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372989] · MS 2011 · 쪽지

2016-09-02 04:12:49
조회수 4,875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지구과학1 분석&Feedback]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9056801

2016년 9월에 시행된 평가원 9월 모의평가 지구과학1 과목에 대한 문제별 피드백입니다.

문제별 해설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그런 건 네이버에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이 피드백을 통해 말하려는 것은 읽으시는 분들이 어떤 마인드로 평가원 문제에 접근해야 하는지입니다. 


문제별 난이도는 ★ ~ ★★★★★ 까지 총 5단계로 표시하였고,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만 짚고 넘어갑니다.


지구과학1 문제 출제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서 '감히' 평가원 문제의 퀄리티를 논합니다.

그리고 선지 구성이나 자료 제시 방식 등을 통해 변별을 주는 포인트가 어디인지 또한 중점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진리가 아니니까 본인 생각이 맞다 싶으면 그대로 하세요. 

이 점 참고하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9월 모의평가 총평 :

1) 기존의 평가원 문제와는 다른 응용적 측면이 강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2) 기존의 평가원 일러스트와는 느낌이 다른 그림체들의 문제들이 많았다. 1~2를 통해 출제진이나 제작진이 많이 달라졌을 거라고 감히 추측해 본다.

3) 천체는 발상이 좋다할 만한 문제가 없었고 행성의 순역행이 사상 최초로 없는 모의고사였다. 문제 만드는 데 별로 오랜 시간이 많이 안 걸렸을 거라 추측해 본다. 이 점이 이번 모의고사가 평가원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낮다고 평하는 주된 이유이다 ( +13번 문항 )

4) 기초에 충실한 선지와 문제들이 많이 출현하였다. 기본 개념보다 실전감각을 중요시해서 실전훈련을 위주로 공부했던 학생들이라면 분명 한두 문제 틀렸을 만한 문제가 있었다.

5) 전체적으로 발상이 참신한 문항이 없었지만 분명 지금까지의 평가원은 아니었다. 이 점은 수험생들이 확실히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


# 1.



익숙한 태양광 전지판이 아니라 조리 장치 같은 게 뜬금없이 나와서 흠칫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 보면 ㄱㄴㄷ는 무난한 선지입니다. 맞추고 넘어가 주죠. (가)가 태양열 발전의 예인 걸 의식하지 않더라도 풀 수 있네요.


 

# 2.
 


원래는 땅과 바다, 하늘 그림으로 나오는 탄소 순환 문제가 모식도로 나왔네요. 편하게 풀고 넘어갑시다.

참고로 2번 일러스트를 보면서 저는 평가원 일러스트 그리는 사람이 바뀌었나.. 생각을 했어요. 원래는 ABC를 약간 색칠해서 주고 때로는 입체로 주면서 좀 성의있게 그리는데, 지1 일러 많이 그려본 사람으로서 이번 그림은 되게 성의없이 그렸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 뒤의 몇몇 문제들도 그렇고.. 아무튼 넘어가도록 합시다.



# 3. ★
 


 A는 변성 광상이고 B는 퇴적 광상이란 걸 한눈에 알 수 있네요. ㄱ나 ㄴ는 무난하게 풀 수 있는데 ㄷ가 많이 걸린 학생들이 많을 거예요.

이건 딱히 지엽이라 할 수는 없고 기초개념을 약간 깊이 들어가서 냈다 보는 게 맞을 거 같아요.

막연히 '비금속 광물 자원은 모~두 B에서 산출되니 안되니?'를 묻는 거 같지만 사실 평가원의 의도는 '흑연이나 활석이 비금속 광물 자원이니 아니니?'에 가깝다는 게 저의 생각이예요. 변성 광상의 예시를 줬으니 그걸 보고 한 번 생각해 보라고 출제해 봤을 거라는 의견입니다. 풀기만 한 학생의 입장에서는 잘 캐치가 안 되어도 출제를 많이 해 본 사람 입장에서는 약간 그런 쪽으로 선지가 해석되더라고요.



# 4.



문제 낼려고 골머리를 좀 썼을 거 같은 문제입니다. 평가원 문제의 특징이 뭐냐면 풀기에는 별 거 아니고 간단한 문제일수록 장황하게 뭘 많이 넣어 놓는다는 건데 이런 문제가 그 부류의 대표적인 예에 해당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되게 열심히 잘 낸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기존의 평가원 문제와는 거리가 매우 먼 문제예요. 뭐 어렵진 않으니까 넘어가도록 합시다.



