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수능을 왜 헤겔 브레턴우즈라고 하는거임?
그것도 어렵긴한데 카메라 지문이 3개중에 압도적으로 어렵지 않음?
헤겔은 8번원툴이고 브레턴우즈도 bis 이런거랑 비슷한 체급같은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것도 어렵긴한데 카메라 지문이 3개중에 압도적으로 어렵지 않음? 헤겔은...
-
으아아아 11
-
닉변완 7
히히
-
384시간 뒤 7
고사장 입실 완료
-
쌋 6
다
-
80분안에 모든 문제 다 푸는게 가능함??
-
398시간 뒤 5
??? : 97 100 1 50 47 메져의 가능할까요??
-
시간이 0.5배속이 되는듯 15일 후 수능 잘보시고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합법적으로? 진짜 가능한건데그럼 그리고 그러면 건물에 남녀화장실만 있는건...
-
현장응시 헤겔 다맞았고 브레턴 카메라 2개씩 틀림.. 카메라가 헤겔보다 훨씬...
-
ㄷㄷ?
-
어떻게 중간에 깨지도 않고 15시간을 자냐 수능 17일 남겨두고 정신 나갔나봐
-
정시 2
현역만 치는 시험이랑 재수생 들어오는 시험에서 백분위 변동이 크게 일어나나요..?
-
힘내힘내
-
ㅇㅂㄱ 3
-
오늘부터 5일 간 오르비에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5000개의 메일을...
카메라가 셋 중 그나마 나음
지문길이는 짧은데 정답 맞히기는 어렵지 않았나요? 정답률 1위랑 4위가 카메라던데
카메라가 양반인데
삼대장 중 최약체...
솔직히 카메라는 22수능에 껴있어서 악명이 높은거지 단일지문으로 보면 23 게딱지한테도 밀린다고 보는데..
ebs 기준 정답률 15번 16번 23%(1위) 32%(4위)던데 정답 맞히는 난이도로는 어렵지 않았나요?
이미 앞에서 깨져서 못풀었을듯
커메라는 친숙해서 이해가 쏙쏙 됐음
카메라는 지문 자체가 어렵다기보단
시험지 안의 복병이었음
약간 24수능 22번이랑 비슷함
지금이야 짧고 밀도있는 기출지문도 많으니까 짧아도 어려울 수 있다는 인식이 있고 방심하지 않는데
그땐 그냥 지문길이만 보고 씹물수능이라는 사람들 엄청 많았을 정도로 그렇게 극도로 짧으면서 뒤통수 후릴 수 있다는 인식이 거의 전무했음
길이도 짧고 마침 익숙한 소재니까 급한 마음에 후루룩 읽어내려갔는데 선지가 골때리는 거임
본인도 현장에서 그지문 2번 읽었음
결과적으로 카메라가 정답률 최악인 건 맞음
저도 이런걸 말하는거임 지문은 쉬운데 이해를 완벽하게 못했을 때 문제로 가면 엄청나게 난해해짐 아예 풀수가 없음
압도적까지는...?
물론 나도 카메라가 제일 어렵긴 했는데
선지 밀도나 이런거 따져봤을땐
브래턴>카메라>>>>>헤겔 같음
헤겔이야 다만 현장감이슈가 컸을 테니 그건 고려해줘야 하고
카메라가 은근 쉽다는 얘기가 많긴 하네요
본인도 현장응시였는데 헤겔 브레턴우즈까지 다풀고 마지막에 시간이 적게 남아서 더 어렵게 느껴졌던 것도 있는듯 본인이 경제보다 기술에 약해서 그런거도 있고
근데 개인적으로도 헤겔은 첫트에 잘 읽히기도 하고 정답률도 보면 명성에비해선 꽤 높아서 그냥 추상적인 글 때문에 과대평가 된거같긴 함 근데 브레턴우즈는 확실히 어려운글 맞는듯
근데 그 브레턴우즈조차 환율에대한 배경지식이 있고없고가 차이가 매우 커서 경상수지에대해 상식이 있으면 꽤 할만할수도 있음 (그렇다고 안어려워지는건 아님
그럼에도 22수능을 역대급 불수능으로 만든 이유는 시험지 구조에 있음 22수능은 독서가 워낙 임팩트가 쎄서 사람들이 간과하는데 문학이랑 선택까지 빡빡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서를 시간부족 상태로 도입하게 됨 22수능은 선택이랑 특히 문학이 그 파괴력에비해 저평가됨
잊는것이병인가???<<이거 막상 풀어보면 진짜 쉬운문제인데 킬러로 회자되는 거 보면 헤겔도 난해하게 느껴져서 그런게 고평가되는게 맞는거같긴함
문학이 생각보다 시간 빡빡하다는거도 동의
나랑 같은 생각이구만
카메라 어려운건맞는데 그 두 지문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어렵다 할 만한 정도인가는 모르겠음
갠적으로 그렇게 느껴져서 말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압도적인건 아닌거같음
근데 여전히 카메라가 헤겔 브레턴우즈에 밀릴 정도는 아닌거같음
가장 중요한 건 현장감이라.. 그 당시까지는 선택 - 문학 - 비문학 순서가 국룰이었고 비문학은 순서대로 푸는 사람이 많았을 거고, 거기서 마주한 헤겔과 브레턴우즈는 멘탈을 날리기에 적합했죠.
거기다가 카메라 오답률이 높은 것은 독서 두 지문 푸느라 제대로 풀 시간도 없었던 것도 한 몫 했을듯요
카메라 역시 친절한 지문은 아니라서... 다른 고난도 기출들 축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헤겔, 브레턴우즈급의 난해함은 아니었다 생각해서 그나마 괜찮은 수준? 인듯요
22수능 언매 - 문학 - 헤겔 순서대로 꾸역꾸역 어찌저찌 풀고 페이지 넘겼는데 브레턴우즈에서 독해 첨부터 문제풀이 끝까지 숨이 턱턱턱턱 막히는 그 느낌 .... 하 ..... 진짜 공포였습니다.....
헤겔은 진짜 독서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잘 만든 지문+문제고, 브레턴은 환율, 경상수지 지식 두줄만 있으면 너무 쉬워지는데 카메라는 그냥 고난도 기술지문이라 국어 공부가 좀 되어있다면 솔직히 셋 중 제일 어렵긴한듯
22현장이다. 카메라가 가장 양반인데 뭔 소리를 지껄이는거냐. 그건 니가 나중에 사후적인 배경지식 공부를 한후에 봐석 그런거다. 현장에서 보면 카메라를 보고 안도하게 될것이다.
헤겔풀고
브레턴 꺼져한뒤에
카메라푸니까
쉬웠음
나도 카메라가 제일 어려웠음 지문도 짧아서 감도 안오고 진짜 어지러움
문제는 헤겔보단 카메라가 빡셌음
브레턴=카메라>>>>헤겔임
저도 카메라가 어려웠어요 헤겔은 다맞았고 브레턴 카메라 2개씩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