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팁] 국어, 마지막으로 봐야할 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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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확인 독서1.pdf
마지막 확인- 독서1
오르비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서성수입니다.
진짜 퐈이널인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건
부족한 유형과 문제를 계속 질문하고 피드백 받는 것
그리고 많은 개념 중 내가 쓸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개꿀팁 시작합니다.
추천은 사랑!
1. 독해- 서론에서 시간을 더 쓰자
정보가 많은 지문에서는
복잡한 개념 간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특히 처음부터 쏟아지는 개념들을 정리하지 못하면
뒤로 갈수록 용어들이 혼재되고 글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서론( 쉽게 첫 문단) 에서 시간을 더 써서!
개념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특히
비교대조 (그러나/ 하지만/ 이와 달리/ 반면/ 비해/ 달리/ 만/ X&Y)
상관관계 (커지면 작아진다/ X= Y+Z/ 화살표)
정의는
시간을 10초 더 써서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EX) 2016 수능 국어 A형 에벌렌치 영역
광통신은 빛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보의 전달은 매우 빠를 수 있지만(비교 대조/ 장단점/ X&Y 체크하고 한 번 더 읽기), 광통신 케이블의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빛의 세기가 감소하기 때문에(↓)(상관관계 꼭 체크하기/ 쉽게 화살표로!) 원거리 통신의 경우 수신되는 광신호는 매우 약해질 수 있다. 빛은 광자의 흐름(정의/ 한번 더 읽고 가기)이므로 빛의 세기가 약하다는 것은 단위 시간당 수신기에 도달하는 광자의 수가 적다는 뜻이다. 따라서 광통신에서는 적어진 수의 광자를 검출하는 장치가 필수적이며, 약한 광신호를 측정이 가능한 크기의 전기 신호로 변환해 주는 반도체 소자로서 애벌랜치 광다이오드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길이가 길어지면 빛의 세기가 약해지고 이로 인해 광자가 적어진다까지 정리된다면 완벽!
2. 문제- 'ㄱ'에 대한 이해 풀이
‘ㄱ’에 대한 문제 풀이는 일반적으로 ‘앞뒤를 보자’에요.
그런데 실제 기출을 보면
이 같은 원리가 정확하게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아예 다른 문단에서 정답이 나오기도 하고
이번 9월 칼로릭 지문처럼 주변부에 있더라도 정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해결책은 'ㄱ'이 키워드가 되는 문단과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에요.
무조건 앞뒤를 보는 것이 아니라
‘ㄱ’이 키워드가 되는 문단을 보면서
‘하지만’처럼 내용이 바뀌는 것을 주의한다면
쉽게 답을 고을 수 있습니다.
EX) 2016 수능 국어 A형 20번
‘ㄱ’= 에벌렌치 영역/ 2문단/ ‘에벌렌치 영역’이 중심 내용이 되는 문단은 3문단
흡수층에서 생성된 전자와 양공은 각각 양의 전극과 음의 전극으로 이동하며, 이 과정에서 전자는 애벌랜치 영역을 지나게 된다. 이곳에는 소자의 전극에 걸린 역방향 전압으로 인해 강한 전기장이 존재하는데, 이 전기장은 역방향 전압이 클수록 커진다. 이 영역에서 전자는 강한 전기장 때문에 급격히 가속되어 큰 속도를 갖게 된다. 이후 충분한 속도를 얻게 된 전자는 애벌랜치 영역의 반도체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들과 충돌하여 속도가 줄어들며 새로운 전자-양공 쌍을 만드는데, 이 현상을 충돌 이온화라 부른다. 새롭게 생성된 전자와 기존의 전자가 같은 원리로 전극에 도달할 때까지 애벌랜치 영역에서 다시 가속되어 충돌 이온화를 반복적으로 일으킨다. 그 결과 전자의수가 크게 늘어나는 것을 ‘애벌랜치 증배’라고 부르며 전자의 수가 늘어나는 정도, 즉 애벌랜치 영역으로 유입된 전자 당 전극으로 방출되는 전자의 수를 증배 계수라고 한다. 증배 계수는 애벌랜치 영역의 전기장의 크기가 클수록, 작동 온도가 낮을수록 커진다. 전류의 크기는 단위 시간당 흐르는 전자의 수에 비례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광신호의 세기는 전류의 크기로 변환된다.(3 문단)
③ ㉠에 유입된 전자가 생성하는 전자-양공 쌍의 수는 양자 효율(2문단의 개념, 에벌렌치 영역이 아닌 흡수층에서 광자와 전자&양공과 관련)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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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군생활에 한줄기 빛이네요 요즘은 요아소비 곡 도전중인데 요아소비 곡은 군청이 제일 좋은듯요
추천은 사랑입니다!
