
비문학 3점은 전부 패스합니다. 도와주새요...,!,!
그리구
앞으로 할게 정해진건 아수라 인강 올라오면 바로 시작 할 예정이에요.
실모는 10월부터 시작하려고 해요.
쌓아논게 50개 돌파해서 풀어야 할 거 같습니당...
답변 기다리구 있을께욥!! 감사합니다
1. 화작
- 이 경우는 단순히 화작 많이 푼다고 해결될 게 아니라 보통 어떤 포인트를 잘못 연결하는지, 애매한 선지랑 확실한 선지를 두고 애매한 선지를 고르지는 않는지 등.. 결국 사고과정에 대한 피드백 or 정확하게 판단 근거를 잡았는지 등을 파악해봐야합니다. 이런 부분을 위해서 단순히 풀고 치우는게 아니라 틀렸다면 본인이 어떤 부분을 근거로 + 어떤 생각을 해서 + 어떤 내용을 연결시켜서 정답을 골랐는지 스스로 작성해보고, 해설지랑 꼼꼼하게 비교하면서 어떤 논리를 잘못 펼쳤는지 찾고 기록하고 기억하세요.
2. 문학
- 화작과 비슷한 방법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3. 독서
- 결국 본인이 특정 파트에 대한 스키마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 일단 수특, 수완 독서에서 본인이 약한 제재 위주로 지문 내용 하나하나 이해하고 모르는 단어나 어휘들 정리하는 쪽으로 공부하세요.
일단 이런 방식으로라도 공부를 해야 부족한 배경지식이 채워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본인이 철학파트가 약하다면 배경 지식 자체나 상식을 늘리는게 필요한데, 학원 등하원 하면서 유튜브에서 '5분 뚝딱 철학' 한 편씩 보세요. 필요한 배경지식 or 용여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질겁니다.
4. 실모를 벅벅 푼다고 성적 안 오릅니다. 쌓인게 있으면 그냥 팔아 치우고 지금 기준으로 주 1회 수준으로만 푸세요.
+ 학생같은 케이스는 필요한 배경지식 정리 + 이투스 김민정t 파이란 수강하는게 베스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2등급이고 어느정도 독해력도 갖춰졌다고 생각하고 독법도 익혔는데 2등급에서 1등급 올라가기가 너무 어렵네요.. 뭘 하면 좋을까요?
그런 경우면 보통 본인이 정답으로 고르는 논리에 대한 피드백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투스 김민정t 파이란 강추드려요. 이 강의 통해서 본인이 오답 선지를 어쩌다 고르게 되는지, 그리고 주의해야할 함정포인트는 무엇인지 등을 찾고 피드백해서 기억하도록하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고3 현역 학생입니다!
겨울방학 때 자이스토리, 학기 중에 피램 1,2권 풀고 간쓸개랑 김상훈T 그릿(리트) 풀고 있고 주말에는 기출지문도 1개 정도 같이 풀고 있습니다. 화작 선택이고 3학년 모의고사에서 계속 2등급 정도 나왔는데 6모 때는 운이 좋아서 1이 나왔습니다. 그게 정말 제 실력이 아닌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ㅠㅠ
유대종T 커리 탔고 지금은 진또배기 수강하면서 체화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막상 다른 지문을 보면 제대로 적용을 못하고 그냥 읽고 풀게 되는 것 같아요.. 제대로 푸는 게 아니라 겉만 보고 푸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문제 풀다가 계속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고, 돌아가도 제대로 선지파악을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문학도 독서보다는 안 틀리지만 애매한 선지 판단하기가 좀 헷갈리는 편이고 문학 진또배기를 어떻게 체화시켜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또 아직 진또배기 하고 있어서 라인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독서 배경지식도 필수인가요? 수특 사용설명서라도 사서 봐야할까요ㅠㅠ 문학 연계는 유대종 OVS 듣고 같이 들어있는 변형문제집 풀고 있는데 수특 변형문제집도 따로 풀어야 할까요?
최저를 3합 6,7은 맞춰야 해서 너무 고민이 많은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피램 해설처럼 지문 풀고 분석을 하고 있긴 한데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지가 않아요. 기출분석하면서 평가원의 흐름이라던가 작년이랑 이어지는 지점? 이런 걸 분석한다던데 저는 그런 흐름도 보이지 않고 어떤 식으로 분석하라는 건지 애매하기만 해요.. 조언 기다리겠습니다ㅠㅠ
1. 일단 지문 같은 거 읽을 때 처음부터 쭉 읽으려고 하지 마시고 한 문장 읽고 진짜 잠깐 멈춰서서 생각 정리하고, 뭔가 지문에 표시를 남길 때도 이런 생각을 하고 난 다음에 표시를 하는 식으로 읽어내려가보세요. 이렇게 생각을 조금씩 정리하고 내려가면 새로운 지문에도 쉽게쉽게 적용할 수 있고 시야가 넓어집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연습을 많이 해보면 오히려 지문 읽고 푸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축됩니다. 한 번 해보세요.
