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공부해볼건데.."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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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려고 하는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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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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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4칸인데 0
이 정도 그래프리면 추합 기대해도 될까요 4칸이랑 5칸 진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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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궁금한건데 1
아이돌프사다신분들은 남돌이면 여자고 여돌이면 다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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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전자공 13
선배님들제가 중식 요리 하다가 군대 갓다오고 올해 수능 보고 컴이나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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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맛잇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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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어나서 영어 듣기 다맞아본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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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이 따르긴 했지만 아무튼 영어권 최애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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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평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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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ㄹㅇ 이쁘다니까 20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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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칸=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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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0
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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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적어드릴게요 20
잘 모르겠어도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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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에서 6개 골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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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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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오늘 추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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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랴운거 정상 맞죠..? 답지 봐도 어려운 건 지금 봐야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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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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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좀할개요 12
아트박스에서 스티커 8000원어치삼뇨 으흐흐흐 탑꾸해야지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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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인것도 서러운데 가나다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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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물리8칸 기계7칸 변표 나오먄 5칸 까지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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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많아도 많아도 한계없이 늘릴수있고 돈 많은 사람을 미워하진 않잖아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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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삼수하게생겼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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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먹고 피방가기 둘다 나쁘진않은데 오늘 저녁먹고가면 피씨방에서 음식을 잘 못먹게될듯 배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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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경영을 쓰시는 분들은 나 다군에는 보통 어디를 쓰나요? 의대분들도 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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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을 더 많이 주는건 뭐에요? 오륜가 아님 수시이월 예측인가? 서울대 보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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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요오바? 1
불안해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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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생윤 학교 수업 들음 4월- 중간고사 나름 준비한다고 시험범위만 수기미,수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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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정승제T(수1,수2),이지영T(생윤,사문) 강의를 겨울 방학때 내신용으로 들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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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라든가친구관계라든가 외모라든가재력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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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환급 조건 0
메가 수능 예측한 거에 내 성적표 입력하고 나는 수시로 환급대학 붙어서 친구꺼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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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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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 부탁 11
점심은 국밥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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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는지 깽! 단말마를 내지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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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탑클래스 컴공에서도 앓는소리나는 나라에서 메디컬은 선택의 영역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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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고 3이고 현재 갤러시탭s7을 가지고 있는데요. 갤럭시 탭의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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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M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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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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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연초 진학4칸->고속믿기 고속 연초 진학8칸->진학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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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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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서강대 6
짠 거 같죠? 서강대 인문학과가 5칸 추합 뜰 성적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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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3칸 8
스나로 지를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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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오르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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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고대 내신반영하는 거에 쓰면 감점 있나요..? 계산이 너무 복잡해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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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쉽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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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니까 좋아요를 많이받아서 메인을 계속가면 된단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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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이제 정해야되는데 둘 다 안정이라 걍 고르면 될듯함묘 연대식 719.79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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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가 조아요!
엘레나님글은 선라잌 후감상
크 ...좋아요
조아요^^
맞아요 정말. 2달정도 됐는데 솔직히 하루12시간버티는것도 미칠것같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1주일정도때는 아무것도아니고 서울대 정문 박살낼 기세였는데 1달 지나가니 도저히 시작할때의 1주일의 열정만큼 집중해서 공부할 수 가 없더라고요. 습관하나로 버텨요. 정말 많이많이 힘든 과정인것같습니다.
대단하세요ㅜㅠ같이 화이팅합니다
이런 글 감사해유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지나가던 대학생 1 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814335 예전에 제가 오르비에 남겼던 똥글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분은 타임킬링용으로) 읽어보시면 제가 딱 위에서 언급된 어느 한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걸 걸고 죽을힘을 다해 공부' 해서 나름 성공한 학생입니다.
적어도 제가 느꼈던 '모든 것'의 의미는 정말 나의 '모든 것' 입니다. 제가 했던 공부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지극히 평범한 방법으로 한 공부였고, 저는 이 방법을 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말해줬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의 학생도 그렇게 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머리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저보다 머리 좋은 학생도 수업이 만나 봤지만 그들이 저처럼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내걸은 '모든 것'의 크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각오'의 차이고 '필사적임'의 차이이며 '절박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성태'씨의 온라인 방송에서 잠깐 대화를 길게 나눠 본 적 있었는데 그때 강성태씨의 말에 격하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다수의 학생들에게 방송과 강의에서 하는 말들이 제가 학교 후배들, 과외학생들 멘토 학생들을 만나며 해왔던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더군요. 이 글의 작성자님이 하신 말과도 매우 유사하구요.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 아니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 안되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상상속의 그 일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그에 응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연도 필연의 연속이며, 목표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그 잘못은 지극히 본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절대 못하는 일도 아닙니다. 목표에 취해 열심히 달리다 한번쯤 뒤를 돌아보면 여러분 스스로도 지금까지의 여정에 놀랄 겁니다. 힘내세요
기존의 나를 버리고 바뀐다는 건 말도 안됨.
지금의 나를 바꾸어 나가는 거지
좋은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