깔끔하고 칼라풀하게 정리한 프린트는 위에 있으니 잘 활용하세요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ㅎㅎ
빡공!
선생님. 남은 계획은 어찌 짜야하나요? 이번 국어 턱걸이 1등급이고. 비문학은 1개. 문학은 3개 틀렸습니다. 비문학을 먼저 푸니 나중에 문학푸는 시간이 후달려서 40-45에서만 두개 틀렸습니다. 지금은 그냥 주1회 기출, 주2회 실모 풀고 틈틈히 문헉이랑 문법 정리하고 있는데 수능때까지 유지하면 되나요? 그리고 김봉소모의나 상상모의 같은 실모 활용법이 궁금합니다. 기출처럼 꼼꼼히 분석해야 하는지... 저는 실전력에 중점을 두고 풀고 있습니다만.
우선 가장 필요한 부분은 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독해법의 보완(비교대조 상관관계를 머릿속에 박기!)
풀이스킬(보기, 수식, 내용일치) 정리가 필수적입니다.
앞으로의 공부는 실모 풀면서 풀이스킬 정리하고 독해법 정리해나가요
질문에 대해 답하면
지금 문제 풀이 위주의 공부 유지하면서
하루 한 지문 8분정도 그믐달쌤 리트같은 긴 지문을 풀어보길 바라요.
실모는
문제 풀 때는 앞서 이야기한 비교대조 상관관계는 좀 체크해보는 방식으로 읽고!
지금까지 정리한 풀이스킬 적용해요
오답할 때는
단어의 구체적의미와 관련된 문제(함의한다 등 단어의 구체적 정의를 묻는 문제)와
논리적 사고를 고려하는 문제(필요조건, 상관조건)는 넘기고
놓친 내용과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 정리하세요
특히 몰랐던 용어와 과정 정도는 찾아봐요.
중요하지만 끝까지 잘 못하는
선지 바꾸기(추상적인 선지내용을 글 내용으로 바꾸기)도 계속 적용하면 좋아요!
저도 위 회원님과 고민이 정말 비슷합니다. 실전연습을 저비용으로 활용하는 방법부탁드립니다
상상모의고사 파이널 온라인을 추천드려요!
부담 되신다면
그믐달쌤 수완과 교육청나
그리고 사관 기출 2010학년도를 사용하세요
문제 풀 때는 비교대조 상관관계는 좀 체크해보는 방식으로 읽고!
지금까지 정리한 풀이스킬 적용해요
오답할 때는
단어의 구체적의미와 관련된 문제(함의한다 등 단어의 구체적 정의를 묻는 문제)와
논리적 사고를 고려하는 문제(필요조건, 상관조건)는 넘기고
놓친 내용과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 정리하세요
특히 몰랐던 용어와 과정 정도는 찾아봐요.
전기장이 강해질수록 전자의 속도가ㅡ더 빨라져 충돌도 더 많이하고 그로인해 증배계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이해햇는데 옳은건가요
아우 좋아요
단 그렇게 읽히는 과정과
여기서 주의할 부분들 수업끝나고 다시 올릴게요ㅎ
선생님 국어 공부방향에 대해서 질문드려도 될까요..???ㅠ
현역 문과이고 목표는 설대 경영이에요..
이번해에 마더텅으로 지난 기출 하루에 문학. 비문학 3지문씩 풀다가 기출에 질려서 리트 기출 2009년도 부터 다풀었고...오르비에서 grit도 사서 다 푼 상태예요..(지금까지 모든 문제집은 하루에 3지문씩만 감유지용으로 풀었어요!)
성적은 항상 1등급인데 100점으로 1등급인적은 없었고 94-98정도... 틀리면 골고루 각영역에서 항상 선지 2개 고민하다가 틀리더라구요.. 또 시간이 10여분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이것도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다시 기출에 눈을 돌려서 남은 한달간 대비를 해야할 듯 싶은데 6.9모평이 기존 기출과 많이 달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