# 5.



이건 아무리 봐도 4번 문제가 너무 길어서 그냥 이런 문제 하나만 대충 내자 하고 낸 문제 같군요.

A나 B는 무난하게 풀고 C를 쓸데없이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제가 항상 비판하는 '인강 강사들의 지엽 정리를 쓸데없이 외워서 작년 BOD사태 같은 거에 말려드는' 그런 부류의 마인드를 가진 학생들..

지구과학은 가지치기와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감각이 정말 중요해요. 내가 평가원이라면 '축산 폐수는 사실 부영양화를 안 일으켜~ 속았지? ㅎㅎ' '공장 폐수는 사실 BOD를 증가시키지 않아~ 놀랐지? 김지X 들어야만 풀수 있겠지?' 같은 마인드로 문제를 과연 낼까요?

C 같은 문장을 보면 그냥 아무런 의구심 없이 동그라미를 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해요.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 6.



생명 가능 지대는 정말 낼 수 있는 소재가 완전히 고갈된 단원 중 하나입니다.

그림 그려서 광도 이런거 물어보는 건 옛날부터 사설에서도 늘 하는 거고

2015 6평때 그래프에 점 다섯 개 찍어서 물어본 게 그나마 신박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죠

그래서 사설이나 교육청에서는 다른 별과 다른 행성들에 대한 뉴스 기사를 인용해서 문제를 내곤 했었어요. 저도 케플러 항성에 대한 문제를 한 번 낸 적이 있었고

그런데 이제는 평가원에서 그 기조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 같네요. 오류 방지를 위해서 지구가 아니라 금성을 쓴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네요. 참고로 이번 모의평가에서 행성의 이름이 나온 게 이 문제가 유일해요. 얼마나 특이한 모의고사인지 아시겠죠? 문제는 쉬우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 7.
 


원래 (가)(나)로 가스 하이드레이트와 망가니즈 단괴 그림을 주는 게 일반적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동해와 태평양을 한 지도 상에 주고 풀라고 했네요. A는 가스, B는 망간이겠죠? ㄱ과 ㄴ은 간단히 풀립니다.

ㄷ을 헷갈려하는 학생들이 있었을 텐데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불타는 얼음'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알면 무난히 동그라미 치고 넘어갈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이 문제를 틀렸다면 교과서를 한 번쯤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8.
 


(가)는 뭔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낙하 같고 밑에 테일러스가 있네요. ㄱ을 풀 수 있습니다.

ㄴ은 6평에도 똑같이 나왔던 선지로 기억합니다. 그냥 보자마자 동그라미 쳐 주시구요

(다)는 포행이죠? 모르면 안됩니다! ㅎㅎ



# 9.



3점 문제에다가 좀 분석적으로 들어가면 헷갈릴 수 있어서 쫄았던 학생들이 있을 것 같아요.

채석강이 퇴적암 지형이란 걸 대부분은 아시겠지만 모른다 하더라도 적어도 저게 주상절리 같은 화산암 지형이나 대이작도 같은 대표적 변성암 지형이 아니란 건 아실 거에요. 바다에 있으니 북한산 같은 화강암 느낌도 딱히 아니고.. 그럼 (가)가 맞다고 쉽게 판단할 수 있겠죠.

(나)는 제주도가 신생대이므로 (다)가 뭔지 관심없고 동그라미

ㄷ은 그냥 동그라미 쳐주시면 돼요. 그림에 있으니까 ㅋㅋ

참고로 이런 선지는 함정일 가능성이 되게 낮아요. (가) ~ (다) 모두를 포괄하는 선지는 문제를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선지로서 그냥 맞고 넘어가는 선지일 가능성이 함정일 가능성보다 훨씬 크거든요. 아시겠죠?


 

# 10.


대기가 없을 때는 입사 100 반사 100인 그림을 기억하시죠? ABC를 구하는 게 어렵지 않으니 수치를 직접 구해 보시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겠군요.



# 11. ★

 


기초에 충실한 문제여서 실전 연습 위주로 계속 기출만 돌렸던 학생들은 자칫 틀렸을 수도 있는 문제라고 봐요.

배율은 대물이 분자 접안이 분모라는 걸 항상 기억합시다!

