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내꺼 [505914] · MS 2014 · 쪽지

2015-09-17 16:09:58
조회수 506

이런저런 개인적인 고민들 및 공부질문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6537953

20일간의 기록 및 계획

본격적으로 공부한지 20일정도됨
올해는 3합4 논술만 도전하려는중(경희대,고려대)
영어는 안정적으로 1등급나오고 수학 국어는 2등급 목표
과학은 당연히 1등급이 나올줄알았지만
화학2 진짜... 나쁜놈....
이놈진짜 답없음을 새삼 하루하루 깨닫고있네..
대책이없당.. 아무리 공부방법을 찾아봐도 화학2는 없네 ㅠㅠ...

암튼 공부계획표 
영어:
이코노미스트 아이패드로 과외갈때 X쌀때 등등 자투리시간에 보기

수학:
수능특강(20일동안 끝냄)->수능기출(9월중순~10월중순)->수능완성+파이널

국어:
공부안될때 책읽기

과학:
생물은 1나오니깐 패스지만 기출은 풀어보기
화학2 모르겠음 그냥 화학1신청할걸...ㅋ

고민1
진심으로 화학2는 답이없는건가
이걸 30분안에 다 풀고 검토하고 만점받는게 가능할까
요새 자기전에 항상고민함...

고민2
공간도형쪽이 원래 현역때도 잘 안되긴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공룡 화석학번이 된 지금 더더욱힘듬..ㅠ
기본과 정의에 충실하며 공부해라! 라는 걸 보고 공식유도와
기본 정의들을 수없이 되새김질 해보지만 아직도 무슨말인지 마음으로 안느껴짐..

고민3
가을이되니깐 외롭다
항상 이맘때즘 여자친구가 생겼었는데 
또다시 생길것같은데 예전만큼 편하게 만날수있을지 모르겠다..

고민4
내 꿈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다.
신경 안쓰고 내가 할거만 하면될줄알았는데
남들 시선 신경쓰이는 나이가 되니 자꾸 의문이 생긴다.
다들 그냥 의대학사편입이나 의전가라고한다.

다들 행복하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