2. 라인까지 갈 필요 없습니다. 수특 병형문제집도 간쓸개랑 이감 풀면 굳이? 라고 생각하구요. 문학의 경우 피램이랑 진또배기 들었다면 각 갈래별로 어떤 포인트들이 중요한지는 충분히 익혔을 거에요. 차라리 혼자 하나하나 적용해보면서 아 이 지문에서 이런 부분을 놓치면 안됐었지! 하면서 피드백을 하는 것이 중요할듯합니다.
3. 그 흐름과 이어지는 지점 이런 건 강사의 몫이지 학생 스스로가 하나하나 끄집어내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차라리 본인이 부족했던 사고과정, 잘못된 선지 판단의 흐름 등에 대한 피드백을 조금에 더 초점을 두고 공부하세요
간쓸개는 시즌 5부터 풀기 시작해서 별로 못 풀어서요ㅠㅠ 이감 모고도 1회 정도밖에 안 쳤고요. OVS 문제 정도만 풀고 계속 OVS 반복해서 읽으면 괜찮을까요?ㅠㅠ
ovs 문제보단 이감 모의고사 퀄이 더 좋고, 간쓸개나 ovs 문제나 또이또이하다고 봅니다. ovs가 더 편하면 ovs 반복하면 됩니다
시간이 많이 없는데 ebs 강사와강의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공부한다면 공부해야하는 파트 우선순위 좀 알려주세요(ex 현대운문 고전운문~)
제가 ebs 강의는 안 들어봐서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말을 잘못했네요 국어 ebs강사와 강의 추천해달라는 거였어용
그 연계교재전형태 파이널 집이나 듄탁해 이런거용
아 그런거 말하는 거였군요.
문학 풀이법 강의 수강한 선생님이 있으면 그 분 ebs 강의가 제일 좋고, 그게 아니면 듄탁해나 파이널집이나 맛보기로 들어보시고 본인이랑 더 잘 맞는다 싶은 선생님 들으면 됩니다.
내용적인 면에서 크게 다를만한 부분이 많이 없어서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당
저는 강민철 베이스입니다 5덮는 백분위 99가 나왔는데 6모에서 삐끗했는지 여태 잘못 공부했는지 87이 나왓습니다.. 이유도 모르겠고 항상 울면서 지내요 계속 공부에대한 회의감이들고 고민이많은데 이번시험이 마지막이기도학ㅎ 국어는 애정과목이기도해서요 지금 제 상태에서 파이란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까요?
5덮 점수랑 6모만 비교했을 땐 사실 답변을 드리기 어려워요.
정확히 어떤 지점에서 삐끗한 건지, 지문의 구조의 차이로 인한 것인지, 선지 판단 태도로 인한 것인지 등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것 같아요.
만약 선지 판단 측면에서 많이 낚였다면 파이란 수강하는 것 추천하고 그게 아니라면 5개년 기출 하나하나 꼼꼼히 선지 분석해보면서 내가 이 선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지문 읽을 때 어떤 태도를 취했어야했는지 하나하나 찾고 보완하도록 하세요
생각보다 6모에서 언매,문학에서 많이 나가서요
선생님 글 보고 파이란 1강 맛보기 해보니 저랑 비슷한방식으로 민정샘께서 지문을 해설하시는거같아 이번주부터 현강 다니기로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언매, 문학에서 많이 틀렸다면 아마 선지를 판단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그러면 파이란이 잘 맞을거에요.
현강까지 가시다니 ㅎㅎ 제가 애정하는 선생님이지만 현강 가본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학생분께서 저 대신 현강을 가주시네요 ㅎㅎ 가서 많이 배우시고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독서 강사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팔로우도 했습니다!
사실 강사들마다 표현하는 게 다르지 목적지는 같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강조점들이 다들 다른 거 같아요!
수능 '시험'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강사도 있을 것이고, 독해'능력'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강사 분들도 있을 것이구요.
영어를 잘하는 것과 영어시험을 잘 보는 것과는 다른 것처럼요ㅎㅎ
혹시 대학교에서 논문이나 전공서적 등에도 도움이 되는, 독해력 자체를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두는 국어쌤은 누가 있을까요?
전에 다른 글에서 답변드렸던 것 같아요 ㅎㅎ.. 이원준t 추천드립니다
지금 77일 남은 시점에서
9평 푸는데 화작 30분 걸리고 다 맞고
문학은 1시간 걸리는데 심지어 틀리는
수준인데요 77일이면 피램 문학을 하는게 나을까요?
그 정도면 독학서로 공부하면 효율이 전혀 안 나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상훈t 문학론으로 방법론 적인 것 채우고 화작은 김승리 all of kice 수강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아 피램에서는 그런거 안알려주나봐요
방법론이랑 행동영역 갈래별 문풀 방법이나 지문 읽는법 이런거 알려주는 줄 알았는디..
아뇨 알려주는데 화작 푸는데 30분, 문학 1시간이면 텍스트 자체를 읽는 속도도 느리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낮을 가능성이 높아서 이 경우는 독학서보다는 인강이 더 시간대비 효율이 높아서 그래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수특 수완을 아예 안봤는데 지금부터 시작해서 콤팩트하게 볼 컨텐츠가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부터 보는 거는 너무 가성비가 떨어질까요?
사설 문학을 지양하는편이라 평가원 기출 만 계속 돌리고있는데요 교육청도 병행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