또 전파 망원경에서 전파의 파장은 아주 길어서 지상까지도 쭉 뚫고 들어올 수 있다는 식으로 외우면 직관적이고 편할 것 같네요



# 12.



이건 틀리면 공부 진짜 안하신 겁니다 ㅡㅡ;; 반성하세요! 별로 할 얘긴 없네요.


 

# 13. ★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안 들고 저퀄이라 생각하는 문제입니다.

딱 봐도 EBS 연계했다는 건 알겠는데 판의 나이가 거리에 따라서 저렇게 일직선으로 나이가 많아졌다 적어졌다 간단하게 표시하는 것도 정말 평가원스럽지 못하고,

1번과 4번에 정말 되도않는, 평가원 지1스럽지 않은 함정을 넣어놓은 것도 출제를 많이 해 본 사람의 시각에서는 저퀄이라는 말밖에는 떠오르질 않아요.

그리고 '가장 적절한 것은?'이라는 표현으로 이 문제의 수많은 오류의 가능성과 단순함을 한번에 묵살시켜 버리는 표현도 저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3점까지 줘 놨으니 얼마나 이 문제가 마음에 안 드는지 아시겠죠?

평가원 문제에서 처음으로 그 수준에 크게 실망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 틀리셨다고 별로 낙담하지는 마세요.



# 14. ★★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어려웠던 문제였습니다. 15 수능에서도 황사를 틀려서 그런지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ㄱ 선지를 틀린 학생이 정말 많았을 텐데, 이 선지는 제 생각에 이 모의고사에서 유일하게 '지엽'이라 말할 수 있는 선지입니다. ㄴ을 통해서 ㄱ에 저기압이 있는 곳에 상승 기류가 발달할 거라고 추측할 순 있지만 ㄴ보다 ㄱ을 앞에 둔 것으로 봐서는 그것을 '문제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알아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런 뉘앙스로 출제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EBS 연계면 제보 주세요).

교과서에만 나오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알고는 넘어가도록 합시다.


백령도에서 황사가 일어났으니 하강 기류를 통해 황사가 내려왔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러면 ㄴ을 풀 수 있습니다.

ㄷ은 억지로 낸 선지 같아요. 이것도 '과연 이럴까???????' 라고 의구심 갖지 말고 동그라미 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하겠죠.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까고 말해서 사막의 면적이 졸~~~~라 줄면 황사가 당연히 줄어들 테니까요. 지구과학에서는 이런 식으로 생각해도 맞습니다.



# 15. ★



이것도 솔직히 실망한 문제 중에 하나예요. 지구과학1 교육과정은 철저히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배우기 때문에 교과과정 상의 기본개념을 충실히 알고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함이 아니라면 억지로 변별할려 하거나 헷갈리게 할려고 남반구를 도입하지는 않습니다. ㄱㄴㄷ 모두 무난해서 쉽게 푸셨겠지만 어쩔 수 없이 좀 사설냄새가 많이 풍기는 문제였다는 평입니다.



# 16. ★★


ㄱㄴㄷ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의 문제입니다만 문제 제시 방식은 참 진부하기 그지없었던 문제입니다.

평가원에서 어떤 개념의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가 나온다거나, '일주권 등 대원이 지평선과 이루는 각'이 직접적으로 제시된 문제는 이 문제가 처음입니다.

개념이 잘 된 학생들은 쉽게 푸셨겠지만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일주권이 정확히 뭐지..?' 해서 헤맸을 수도 있어요.

등적경선과 등적위선, 일주권, 천구의 적도, 황도 등 천구 상에서 그려볼 수 있는 많은 원(선)들에 대한 개념을 더 철저히 공부하시기 바란다, 라고 평가원이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 17. ★



엘니뇨와 라니냐를 굉장히 많이 푸셨다면 이 문제도 무난히 풀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료가 괜찮은 문제 같네요.

태양 복사 에너지 양이 무진장 많다고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양의 값을 갖는 지역이 태양빛을 무진장 많이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을테고, 그러면 그 지역이 여름철이었구나~ 떠올릴 수 있고, 그러면 문제가 풀립니다.

ㄴ 선지는 '에너지가 많은 곳에서 적은 곳으로 이동한다는 걸 아니?'와 동치고 ㄷ선지는 그걸 약간 응용해 놓은 선지에 해당해요. 상당히 평가원스럽게 잘 낸 문제입니다. 문제 제시 방식이나 선지 구성을 한 번 더 유심히 보고 넘어가세요.



