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전세계 다시 번질 수 있다"…'엠폭스' 비상사태 선포

2024-08-16 17:21:49  원문 2024-08-15 16:30  조회수 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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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고 전 세계적인 재확산 가능성을 경고했다. 비상사태는 WHO가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엠폭스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주로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아프리카 풍토병이었으나 2022년 엠폭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WHO는 그해 7월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5월 해제했다.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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