# 18. ★



이것도 약간 실망한 문제 중 하나인데요..

올해 수특에는 기압편차로 엘니뇨 라니냐를 구하는 등 기존의 진부한 수온 편차 개념을 떠난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이토록 진부한 수온 편차를 또 줬다는 게 첫 번째 실망 포인트이고

평가원은 선지에서 절대로 (+)값이다, (-)값이다 하는, 들으면 알아들을 수야 있지만 마치 인강강사들처럼 축약해 놓은 듯한 표현을 쓰지 않는데 그런 표현을 썼다는 게 두 번째 실망 포인트였네요.


'적도 부근 해수면 높이 편차'라는 개념을 오랜만에 써서 차별화하긴 했지만 쉽게 풀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 19. ★



쉽긴 한데 좀 낯선 문제였죠?

개인적으로 기존 평가원 스타일은 아니지만 잘 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6평 19번처럼요. 대신 난이도가 좀 낮을 뿐

태양의 위도별 자전주기 차이와 공전 방향 같은 기초 개념을 잘 알아야 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실전공부만 하다 보면 까먹었을 학생들이 많을 것 같아요. 평가원이 기초 탄탄히 하라 하니까 기념으로 기초 다시 한 번 봅시다.


참고로 태양의 자전 방향은 지구와 같은 반시계라서 반시계=서~동 으로 표현하긴 하는데 태양의 흑점의 이동 방향은 지구에서 관측한 기준이라서 동~서로 표현합니다. 반대 방향이 아님을 명심하고 넘어가요!



# 20. ★★



왜 행성이 안나오고 좌표계가 또 나오는지는 정말 모르겠지만 16번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문제입니다.

하짓날 21시에 찍었다 했으니까 (가)사진에서 왼쪽아래로 뻗어나가는 적경선에 쭉 선 하나를 그을 수 있어야겠죠?

그러면 춘분점이 있는 적경선이 반시계 방향으로 90도 방향((가) 사진에서 왼쪽 아래로 뻗는 적경선)에 있을 테니 B의 적경이 A보다 크다는 게 곧바로 보이게 되겠네요. ㄱ과 ㄷ은 뭐 함정의 축에도 못 끼는 선지이고요. 실력이 있다면 빠르게 풀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9월 모의평가를 풀어 보았습니다.

 

이 정도의 사고 과정에 숙달되려면 무엇보다 기출 반복이 중요합니다. 이 점 명심해서 열공하시고,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 주세요. 환영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커서 · 372989 · 16/09/02 04:18 · MS 2011

    사진이 깨지시는 분들은 pc버전 말고 아예 pc로 보시거나, 아니면 문제 번호에 매칭시켜서 문제를 직접 보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모두 문제 사진입니다)
    오르비 글에 사진첨부하는게 심각하게 불편해서 수정이 아예 안되는군요.. 글 중간중간에 사진 넣는 것도 불가능하고요. 이거 어떻게 안되나 ㅋㅋ

  • 물량공급 · 311238 · 16/09/02 04:48 · MS 2009

    제생각엔 커서님이 네이버블로그나 네이버카페에있는 글을 그대로 복사하신것 같은데
    네이버서비스는 외부링크가 금지되어있습니다.

    pdf를 만들어서 올리거나
    imgur.com에 사진을 올리고 복사붙여넣기하는게 젤 좋아보입니다.

  • 에이랜드 · 514738 · 16/09/02 08:35 · MS 2014

    커서님 분석자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올해 6평이나 작년 수능 등 이전 기출분석 자료도 볼 수 있을까요??
    커서님 분석자료보고 사고방식 따라가는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커서 · 372989 · 16/09/02 11:21 · MS 2011

    제 게시글을 검색해서 옛  글들을 살펴 보시면 카페가 하나 나오는데 그 카페 공지에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에이랜드 · 514738 · 16/09/02 11:39 · MS 2014

    아 저 꿀탐 회원이에여 ㅋㅋㅋㅋ

  • MachineGunhearts · 598908 · 16/09/02 12:53 · MS 2015

    글 잘 읽었습니다.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14번 ㄱ 에서 (가)의 그림이 3월 4일이라해서 (나)의 그래프를 봤을때 3월 4일은 황사농도가 낮아서 발원지가 고기압이라 생각했거든요 ㅠ 황사의 발원지는 언제든 저기압이라 생각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